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말씀을 하나라도 감하거나 덧붙이는 것은 큰 잘못이라고 강하게 주장하시는 분들이요 , 성경 무오설을 진리로 여기는 분들이 사람들이, 성경에도 없는 것들에 대해 굉장한 애착심을 가지고 있으니 이상하지 않은가?
청부론, 성화론, 주일성수,부흥회,설교 같은 말들은 초대교회 때는 전혀 사용하지 않은 단어요 초대교회 사람 그누구도 주장하지 않은 것들이다. 이같은 것들을 신봉하지 않았어도, 그런 주장을 하지 하거나 지키려고 애쓰지 않았어도 그들이 주님의 뜻에 따라 살거니 복음을 전하는 택한자로 살아가는데 아무 문제점이 없었다.
오늘날처럼 설교권을 강력하게 진리로 여기면서 일방통행식 설교를 해대는 목사라는 직분 조차도 초대교회 이후 몇백년 동안 전혀 없었어도 그들이 신앙생활을 하는데에 조금도 불편함이 없었다. 초대교회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전재산을 나누어 주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였기에 부자가 되게 해달라는 천박한 기도란 상상조차 못하는 일이였다. 나누어 주기도 부족한데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은 신앙인으로써 너무도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는 것이다.
초대교인들에게 지금 한국교회에서 벌어지는 이런 현상을 말해 준다면 그들이 어떤 표정을 지을까? 청부론을 주장하고 주일성수를 주장하고 부흥회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설교 없이는 절대 예배가 안된다고 주장하고 목사없이는 예배다운 예배가 안되며 은혜로운 예배가 안된다고 주장한다면...
십일조를 하지 않으면 축복이 없다고 말하고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 주신다고 말하고 성화된삶을 살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고 말하고 신학교를 나오지 않으면 절대 목사가 될수없고 설교할[복음증거] 권한도 없다고 말하고 교회당이 없이는 참다운 예배가 이루어 질 수없다고 말하고 제비뽑기를 해야만이 주님의 뜻이 공의롭게 나타날 수있다고 말한다면.....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초대교인들을 크게 소리칠 것이다. " 너희가 우리를 다시 사망의 올무에 묶으려는구나. 어찌하여 성경에도 없는 말을 진리로 여기며 우리를 미혹하려느냐? 그런 것들이 우리의 죄를 손톱만큼이라도 �어 줄수있느냐. 어찌하여 다시금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느냐? 거짓복음을 전하는 자들아 떠나라!.." 라고 ..
초대교회 사람들은 청부니 성화니 주일성수니 제비뽑기니 십일조니 부흥회니 설교니 목사니 라는 것들이 없었어도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는데 조금도 불편함이 없었다. 오직 구원을 받고자 노력하는 인간의 욕망에서 발생된 온갓 단어와 유전들이 오히려 십자가를 욕보이는 것이다. 세상 끝날 때에는 유대인들이 끊임없이 만들어낸 율법 이상의 많은 가르침이 기독교의 교리속에 진리로 둔갑하여 택한자들마저 미혹하려 들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여! 바리새인들의 누룩[신율법] 을 조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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