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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양심이 화인맞은 기독교인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1. 1.
양심이 화인맞은 기독교인들..
  이곳에는 자신들이 가롯유다나 바리새인들보다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참으로 많은듯하다.예수님은 바리새인과 가롯유다를 가리켜 양심이 화인맞은 자들이라고 말씀 하셨다. 이들이 무슨 잘못을 했길래 양심이 화인맞았다고 하셨을까? 양심 자체가 없다고 하신것이다.

양심이란 무엇인가? 과연 인간에게서 양심이 존재할 수잇을까? 한번 자신이 양심껏 살아왔다고 하는 자들은 손을 들어 보아라.. 누가 양심이 있단 말인가? 바리새인보다 양심적인 삶을 산다고 하는 자들은 손을 들어 보아라. 악마의 자식으로 태어난 인간이 어떻게 양심이 있단 말인가? 양심껏 살라는 말씀이 아니라 죽은 자신의 양심을 들여 다 보라는 것이다..양심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양심껏 산다는 것이 엉터리다.

남을 위해 내 목숨을 바치는 것을 우리네 인간들은 고귀한 양심적 희생이라고 말한다. 그것이야 말로 사랑의 결정체 라고 말한다. 정말 남을 위해 이타적인 사랑을 실천하고자 애쓰고 성화를 이루겠다고 작정하는 자들이라면 어떻게 내 자신의 영혼구원에 집착할 수가 있느냐 이말이다.

하루종일 위선과 살인과 도적질과 욕심과 이기주의로 남을 위한 희생은 커녕 욕망과 비방으로 생을 더럽히는 존재가 내 자신임을 진실로 느끼고 살아가는 자라면 이런 더러운 인생을 사는 나보다 좀더 훌륭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천국에 가기를 기도해야 하는 것이 양심적인 것이 아닌가? 나보다 더 악한 사람일지언정 내가 남을 진정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를 위해 대신 지옥에 보내달라고 빌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예수님을 모르고 살아가는 자들이 내대신 천국에 가게 해달라고 빌고 나같은 더러운 인간을 대신 지옥에 보내달라고 하는 것이 참된 양심적인 것이 아닌가? 내가 지옥에서 영원한 형벌을 받는대신 다른사람이 지옥에 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이 양심적이지 않은가?

온통 자기 자신의 영원 구원에만 매달리는 자들을 가리켜 " 양심이 화인맞은 자들" 이라고 하신것이다. 성경을 이용하여 구원을 받고자 하고 선행을 실천하여 구원을 얻고자 하는 자들. 예수님이 진리로 깨닫게 해주시는 참된 양심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니 그저 세상적 가치관에서 나온 육신이 만들어낸 양심을 스스로 지켜냈다고 자부하며 구원을 확보하려 하니 참으로 복음은 없고 양심이 회인맞은 자들로 한국교회는 가득차 버린 것이다..

버러지만도 못하다고 고백을 하고 위선자라고 고백을 하고 죄인의 괴수라고 고백을 하면서도 양심이 화인맞은 자들처럼 구원을 받았다고 자부한다. 자신들의 행위로 인해 구원을 받았다면 버러지니 위선자니 죄인이니 라는 말을 하지나 말던지.. 결국은 위선의 극치를 보여는 좋은 실례가 되는 것이다.

인간이라 모두가 양심이 회인맞은 자들이다. 모두가 바리새인과 가롯유다 같은 동일한 존재들이라는 것이다. 이런 ㅇ야심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인간들을 주님은 은혜로써 양심을 일깨우시며 다가오신다. 위선으로 가득찬 모습 가증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들춰 내시며... 이런 놀라운 기적이 벌어짐으로 난느 죄인이로소이다 라는 고백밖에 터져 나오지 않는 것이며.. 나를 지옥에 보내달라고 고백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 어떤 고통과 형벌을 받더라도 변명의 여지가 없는 존재가 바로 내 자신임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 죄인이로소이다" 라는 고백을 넘어서서 나는 이제 주님덕분에 의인이 되었으니 열심히 선을 행하자 라고 말하는 자들은 아직도 죄가 무엇인지 양심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바리새인들일 뿐이다. 다른 사람의 영혼을 지옥에 보내놓은 나란 인생에게 천국을 가기위해 열심히 성화를 이루라고 말하는 자들이 있으니.. 나는 지옥에 가기 위해서라도 성화를 실천해서는 안되겠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지옥에 가야 한다. 그리하여 내손에 무고하게 회생된 한영혼이 구원을 받을 수만 있다면.. 나는 천번만번 지옥을 택할 것이다. 염치도 양심도 없는 인간으로 나를 만들어 버리려는 자들이 너무도 많으니.. 나의 양심을 찿아주신 예수님께 나는 언제나 감사를 드린다. 죄밖에 나올것이 없는 나란 존재를 들여다 보게 해주고.. 철면피로 살면서 구원을 받았다고 자랑하던 모습을 없에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 양심이 회인맞은 내 모습을 자각케 해주신 은혜보다 더큰 은혜는 없다..

지옥에 떨어져 천년만년 후회할지언정...그것이 나와 무슨 상관인가? 어차피 지옥에 떨어지고 난후에는 후회해도 돌이킬수없는 일..그러므로 나중일을 걱정하지 않는다. 천면만년 통곡을 할지언정.. 지금 내양심이 나를 용서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을.. 지금 비양심으로 사느니 차라리 지옥을 택하겠다는 것이다..


오로지 내 영혼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이고 예수님의 이름을 도용하고 성경을 이용해 먹던 자가 김형희라는 작자였다.이런 내 철부지 같던 모습을 지켜 보자니.. 너무도 답답하여.. 말을 토해 놓는 것이다.. 한국교회의 복음은 온통 자기 영혼의 구원론이다. 남은 없고 양심도 없고 가책도 느낄수없는 거짓 욕망의 복음만이 가득차 버렸다..이런 거짓 복음에 중독되어 양심이 회인맞은 줄도 모르고 거짓을 외쳐댄다.. 주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누가 날 양심을 일깨우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