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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약초

통풍치료는 개다래 술..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7. 5. 20.

통풍 ....개다래술

통풍이란?   통풍은 요추 뼈가 내려 앉으면서 다리로 향하는 신경망이 눌리게 되면 혈의 운동을 감지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신경망이 기능이 저하 되면서 점차 어혈이 몸속에 쌓이게 되는데 요추 흉추 뼈가 과 체중으로 협착이 되면 신장이 망가지면서 혈액이 만들어 지는 과정부터 이상 혈액으로  되면서 혈액순환이 어려운 다리부터 음이 차기 시작하여 병이 점차 많은 어혈이 차게 되는데 보통 힘을 많이 쓰게 되는 사람이 혈의 움직임이 둔화 되면서 정혈이 들어 오지 못하게 되면 물이 차면서 어혈과 혼합되고 이처럼 많은 시간이 경과하면 임파기계까지 영향을 입으면서 병이 쌓이기 시작한다.
 
   통풍은 혈액 중에 요산이 높은 상태로 오래 지속됨으로써 요산의 결정체가 여러 조직에 침착하여 여러 가지 증상을 유발하는 대사성 질환으로 주로 40대 이후의 남자에게 발생한다. 요산은 세포가 신진대사를 한 결과 생기는 물질로, 말하자면 몸이 여러 가지 물질을 에너지로 소비한 뒤에 생기는 찌꺼기 같은 것이다.

원인 물질이 되는 요산은 우리가 먹는 음식물 중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핵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 즉 육류나 등푸른 생선 등을 많이 먹는 경우에 유발 가능성이 높아지며, 그 외에 음주나 비만증, 정신적 및 육체적 스트레스, 약물 등으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이차성으로도 통풍이 유발될 수 있는데, 만성 신장염, 고혈압, 골수 증식성 혈액 질환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최근 들어 통풍 환자가 점점 늘어가는 추세로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서 잘 발생하고 여자보다는 남자에게서 훨씬 많이 발생한다. 또한 가족력도 인정되고 있어서 통풍 환자의 6-18% 정도에서는 가족 중에도 통풍 환자가 있는 것이 확인된다.
 
 
통풍증상은?
 
   통풍성 관절염은 발병 초기에 약 90%가 한 곳의 관절에 급성 관절염의 형태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관절염이다. 주로 엄지 발가락, 발목, 무릎 등 하지의 관절에 우선적으로 발생한다.
급성 통풍 발작은 갑작스럽게 관절이 붓고, 통증과 부종이 오고 붉은 색조를 띄기 때문에 마치 골수염이나 감염성 관절염과 같은 질병으로 오인될 수 있다. 대개 증상은 밤에 잘 생기며, 대부분은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격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하다. 이러한 급성 발작을 잘 일으키는 요인은 음주, 수술, 출혈, 감염, 일부 약물의 복용, 방사선을 이용한 암 치료, 과식과 과로 및 심한 운동이나 타박상 후 등이 있다.
급성 통풍 발작은 며칠 간 지속되다가 저절로 증상이 사라지게 되며, 자주 재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통풍 발작의 주기가 짧아져 만성 통풍으로 진행하게 되면 손가락, 발가락, 어깨 관절이나 귓 볼 등에 통풍 결절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고, 각 관절에 변형을 초래하기도 한다.
 
- 흔히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 한 번 발작하면 발바닥을 감싸 쥐고 데굴데굴 굴럴정도의 통증이 심한 통풍,,,
- 해가 지날수록 증상이 더 심해져서 엄지발가락이 퉁퉁 붓고...
- 딱딱한 결절이 생겨 자주 발작이 일어나는 지긋지긋한 통증이 있는 통풍...

무슨 개다랜지 쥐다랜지 하는 열매로 만든  개다래 술 몇 잔 먹고 통풍에 효과가 있을까(?)하는 의문은 통풍을 앓아 본 사람이면 모두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을것이다. 양약이 좋다고 하여도 다 좋지는 않은 법...  나이 젊은이들은 무슨 개다랜지 쥐다랜지 하는 나무열매가 술에담궈서 먹는다고 지긋지긋한 통풍이 낫기야 하겠는가(?)하고 당연히 반문하겠지만 ... 선택하고 안하고는 본인 마음이다. 
개다래 열매는 "통증만 일시적으로 없애는 것이 아니라 적정기간 음용하면 통풍을 없에는 역할을 한다.    개다래나무는 잎이지는 덩굴나무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고 아래쪽이 둥글다. 여름철에 잎의 가운데 부분서부터 끝까지 하얀 반점이 생긴다. 이른 봄철에 흰 꽃이 피어 가을에 긴 타원꼴의 열매가 달리는데, 이 열매를 개다래라고 부른다. 이 열매 덩굴을 천료목(天蓼木), 뿌리를 "천료근", 열매로 담은 술을 "천료주"라고 부른다. 
 
