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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전도 하고 자신은 버림받을까봐 염려한 바울은 과연 그의 염려대로 버림을 받앗을까요? 아니면 구원받았을까요? 그의 고백을 빌면 그는 분명 죽을 때까지 자신이 구원받는 다는 확신은 없엇을 것이 분명 합니다.날마다 남은 전도 하고 자신은 버리받을까봐 염려한 인생을 살았을 것입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임하시어 자신을 이끌고 가시는 주님이 계심을 믿으면서도 버림을 받을까봐 염려한 이런 바울의 믿음은 과연 믿음이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믿음없는행동이였을까요? 자신이 구원받았음을 믿지 못하고 의심하고 구원을 확정하지 못한 이런 바울의 믿음을 나약하고 믿음없는 주님의 은혜를 모독한 행동이였다고 왜 기독인들은 말하지 못할까요?
바울의 고백대로라면 분명 바울은 후일에 버림을 받았는지도 모릅니다. 그가 분명 자신을 속이는 거짓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그는 분명하게 말했읍니다. 남은 전도 하고 자신은 버림받았을지도 모르는 인생이라고..바올의 이 고백대로라면 자신은 분명 하나님의 자녀요 틀림없이 구원받았다고 말하거나 구원받을 것이라고 자부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바울의 신앙과는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일것입니다.바울과 다르다면 그들은 확실히 거짓 그리스도인들일것입니다.
언제든지 구원에서 떨어질 수 있다는 그런 나약한 믿음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은 바로 자신이 육신으로는 죄밖에 나올것이 없다는 것을 절감하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자기를 쳐서 오직 주의 은혜만이 자신에게서 떠나지 말기를 바라며 사는 인생.. 그것이야 말로 날마다 자기를 쳐서 인생을 사는 육신을 입은 자인 그리스도인의 모습일 것입니다.
구원은 나의 노력이나 나의 행함으로 이루어 내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의 은혜로써만이 주어지는 결과이기에 인간이 정하고 관여 한다고 해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때문에 그리스도인은 구원받았다 라는 결과물에 집착하지 말고 오직 날마다 자기를 쳐서 주의 은혜에서 떨어질까 염려하며 회개하고 은혜속에서 살기를 바라는 인생이 되라는 것입니다.
바울이 진정 믿음의 사람이였다면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바울과 같은 인생을 살게 될것이요. 바울이 그리스도인이 아니였다면 그리스도인들은 바울과 같은 인생을 살지 않게 않겠지요..바울의 심정을 이해 하는 일은 바울과 같이 되어보지 않고는 모르는 일이요, 바울과 같은 심정이 되지 못한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닐것이겠지요..참으로 놀랍고 두려운 일이 아니겠습니까?
믿음은 값싼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높은 경지의 수행으로 얻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은혜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은혜를 알게 된 자는 분명 믿음이 값싼 것이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알것입니다. 믿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들에게 성화나 행함을 실천하게 되면 값싼 믿음이 비싼 믿음으로 변화된다고 가르치는 자들이 있다면 이들은 아직도 믿음의 성질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사는 인생일 것입니다.
믿음이 은혜로 주어진 자에게서 날마다 자기를 쳐서 구원에서 떨어질까 염려하는 인생이 되는 것이지 믿음이 없는[무엇인지 모르는] 인생이 아무리 날마다 자기를 쳐서 복종시켜 구원에서 떨어질까 염려하는 삶을 살아간다고 해도 [하려고 해도 할 수도 없지만] 그들은 그리스도인과는 아무연관이 없는 구원받기위한 욕망밖에 없는 사단의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이 은혜로 인해 날마다 자기를 쳐서 사는 인생이라면 이 사실을 잘 알겠지요...
남은 전도 하고 자신은 구원에서 떨어질지 모른다는 고백을 할 수밖에 없는 인생이 바로 육신을 입은 인간의 한계입니다.인간 스스로는 결코 구원의 일에 조금도 관여할 수없는 처지라는 것을 고백하며 사는 인생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고린도 전서 9장27절]
남은 전도 하고 자신은 구원에서 떨어질지 모른다는 고백이나,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룬다는 고백이나, 모두 성령의 가르침으로 가능한 것이지, 내 노력으로 내 각오로 가능한 일이 아닌 것이다.. 인간의 스스로의 자각으로 죄를 깨우칠 능력이 손톱만큼도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그래서 오직 주의 은혜를 외치는 것이며, 십자가의 복음외에 아무것도 알지 않겠노라라고 고백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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