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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치료법/불치병치료법

최요삼 뇌사 고칠 수 없었을까?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8. 1. 3.

최요삼 선수가 권투시합 도중 뇌출혈을 일으켜 뇌사 판정을 받고 이 세상을 떠났다. 사실 나는 그가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하다가 이번에 언론을 통해 알게 되었을 뿐이다. 실컷 두드려 맞아야 만 돈을 벌 수 있고 성공 할 수 있는 뭔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 직업을 가진것이 권투선수가 아닐까 한다.

 

세상 만사 쉬운 일이 없듯이 권투 또한 쉬운일은 분명 아닐 것이다. 홍수환과 가라스키야의 사전오기를  보면서 열광하고 김사왕과 돌주먹 듀란을 보면서 즐거워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런 흥미진진한 구경거리에 빠져 지낸 적이 언제 였던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권투에는 무관심 그 자체였었다.

 

그런데 예전에 챔피언이 될 수없다면 살아 돌아 오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짐한 고 김득구 선수가 결국 그 말처럼 죽음을 맞이 하였듯이  이번에 또다시 최요삼 선수가 링위에서 죽음을 맞이 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최요삼 선수가 뇌출혈을 일으킨지 얼마 되지 아니했건만, 순식간에 장기기증을 하는 쪽으로 선회 한것을 보면서 설마 병원비를 받지 못할까 하여 가족들에게 장기기증을 하라고 독촉을 한 것은 아닌 가 하는 생각이 문득 들기도 하였다.

 

몇명의 전문의 들이 결국 최요삼 선수의 상태를 뇌사로 결절을 내렸고 결국 최요삼선수는 이 세상을 떠났다. 나는 이번에 최요삼 선수를 뇌사 판정한 일이 과연 적절한 일이였는가? 되묻고 싶은 심정이 들 정도로 뇌사판정이 잘못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한 의사들이 최요삼 선수에 대한 치료법이 잘못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강하게 드는 것이다.뇌출혈 환자에게 현대의학은 무조건 머리를 절개하고 뇌속에 터져 버린 혈관을 봉합하는 수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강한 충격과 흥분으로 뇌압이 상승할 대로 상승하여 결국 뇌출혈을 일으킨 환자에게 머리를 절개하여 수수을 하는 것은 더욱 뇌압이 상승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처치법이기에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담당 의사도 뇌압이 내려가지 않아 수술을 더 이상 하지 못하였다는 것은 그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본다.

 

뇌출혈이나 뇌사자들을 치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치료법은 머리를 절개하여 수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의 급소 부분을 부황기로 압을 걸어 사혈침으로 찔러 뇌속에 고인 피를 흡입시켜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이다. 이 방법은 뇌압을 올라가지 않게 하면서도 뇌속의 피를 제거하여 피속에 빠져 숨이 막혀 죽어가던 뇌세포들을 구해내는 일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신경안정제나 혈류 안정제 등을 처방하기 보다는 오래된 장생도라지나 자연산 영지 버섯에서 추출한 액을 주사로 주입하여 혈소판을 생성토록하여 뇌출혈을 중지 시키도록 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이런 방법을 의사들은 모르고 무조건 뇌수술을 하다보니, 뇌압은 상승할 대로 상숭하여 출혈이 멈추지 않게 되고,결국 뇌사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어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뇌세포는 금방 죽는 것이 아니다 설령 어느정도는 핏물에 잠겨 죽음을 맞이 하지만, 그 핏물을 모두 빼내기만 한다면 다시 세포가 살아날 수 있는 조건이 형성되다보니 다시 살아 나기도 한다.