   사용되는 다래나무 중에는 개다래와 쥐다래가 있다. 생김새가 쥐다래는 끝이 뭉툭하고 개다래는 끝이 뾰족하다.   쥐다래나 개다래나 잎이 얼룩덜룩 흰색이 있지만, 쥐다래 열매는 맛이 달면서 먹기 좋으며, 개다래 열매는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약간 뜨겁고 독이 없다.  둘 다 다래나무(참다래)와는 달리 잎이 마치 백반병(白斑病)이 든 것처럼 흰 잎이 띄엄띄엄 섞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다래는 달지 않고 혓바닥을 톡 쏘는 맛이 있어서 약으로 쓸 수는 있지만 먹지는 않는다.  일반적으로 쥐다래열매를 "목천별자"라고 부르며 참다래 열매는 "미후도" 또는 "미후리"라고 한다.  개다래열매 중에서 "아스폰다이리쿠마자와"라는 벌레에 의하여 덩어리 모양의 혹이 생긴다. 이것은 별모양 비슷하게 생김새를 가지며 "충영"이라고 한다.

벌레가 먹은 충영은... 익으면 적갈색으로 되고, 시고 떫고 매운 등의 복잡한 맛이 나는데 개다래 하거루에 벌레가 먹은 충영은 약 10% 정도 볼 수 있으므로 아주 귀하다. 개다래열매는 다른 다래와는 틀리게 충영이 생기지만, 쥐다래와 다래(참다래) 열매는 충영이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일반적인 열매보다 더욱 좋을뿐아니라 가격차이도 2배 정도 된다. 가격은 고사하고 오리지날 개다래열매를 구하기가  어렵다. 일반 한약재상에는 팔지 않으며 혹 파는 것은 그냥 일반적인 다래일 가능성이 높으니 끝이 뾰족하지 않거나 별모양의 충영이 아니면 개다래가 아니다.  

   개다래 열매를 가을에 따서 뜨거운 물에 넣었다가 건져서 말려 약으로 쓴다. 개다래 열매는 혈액순환이 잘 안댈때, 요통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등에 사용한다.

개다래 열매의 작용
(1)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2) 몸을 따뜻하게 하며, (3) 요산을 몸 밖으로 빼내어 주고 콩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하여 통풍을 근본적으로 다스린다. (4) 요통 .류마티스관절염. 통풍.관절염.중풍.안면신경마비.구안와사.양기부족.여성냉증 등에 쓴다. (5) 맛은 쓰고 시고 떫고 매우며 성질은 뜨겁고 독이 없다. (6) 특히 염증을 삭이고 통증을 억제  (7) 뱃속에 있는 덩어리를 삭인다.


*** 국내 자생다래 종류 ***
대한식물도감에 의하면 국내에 자생하고 있는 다래 종류는 총 4종 2변종으로서 다래(A. arguta Planch.), 털다래(A. arguta Planch. var. platyphylla Nakai.), 녹다래(A. arguta Planch. var. rufinervis Nakai.), 쥐다래(A. kolomikta Max.), 개다래(A. polygama Max.), 섬다래(A. rupa Planch.)등이 있다.  
자생다래 열매 특성 
종 류
외형색
형 태
과 중(g)
종경(mm)
횡경(mm)
당도(。Bx)
다 래
녹 색
타원형
5.2±0.2
25.9±0.3
19.8±0.2
20.7±0.4
쥐다래
황록색
난 형
4.9±0.2
25.7±0.4
18.7±0.2
19.2±0.5
개다래
선황색
긴 난형
3.8±0.1
35.4±0.5
14.1±0.2
12.6±0.5


   
통풍에 사용하는...  개다래


                                          
  35도 이상의 증류주에 담가서 저온숙성(최소 3개월)한 다음 그 술을 소주잔으로 한 잔씩 하루 1~3번 마시면 30~60일 정도면 좋은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개다래술은 일시적인 통증만을 멎게하는 것이 아니라 몸안에 축적된 요산을 서서히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저온에서 숙성이 잘 되어야 되며, 잘못되면 좋은 결과를 보기 어렵다. 천료주는 통증을 멎게 하고 요산을 배출하는 작용을 한다.  무조건 술을 담그서 먹는다고 다 낫는것은 아니다. 반드시 숙성이 잘되어야 하며 먹는도중에 지켜야할 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더 부작용이 심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므로 경험자에게 문의하기를 권유한다. 또한 술이 독하기 때문에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퇴근 후 먹는 것이 좋다. 술을 먹는 도중에 먹지말아야할 것을 먹는경우에는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통풍은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급성 발작을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조심해야 할 점은 술과 고기 같은 식품을 절제하고 뼈에 무리가 가는 등산이나 축구같은 심한운동,과로를 피하는 것이다.
그리고 핵산이 다량 함유된 등푸른 생선(정어리, 멸치, 고등어 등)을 삼가해야한다. 만약 통풍 발작이 일어났을 때는 일단 아픈 관절에 무리를 가해서는 안되며, 베개 등을 받쳐서 아픈 부위를 좀 높게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고, 신발도 편한 것을 신도록 한다. 찜질(냉찜질, 온찜질) 은 도움이 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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