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말기 환자 간병기[거의완치]

위암말기 간병기

저희 집사람은 30대초반입니다

어느날 구토하고 아파서 영동세브란스에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심각하다고 바로 수술하자고 하여,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간지 2시간만에 나와서 생각보다 경과가 좋은줄알았는데
이미 늦어서 위 3/2만 절제하고 아래 전이된 부분은 어쩔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살수 있는동안 식사할수 있도록 절제만 하고 전이가 심한 부분은 그냥 두고 ...)
앞으로 잘살아야 5~6개월살수 있으니 환자가 원하는것 먹이라고 하더군요....
어느 보호자가 그러듯 전 그 다음날 부터 인터넷 여기저기 찾아 다니며 희망을 가지고 고치기로 마음먹었습니다.철저하게 식이요법과 민간요법을 물론 병원치료도 같이 병행했습니다
지금 현재 7번째 항암치료잘받고 어제 퇴원했습니다

 

여기에 간단하게 저희 집사람 치료과정을 요약해 많은 사람들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먼저 환자가 나을수 있다는 마음의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주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구요
저는 이렇게 집사람을 간병하구 있습니다.

1.아침 공복에 홍삼 원액을 복용하고,녹즙을 복용했습니다.
(쇠비듬풀, 케일)
2.항암에 좋다는 곡식으로 잡곡밥으로 식사를 하고

3.식사후 상황버섯을 3/2컵 복용
(상황버섯은 사실 불안합니다 너무나 다양한 종류와 가격이 천차만차입니다
k당 5만원에서 400그램에 5백만원 이상인 것도 있습니다
전 어머니 친구분이 상황버섯 주신것과 재배한 상황버섯 그리고 북한 자연산 상황버섯을
구입해서 3/1씩 혼합했습니다)
4.장생도라지 아침과 저녁으로 복용

참고로 저희는 죽염된장과 죽염소금 아카리버섯과 표고버섯가루로 모든 반찬의
간을 했습니다
지금 현재 위부분은 깨끗하다고 하고 전이된 부분 아직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현재 저희 부부는 맵고 짠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현재 저희 가족은 백김치과 버섯반찬 야채 위주의 식사를 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했는데
정보가 너무 많아도 보호자에게 힘이 들더군요
꼭 돈으로 고치기 보다는 정성으로 노력으로 고치는 것이 현명합니다
처음 저도 한달에 500만원이상 이것 저것 좋다는것.....
지금 생각하면 정말로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전 상황버섯을 7K을 구입해서 집사람 경과가 좋아져 여기저기 암환자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꼭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한가지 방법으로 고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최소의 비용으로 투병하시길 바랍니다 (전 케일을 사서 즙을 짜서 복용시켰는데 믿을수 없어서
시골에 30그루 심어서 현재 복용시키고 있습니다)

 

저희 집사람은 현재 한달에 5일동안 영동세브란스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과는 **기적적으로 거의 완쾌했다고** 할수 있으나
방심하지 않고 앞으로 2년 정도 꾸준하게 노력할 예정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좋다는것 돈으로 해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연으로 왔으니 자연으로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위암으로 투병하신분 더 궁금하시면 멜 주시면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수연 (agafe64@hanmail.net) 님의 메일 주소는.....여기더군요.

암사모에 이분께서 올리셨던 내용인데..... 도움 될것 같아서 이렇게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