 

약 사용만으로 억지로 뇌압을 줄이려는 시도 보다는 사혈을 하여 자연스럽게 인체가 뇌압을 줄여 나가도록하면 뇌압은 줄게 되고, 뇌출혈은 멈추게 되고 사혈로 인해 뇌속은 깨끗해져서 뇌사자들은 정상인으로 돌아 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런 치료법을 알고 있는 명의라 한들 의사자격증이 없으면 치료를 할 수가 없다보니 뇌사자들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명의가 있다한 들, 그림의 떡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허준이라면 틀림없이 최요삼 선수나 수많은 뇌사자들을 거뜬히 치료 할 수 있겠지만, 오늘날의 의료법으로는 허준도 불법의료행위로 처벌을 받게 될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그 또한 국가에서 인정해 주는 의사 자격증이 없으니까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의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못고친다고 판명이 난 환자라면 ,그런 죽을 수밖에 없는 환자들을 고칠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대로 시술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시한부 인생을 치료하는 행위 만큼은 법적으로 처벌되지 않도록 해 주는 법을 만들면 어떨까? 의사    한의사들이 고치지 못하는 환자만큼이라도 고칠 수 잇다고 자신하는 사람에게 시술을 맡겨도 합법적인 일이 되는 법을 들어야 한다.

 

 허나  기득권을 가진 의사들이 양보를 하지 않는 한 우리나라의 의료수준은 미개인들보다 나은 것이 없는 상황에서 탈피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든다. 살아 날 수 있는 사람이  허무하게 죽어 나간 것이 아닌가 하여, 그 안타까운 심정이 내 마음을 짖눌러 나는 지금 이 글을 쓴다.이번 최요삼선수의 죽음을 보면서 우리나라 의사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것 외에는 아무것도 모르는   살아있는 의학적 지식이 없는 눈 뜬 장님이라는 생각이 든다.

 

  

'뇌사 판정' 美 청년, 장기 척출 수술 앞두고 기적 소생

노컷뉴스 | 기사입력 2008.03.25 15:54 | 최종수정 2008.03.25 15:54


뇌사 판정을 받고 세상과의 이별을 준비하던 미국의 20대 남성이 장기 척출을 위한 수술을 앞두고 기적적으로 소생해 화제다.

24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외신이 소개한 화제의 주인공은 미  [ref="http://search.daum.net/search?w=tot&q=%BF%C0%C5%AC%B6%F3%C8%A3%B8%B6%C1%D6&nil_profile=newskwd&nil_id=v20080325155409581" target=new>오클라호마주(州)에 사는 잭 던랩(21). 4개월 전 교통사고로 뇌사판정을 받은 그는 24일 미국 NBC 방송의 아침 프로그램 '투데이(Today)'에 출연해 기적 같은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해 4륜 오토바이(ATV)를 타다 충돌사고를 당해 머리를 다친 그는 같은 해 11월 14일 검색하기 텍사스주의 한 병원에서 의학적인 사망 선고를 받았다. 당시 던랩의 가족은 그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장기를 기증하는 데 동의했다.

그러나 수술을 앞두고 가족들이 이별 인사를 하던 순간, 던랩이 발과 손 일부를 움직이면서 상황은 극적인 반전을 맞게 됐다.

눈을 의심한 가족들이 주머니칼로 그의 발과 손톱 밑 부분을 자극하자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것. 결국, 48일간 병원 신세를 지던 그는 멀쩡한 모습으로 퇴원, 업무 복귀 준비 중이다.

이날 가족과 함께 TV에 출연한 그는 "사고 한 시간 전쯤의 상황은 대충 기억이 나지만 사고 당시는 전혀 기억이 나질 않는다"라며 "한 가지 기억나는 것은 병상에 누워 있을 때 의사들이 사망 판정을 내리는 목소리"라고 덧붙였다.

던랩의 아버지는 이날 방송에서 "아들의 뇌 촬영 사진까지 확인했지만, 피도 흐르지도 않았고 전혀 움직임이 없었다"라며 아들이 정말 죽은 줄로만 알았다고 전했다. 던랩의 어머니인 팸 여사는 "아들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 그 순간은 마치 기적과도 같았다"라고 당시의 벅찬 심경을 회상했다.

가족들은 또 "사고 당시의 충격으로 기억력에 문제가 생겨 완전히 회복되는 데 1년 이상이 걸린다고 했다. 하지만 얼마의 시간이 걸리든 중요치 않다. 아들이 곁에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따름이다. 우리 가족은 큰 축복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던랩 역시 "나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가족들에게 고맙고 또 고맙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노컷뉴스 전수미 기자 coolnwar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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