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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산을 오릅니다..왠지 좋은 님을 만날것 같은 짜릿한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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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 버섯이 보이기에 눈을 돌리니... 아랫쪽에 뭔가가 날 쳐다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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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삼이 멋지게 자태를 뽐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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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심 몸통 아래에 커다란 돌이 받치고 있있고 나무뿌리가 얽히고 설켜 제대로 성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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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두는 열다섯개 이상 되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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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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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삼의 아래쪽에 있던 자삼입니다. 몸통을 살펴보니 아직은 ..
나중을 기약하며 남겨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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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는 일에 마중인사를 하러 또다른 각구가 나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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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이 나무아래 에서 수행하며 진리를 깨우쳤다는 보리수 나무입니다.
산삼 문의 016-364-3836 이 산삼이 좋은 주인을 찾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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