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목이 버섯과 목이버섯 --
아버지가 후두암에 걸려 한국의 모 병원에서 1차 수술 후 몇개월 지나지 않아 다시 폐와 뇌쪽으로 재발 하였다고 한다. 전화상담을 해오 신 분은 미국에서 살고 있는 딸이였다. 암환자분은 현재 식사도 할 수없을 정도로 악화되어 코속에 넣은 흡입기로 간신히 약물과 영양공급을 받고 있다고 하였다.
이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의사들은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항암치료를 해 보겠다고 한다는 것이였다. 전화를 해 오신 분은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보다는 그냥 자연대체요법으로 아버님의 병을 고치고 싶다는 것이였다. 그러나 다른 가족들은 현대의학외에는 일체 다른 것은 믿을 수없다고 거부한다는 것이였다.
장생도라지즙을 아버지에게 드시게 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는데 코로 음식물을 넣어서 위장까지 들어가게 해 놓은 상태라서 약효는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주었다. 말기암환자분들 중에서 그 어떤 치료법으로 고치기 힘든 환자들이 있는데 첫째는 거동을 일체 못하시는 환자분들과 두번째는 식사를 일체 못하시는 환자분들이다.. 이렇게 거동조차 못하시고 식사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분들은 그 어떤 치료법으로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 이유는 약리적 작용을 잘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는 암을 치료 하는 방법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크기를 줄이거나 눈에 보이는 암세포만을 제거하는 불완전한 치료법으로써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새끼 암세포들은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시 그 독성을 피하여 혈관을 타고 살길을 찾아 다른 곳으로 숨어 들게 된다.
문제는 이 숨어든 암세포들이 뼈속이나 뇌, 혹은 혹은 다른 장기에 숨어들게 되면서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를 무용지물로 만든다는 것이다. 즉 치료법이 없는 상황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몇개월 좋아 졌다가 다시 더욱 치료가 어려운 곳에서 재발하게 되면 암환자는 죽음에 이르게 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병세가 악화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암환자분들은 초기에 제대로 된 암치료법을 잘 선택함으로써 재발이 잘 되지 않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암치료를 받기 전에 치료약의 부작용과 재발 가능성 그리고 과연 효과는 얼마나 있는 것인지 정확하게 의사에게 질문하고 나서 잘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사느냐 죽느냐의 선택의 기로에서 무조건 의사에게 생명을 위탁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현대의학적으로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나 치료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염두에 두고 암을 치료 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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