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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자연을 파괴하는 일은 하느님을 죽이는 짓이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9.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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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이란 가진자들이 더욱 많이 가지기 위해 나오는 발상일 뿐이다 라는 말을 듣고 공감을 한적이 있다. 없는 자들에게 발전이란 것이 아무 의미도 없고 오히려 더욱 피폐해지는 결과만을 초래 한다는 것이다. 정부는 언제나 발전론자들의 그럴듯한 청사진에 현혹되어 그들의 논리대로 없는자들의 생존권을 박탈하고 빼앗어 발전을 도모한다.

 

그 결과는 언제나 그 적은 밑천마저 가진자들에게 모두 빼앗기는 것이다. 아무것도 없이 빈털털이가 되어 이리저리 방황하는 인생으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언제나 발전이라는 명분속에는 없는 자들의 한이 배여 있는 것이다. 발전을 원하는 자들은 땅부자이거나 그 개발이익을 챙기려는 자들이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만드신 곳이요 하나님의 뜻이 만물에 배여 있는 곳이다. 내 마음대로 짋밟고 허물어서는 안되는 신성한 땅이다. 지구의 재앙은 점점 더 피할 수없는 현실이 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발전론자들의 논리에 현혹되어 가는 것은 기독인들의 올바른 모습은 아니다. 현재 바다의 수위는 지구의 환경오염과 온난화로 점점 높아져 간다.

 

 이대로 가다가는 모두 인간이 바다에 수장될 수도 잇는 것이다. 나의 가난을 핑게로 다른 사람을 불행케 하는 일은 옳치 못한 일이다. 바다가 오염되어 바다의 생물이 씨가 마른다면 우리의 후손들은 바다생선을 구경조차 못하게 될 것이다.

이 세상은 조화를 이루여 함께 살아가는 곳이다. 농부가 있어야 하고 산이 있어야 하고 어부가 있어야 한다. 서로 부족한 것을 채우며 사는 곳이다. 한번 훼손된 자연은 다시 되 돌릴 수가 없다.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상의 깊은 뜻은 인간이 함부로 규정해서는 안된다. 새만금 간척 사업은 바다를 의지하고 살아가던 어부들을 위한 행정이 아니라 도시민들을 위한 정책이요 가진자들의 욕심을 채우려는 짓일 뿐이다.

 

 

 



바다를 빼앗긴 자들은 도시를 떠돌며 할일없어 방황케 될 것이요. 바다를 썩지 않게 만들어 주는 천연적인 정수기를 잃고 더렵혀진 물을 마시며 공해에 찌들어 살게 만드는 것이다. 순간의 만족을 얻으려는 발상으로 수많은 영혼들이 병들어 죽을 것이며 이 세상이 오염으로 멸망당하게 될 때에 천혜의 자연보고이자, 값으로는 환산조차 할 수없는 새만금을 없애버린 후회의 눈물을 두고두고 흘리게 될 것이다.

 

산과 바다가 자연이 모두 사라지고 아파트와 아스팔트만이 남은 한국땅을 보며 영혼은 피폐해지고 각박해 질 뿐이다, 아름다운 자연은 수많은 영혼을 하나님께 되돌리는 위대한 일을 한다. 허나 더럽혀진 도시와 공해는 인간의 마음속을 욕심으로 가득찬 이기주의자로 만들뿐이다. 자연으로 돌아가는 일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해야 할일이다. 발전을 옹호하는 일은 소돔과 고모라의 때를 만드는짓이며 하루빨리 지구를 멸망시키는 짓이다.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지키는 일은 수많은 영혼을 전도 하는 일보다도 값진 일이다 지구의 멸망은 그 수를 헤아릴 수없는 영혼의 멸망이기 때문이다. 부를 가지고 자연을 지키는 일에 쓴다면 그것은 영혼을 전도 하는 일보다도 소중한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자연을 파괴하고 병들게 만드는 일에 도움을 주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가속화 시키기에 혈안이 된 자들이 바로 한국교회의 자화상이라고 본다.한영혼을 구하기 위해 수많은 영혼이 잠들 수있는 환경오염에 일조하는 것이다.

 

자연파괴로 인간이 사라진 이 땅에 하느님이 존재한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 손가?...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