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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Re :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구요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4. 12. 27.
  김병구님이 비판하는 한국교인들도 김병구님처럼 열심히 선을 행한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일지도 모릅니다.이곳저곳 하나님을 위해 돈을 베풀지요. 물론 그렇게 돈을 베풀고도 먹고 살만큼은 되는 사람들이 해당될것입니다.가난한 사람은 가난한대로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행한다고 믿고 살고 있으며 부자는 부한 대로 하나님을 위해 열심히 행한다고 믿고 살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자라고 인정한다면 하나님보다 세상을 사랑하는 자니 거짓 교인으로 드러날테고 교회에 가는 것이 부끄럽거나 양심에 찔려 그토록 호들갑을 떨며 전도를 할 수없겠지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린다면 하나님을 열심히 믿고 산다고 하는 사람중에는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한다고 인정하고 사는 사람은 드물다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하고 자비를 베풀고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지키려고 무던히 애를 쓴다는 것입니다.이런 사람들에게 돈을 왜 사랑하느냐 질책하면 김병구님처럼 열심히 하나님을 위해 산다고 말들을 하지요.

십일조 하나만을 실천하는 사람일지언정 그들도 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한다고 믿고 삽니다. 사람은 자신이 먹고 남는 것만을 나누어 줄뿐입니다. 여유가 되는 것을 나누어 주는 것을 가지고 선을 행했다고 믿고사는 것은 과연 선행일 수 잇을까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김병구님은 늙어서 까지 일을 하는 것이 돈이 부족한 탓이라고 말씀 하신듯 합니다. 돈이 더 많았다면 일을 하지도 않고 지낼수 있었을텐데 하고 아쉬워 합니다.이런 마음이 잠재해 계신분이 남들에게 베푸는 선이 과연 계산적이지 않을 수있겠습니까? 그들에게 돈을 베풀지 않으면 놀고 먹을 수있었을텐데 하고 생각도 드시겠지요.. 그렇습니다. 인간이란 언제나 자기 자신을 먼저 생각하고 염려하며 사는 죄악자식들입니다.

먹고 남는것을 베풀뿐입니다.가진 재산을 모두 나누어 주고 긇어 죽은 사람이 없다는 것을 보아도 돈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내몫을 남겨두고 베푼것을 가지고 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햇다고 하는 것은 자기 자랑의 연속일 뿐입니다. 어떤 이들은 그런자들을 보며 어이없어 하기도 한답니다.

하나님을 돈보다 더 사랑한다고 스스로 믿고 사는 자들이 하나님을 능멸하는 자들이라는 사실에 눈을 뜨세요. 돈은 거들떠도 안보고 하나님만을 더사랑했던 사람들을 모두 지옥에 보내시는 분이 하나님이 십니다. [마태25장] 이 말씀을 보고 되돌아서서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시겠습니까?

김병구님은 자꾸 사람들에게 자신의 신앙심을 인정받고 싶어 안달하는 모습으로 비쳐 집니다.그런 조바심이 가득찬 모습이면서도 왜 내가 잘못인가 ? 하고 따지는 모습을 되풀이 합니다. 스스로를 잘못된 신앙인이라고 인정하지 못하거나 죄인이라고 인정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행위로 구원을 받고자 하기 모습이 역력하게 드러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