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에 따라 약초복용을 해야 하나요?..그것은 잘못된 이야기
체질론을 만든 이제마는 의사도 한의사도 아니였으며.. 환자를 단 한명도 진맥하거나 진찰한 적이 없은 양반이였다.....그러므로 그의 논리는 비논리적일 수 밖에 없다...후대에 한의사들이 기득권을 차지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이용한 것이라고 하는것이 타당할 것이다... 체질론은 없으며 허약한 몸이 있고 강한 몸이 있을 뿐이다..-
요즘 양의학이나 한의학 의사들중에 체질에 맞추어서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종종 있다. 소위 태양인 태음인 소음인 소양인 등으로 분류하면서 각각의 체질에 맞게 운동과 음식 약초를 복용해야만이 제대로 효과를 본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물론 이같은 주장에 대해 어느정도 일리는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그러나 정도의 차이가 미세하게 나타날 뿐, 체질이 약초의 효과를 크게 반감시키거나 오히려 독이 된다는 식의 주장은 터무니 없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고혈압 치료에 좋은 참나무겨우살이*
자 ! 생각해 보자 오늘날 시중에서 시판중인 모든 약들이 어떻게 만들어져 있는가?과연 체질에 따라 약이 만들어 졌는가?. 시판중인 약의 효용성을 시험한 실험동물들과 임상실험 대상자들에게 체질을 분류하여 약을 만들어 낸 것이 단 한개라도 있는가 말이다.
수많은 쥐실험을 통하여 수많은 쥐들에게 동일하게 효과가 나타난 것을 근거로 약이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던가? [물론 수많은 화학약물들은 거의 대부분의 약들이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 부작용이 체질에 따라 생겨난 것이라기 보다 약의 독성분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라는 점이다.만약 체질과 관련이있다면 체질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라고 약제에 명시 해야 할 것이다.]
이렇듯 세상의 모든 약은 체질을 밑바탕으로 하여 약을 만들지 않는다. 그것은 화학약물이나 천연약물도 마찬가지이다. 수천번의 실험결과 동일한 효능이 나타날 경우에 그 약제를 시중에서 판매하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은행잎에서 추출한 엑기스를 이용하여 만든 혈액순환제가 있다. 이 혈액순환제 또한 수천 수만번의 동물실험과 임상실험을 통하여 그 효과가 입증되어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약제가 태양인에게는 효과가 없고 태음인에게만 효과나 나타날까?
능이 버섯이 고기를 먹고 체한 데에 아주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그런데 이 능이버섯이 소음인에게는 효과가 없고 소양인에게는 효과가 나타날까? 전혀 그러하지가 않다. 분명한 사실은 체질은 변할 수 있다는 것이며, 건강하고 튼튼한 몸으로 만드는 것은 자신의 꾸준한 노력의 성과에 의해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알레르기 체질이라 하여 무조건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피하기만 하면 그 사람의 후손은 똑같이 허약한 체질을 물려받게 된다. 그러나 알레르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체질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자연식과 약초를 복용하고 알레르기 물질을 아주 소량씩 몸에서 내성을 기르도록 하면 어느순간 알레르기 체질이 정상체질로 돌아 올 수 있다.
옻이오르는 사람도 꾸준히 옻의 복용량을 늘려 나가면 옻을 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의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세상에서 살아 남는 이유중의 한가지는 세상의 병균으로 부터 스스로를 지켜낼 유전자를 지닌 때문이다.]
인간은 단 한가지 음식만 먹는 것이 아니다. 하루종일 수많은 음식을 먹는다. 따라서 그 수많은 음식속에는 더운 음식과 찬음식이 골고루 들어가 있다. 그리하여 음식은 골고루 먹어야 건강하다는 말이 있는 것이다. 음식이 곧 사람을 건강하게 해주는 약초와 하등 다를바 없는 것이지만, 오늘날의 음식은 너무 오염되어 그 약초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 된 듯하다.
그런데 사람들은 평소 즐겨먹는 음식과 약초는 완전히 다른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수만가지 음식물과 약초들은 하나같이 땅속에서 영양분을 축적하여 제각각의 형태로 나타난다. 즉 수만가지 영양물질이 각각의 식물에 축적되어 있는 것일뿐, 음식과 약초의 차이는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영양부족을 만회 해주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면서 막혀 있는 오염된 인체를 깨끗하게 해주는 약초를 복용하는데 있어서 체질을 분류하면서까지 약초복용을 거부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경우라 할 수 있다.
물론 자연약초중에 독초로 알려진 것들은 조심해서 소량씩 약제로 사용해야 하겠지만, 수천년동안 우리 조상들이 음식과 다름없이 복용하던 약초들은 아무런 부작용이없기에 걱정없이 복용해도 되는 것이다. [차라리 항생제와 수면제 농약이 다량 첨가된 육류와 농산물이 오히려 더 독성이 많으며 부작용이 생길 위험성이 크다.]
비타민이 부족한 사람에게 유기농 사과나 귤등은 아주 좋은 약이 될 수 있다.그런데 체질을 염려하여 이 과일을 먹지 못하게 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일일까?. 체질이 약하거나 특이 체질이라면 병약한 상태이므로 오히려 동종요법으로 병을 치료하여 일반 건강한 사람들처럼 만들어주는 것이 다시는 허약한 후손이 생겨나지 않도록 만드는 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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