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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육신이 사형당하는 것을 염려하지 말고..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6. 1. 25.

 

영혼을 위해 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들이 그런 끔찍한 죄악을 범한 이유는 님과 내가 가난하고 불쌍한 이웃을 돕지 않고 그들이 분노의 끝자락에 올라설 때까지 방치한 탓입니다. 그들이 살인을 한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들이 살인을 저지르도록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장 사형에 처해야할 사람은 그들이 아니라 우리들임을 깨닫고 자복하고 회개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내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나 수많은 살인을 저지른 사람이나 하느님이 보시기에 똑같은 죄악입니다.. 그 사실을 못깨닫다가 보니 남의 티가 엄청나게 크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로인해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악마의 근성을 내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지옥가애 할 마땅할 존재가 바로 내 자신임을 단 한번이라도 주님의 은혜로 깨닫고 자각하였다면 남을 용서하고 말고 할 가치조차 없는 벌레만도 못한 인생이 내 자신임을 알고 죄인이로소이다 라는 탄식만이 터져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사형당하는 것보다 지옥이 더 무섭다고 느끼는 자라면, 정녕 지옥이 믿어지는 자라면 육신을 멸하는 것은 영혼을 지옥보내는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을 알것입니다. 천년을 살고 만년을 살면 뭐합니까?.. 살던지 죽던지 그런육신적엔 일에 전혀 신경쓰지 마시고 내 영혼을 위해 우시는 분이 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