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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Re : 천국에 가서 행복하게 사십시요..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4. 12. 18.
Re : 천국에 가서 행복하게 사십시요..
  이곳의 성화론자들치고 자신들이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했다고 하는 자들은 단 한명도 없을 것이다.과연 성령으로 거듭난 이후로 아무렇게나 살아도 구원받는다는 생각이 가능한 것인지 질문하고 싶다.성령이 임한 사람에게 과연 아무렇게나 살아도 구원받는다는 생각이 가능한 것인지 묻고 싶다.

성화론자들이 질타하는 아무렇게나 살아도 구원받는다고 하는 자들이 과연 성령이 임한 자들인지 묻고 싶다는 것이다. 만약 성령도 모르고 예수님도 모르는 자들이라면 이런 자들에게 성화된삶을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이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지 묻고싶다..

예수님도모르고 성령의 가르침도 모르는 자들에게 성화를 가르치는 것이 오히려 행위를 대단하게 자부하려는 바리새인들을 양산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고 묻고 싶은 것이다.. 내 질문에 답을 한다면... 그래서 나의 질문이 엉터리라고 확인시켜 주었으면 한다.. 잘못된 복음을 일깨우는 것은 의미깊은 일이다.. 성화론자들이 꼭좀 이 질문에 대답을 하였으면 한다..

무의미한 인신공격으로 댓글을 다는 것으로 자신의 우월성과 고수임을 나타내려는 말장난은 사양한다..* 천국에 가서 행복하게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인간의 욕망이 아닌가?..[형희생각]*

아무렇게나 살아도 천국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지만, 하나님을 위해서 살기 때문에 자신은 천국에 간다거나 천국에 가능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의 거의 전부라고 봐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 천국에 가기위해 온갓 방법과 애를 쓰는 자들로 가득한곳이 한국교회이다.예수님을 알지도 못하는 자라고 매도하는 나에게 끊임없이 성화를 주장하니 어찌 이런 괴이한 일이 있을손가?

성령이 임하지 않은자가 과연 성화가 무엇인지 알 수있으며, 그런 자들에게 성화를 가르치는 것이 복음적인지 대답좀 해보라는 것이다. 아무렇게나 살지 않고 열심히 성화된 삶을 살면 성령이 임하느냐고 묻는 것이다. 성령의 가르침대로 살고 있는 당신들처럼 되는 길이 성화된 삶을 유지하는 것이냐고 묻는다. 자신들은 성령의 가르침대로 살면서 남들에게는 성령과는 상관없이 행위로 자기의를 삼고 살으라는 것인지 묻고 싶다는 것이다..

자신들처럼 성령의 가르침을 받는자들을 가르치려고 하는 것인지 아니면 성령도 모르고 예수도 모르는 자들에게 성화를 가르치는 것인지.. 분명하게 대답좀 해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