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익한 신학논쟁을 즐기려는 교인들---김형희 신앙 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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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자신이 배운것을 남들에게 자랑하려는 속성이 내재한다.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되면 그것을 진리인양 고수하고 남들에게 말하고 싶어서 견디지 못하는 습성이 발현되는 것이다. 대부분이 인간성 함양이나 도덕적인 가르침을 받기보다 먼저 맹신적인 신앙에 접목된 교리가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알고 배웠기 때문이다. 아담이 존재 하였느니, 선악과를 따먹었느니, 다윗이 간통을 하였느니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 하였느니 예수님이 부활 하였느니, 라는 신학적 논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아무리 많이 읽어도 그것이 우리들의 삶에 없어서는 안될 생명줄이 될 수없듯이 성경의 역사 또한 우리들의 삶과는 아무런 관련이없다. 오히려 그런 것을 가지고 신학적 논쟁을 벌이는 것이 복음을 차단하고 비신앙적인 관습만이 가득차게 만드는 주된 요인 된다는 것이다. 하였던 것이다. 지금 살아 존재하시는 주님의 영에 대해 고백하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한데,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교리존쟁을 벌이지 말라는 것이다. 믿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예수를 믿기 때문이다. 즉 교과서적인 신앙 문자적인 신앙일 뿐이지, 주님이 살아 임재하고 있는 복음과는 상관없는 신앙관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하느님의 말씀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철저하게 지켜 준행하려는 마음으로 살았던 것처럼, 이들도 현대판 바리새인의 신앙관이 바리 잡았던 것이라고 본다.. 예수님은 그들의 행함과 믿음이 얼마나 거짓인지 훤히 밝혀 주는 말씀을 하신다.. 사랑하는 것이 성경의 모든 가르침을 지키는 것이니라 " " 마음으로 죄를 짓는 것도 육신으로 짓는 것과 다를바 없다. 오른손이 범죄하면 잘라 버려라" 라고 말씀 하셨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자신을 놓고 볼때 모두 지옥자식을 벗어 날 수없으며, 교리논쟁이 얼마나 한심스런 짓인지 깨우치라고 말씀 하셨지만, 성경의 모든 가르침을 지킬 수있는 이웃사랑은 외면하고 쓸데없고 무익한 교리논쟁을 하는 자들이 아직도 많다.. 구원을 행위로 확보하려는 욕망에서 비롯되는 짓이다.
* 이 또한 신학논쟁이 되고 자랑 거리가 될 수 있으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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