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기독인 분들에게...

안티 기독인 분들에게...

    

자유게시판에 자유는 없고 분노만 가득하구나.. 분노도 자유라 하면 할말이 없겠지만. 자유게시판을 자유스런 공간으로 만들어내지 못하고 끼리끼리 모여 패거리를 이루어 집단 이지메를 가하는 공간으로만 보여지니 내 눈에 들보가 쒸여도 한바가지 씌여 있는가 보다.. 사람이란 언제나 자기밖에 모른다. 나만 할말을 실컷하면 되고 나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남이야 죽던지 말던지 나만 구원 받고 나만 천국가면 된다는 극단적 이기주의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곳이 교회라는 공간인데... 그런 교회를 너무도 빼닮아 답습하는 자들이 소위 안티라는 분들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도대체 너무도 똑같은 자들로 가득찬 이 공간이 나는 맘에 들지 않는다. 마치 히틀러에 쇠뇌된 자들처럼 김일성에 쇄뇌된 자들처럼 붕어빵같은 교인들로 가득찬 한국교회처럼..온통 똑같은 안티들로 가득찬 이런 공간이 맘에 들지 않는다.. 그저 남이 쓴글을 앵무새마냥 인용하고 그런 자신의 행동에 대단한 우월감을 나타내는 듯한 역력함 모습이 나에게 실망감만 안겨준다. 인간적인 삶은 찾아 볼 수없고 안티들의 삶만 있으니 한국교회의 기계적 신앙관과 너무도 흡사하여 정내미가 떨어 지는 것이다.. 철부지 어린아이 같은 사고로 안티 흉내는 내는 사람들을 볼 때에는 참 가엽어 보이기 까지 한다.. 좀더 성숙하고 수준 높아지는 참다운 안티 기독인들의 모습을 보고 싶다. 한마디 말로 인해 기독인들이 수치를 느끼고 도망을 가도록 수준높은 기량을 연마 했으면 좋겠다... 기독인들의 편협하고 속좁은 모양새는 흉내내지 말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