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무역의 효과로 요즘은 외국에서 별의 별것을 다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값이 싸다는 이유로 우리몸을 지켜주는 먹거리까지 외국산이 온 지천에 홍수를 이루는 현실속에 살고 있다. 문제는 이런 외국산 먹거리가 과연 우리나라 사람들의 몸에 들어가면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느냐 라는 것이다.
*외국산 차가버섯*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우리 몸에 그리 이로울 것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럼 무엇을 근거로 외국산 버섯과 약초에 대해 몸에 이롭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주장하는 것일까?.그 첫번째는 외국산 음식물을 수입 할 때에 방부제등과 같은 많은 화학물질들이 첨가 된다는 사실이다. 또한 음식을 신선하고 깨끗하게 보이기 위해 표백제등과 같은 약품들도 들어간다.
두 번째는 신토불이 사상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랜동안 우리나라 토양에서 태어나고 성장하고 이 땅에서 자란 자연물을 먹고 살아왔다. 가장 우리국민의 몸에 친화적이고 몸에 흡수가 잘되고 건강하게 해 줄 수 있는 것이 우리나라 토양에서 자라난 자연물이라는 것이다. 몸이 흙이고 �이 몸이기에 뗄래야 뗄수없는 한몸을 이루는 것이 이땅과 우리 몸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외국산 농산물은 우리몸과 유전학적으로 다른 면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몸과 조화나 친화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외국산 농산물을 우리나라에 들여와서 재배를 하면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말라 죽어버리는 경우를 볼것이다. 우리나라 것을 외국에 심어도 마찬가지 현상이 나타난다.
물론 오랜 세월동안 정착을 하고 뿌리를 내리고 살다보면 우리나라 농산물처럼 우리몸에 좋은 친화적인 속성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런 농산물은 물론 건강에 유익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땅이 아닌 외국에서 자란 농산물을 먹는 것은 건강에 큰 도움이 안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 세번째 이유로는 우리나라 땅의 기후와 환경 영양성분 때문이다.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진 우리나라는 세계 그 어떤나라보다 땅속에 영양분이 많이 들어있을 아니라, 사계절이 뚜렷하여 뜨거운 여름과 차가운 겨울을 지내면서 농수산물이 최대의 역경을 헤쳐나가면서 성장하며, 강인한 약성을 축적한다는 것이다. 최대의 영양물질과 최대의 약성을 지니게 됨으로써 한국산 농산물은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 약성이 뛰어난 농산물이 되는 것이다.
이같은 사실에 비추어 볼 때 화학약품이 첨가되고, 토양이 다른 이질적인 환경에서 자라나고,사계절이 뚜렷하지 않은 열대림이나 냉한지역에서 자라난 외국산 상황버섯이나 차가버섯 많은 외국산 약초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그리 큰 유익이 되지 않는 것들이라고 볼 수도 있다. 특히나 우리나라 토양과는 다른 물질들이 들어 있는 탓에 신토불이의 우리몸은 거부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 따라서 암환자나 불치병 환자들에게는 몸에 해로울 수가 있다.
더불어 우리나라 토종 약초와 버섯 농산물도 무조건적인 발전만을 추구하는 양적인 성장주의속에 점차 설자리를 잃게 되고 깨끗한 환경이 사라짐으로써 최고의 품질이 아닌 오염된 농산물로 국민의 건강을 지켜주지 못하게 되는 현실이 도래하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다.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세월에 따라 썩어 없어질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콘크리트를 좋아하는 참으로 무지한 사람들이 인간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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