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사교회신앙

비겁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기독인들에게..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6. 9. 9.

비겁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기독인들에게..


사람의 다양성을 인정해 주는 이유는 이 세상의 사람들의 특색이 제각각이요, 그 생각의 차이가 알고보면 같은 것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로인해 한국의 기독교는 수많은 종파와 교단으로 갈리고 서로 잡아먹지 못해 허구헌날 비난이 오고가는 것이다. 다름이 있으면 그것을 그냥 존중해 주거나 보기 싫으면 보지 않으면 되는 거이요, 정 두고보지 못할 정도라면 무엇이 문제인지 상세히 지적해 준다면 상대는 너무도 고맙게 생각할 수도 잇을텐데 차마 입에 담지못할 말들을 아무 꺼림낌없이 마구잡이 식으로 내뱉는 자들로 가득차 있는 것이 한국 기독인들의 현재의 얼굴이다.

왜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질까?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하면서도 왜 깨닫지 못할까? 한마디로 지나친 맹신 그 때문이다. 자신들이 얼마나 더럽고 추악한 죄인인지를 자각하지 못하고 꽤나 믿음이 있는 줄로 착각하는 자만에 가득차 버렸기 때문이다. 이런 맹신의 밑바탕에는 또한 어렸을 때의 자녀 교육이 원인이다. 다름이나 차이를 인정해 주는 것이 양심괴 비견되는 중대한 일이건만 전혀 모르는 것이다. 성적위주의 교육이 한국사회를 편견과 자만 자기 우월주의로 가득한 사회풍토를 만들어 내고 종교인들에는 자기밖에 모르는 맹신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술에 쩔어 주사가 심한 모습을 보이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자식은 그토록 미워하던 아버지의 모습을 그대로 쏙 빼닮아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문제는 아버지를 판박이 처럼 흉내내며 사는 자신의 모습을 깨달으면 고칠 여력이라도 생기련만 전혀 알지 못하고 꽤나 사람답게 산다고 허구헌날 읍조리는것이 문제이다. 그 아버지가 자식에게 했던대로 말이다..한국사회가 지금 이런 중병에 걸려 있는 것이다. 오직 성적위주의 입비교육에서 자라난 자식과 부모는 다름이 무엇인지 차이가 무엇인지 남을 존중해 주는 것이 무엇인지 사회적 공부를 한번도 해보지 못한 자들이다. 그나마 공동체 적인 문화가 있던 시골의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그 정도가 심하지 않으나 홀로 독림된 생활을 영유하며 자기 가족위주의 삶을 추구하던 오늘날의 국민들은 더욱 폐쇄적이고 남을 인정해 주지 못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보여 주는 것이다.

그런 사회악적인 면모가 종교성에 가득 차 버린 것이다. 특히나 기독교는 그정도가 너무심해 보면 볼수록 구토와 현기증이 일어날 정도이다. 보이는 사람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떠벌리는 자들로 가득차 버렸다는 것이다. 자기 가족밖에 모르고 자기 입밖에 모르는 이기주의로 살면서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고 맹신적으로 제사의 굿판을 벌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다. 이 사랑은 그렇게 편협하고 속좁은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기주의로 만들어 내는 자들이 누구인가? 누가 이단인가? 누가 하나님을 훼방하는가? 바로내 자신이란 말이다. 내가 허구헌날 이단처럼 살고 마귀처럼 세월을 보내는 자가 아닌가? 남을 조롱하고 비웃는 행태는 내잘난맛으로 가득한 자부심에서 나온느 행위인것이다. 이곳 류상태 목사님의 글방에 와서 온갓 조롱과 야유를 일삼는 자들을 보면서 참으로 한국 기독교는 거의 대부분이 이단이요 거짓 교인들이구나 하는 체감을 다시금 하게 된다.

절벽에서 떨어지려는 사람이 눈앞에 있다면 그 사실을 알려주고 지적해 주면 되는 것인데, 오하려 욕설과 빈정거림으로 일관하다면 그것이 옳은 일인가?. 류상태 목사님은 열린 사고로 모든 이들의 말을 들으며 산다. 그러므로 이런 사람을 걱정할 필요는 무가치 하다. 할말이 있거나 권면하고 싶으면 하라..그러나 나의 입에서 죄를 쏟아 내지는 말자. 귀를 막고 살아 가는 인생 이기주의로 가득찬 편협하고 더이상 배울것이 없다는 자만속에서 살아가는 인생 이런 인생으로 살아간들 남들에게 피해만 주지 않으면 입을 다물겠다만 허구헌날 콩놔라 배나라 조롱과 비난 욕설..빈정거림으로 가득하니 내가 참지 못하고 이런 자들에게 말을 하는 것이다..세상과 다른 영적인 가치관을 추구하면서도 다름과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구조를 인식하고 그들을 보듬어 안는 신앙자세가 필요한 것이다..그리스도의 사랑의 신앙은 값싼 것도 아니요 천박한 것도 아니요 이기주의도 아니요,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생명을 잃어가는 자들에게 꼬옥 필요한 것이다..

이런 복음을 남을 빈정대고 비웃고 조롱하는데에 이용하는 것은 하나님을 망령되게 만드는 장본인디 되는 것이다..할말이 있으면 하라 그러나 죄악은 범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