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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간단하게고칩시다

암조직검사 암조기검사 오진율 높다.[암검사 오진사례]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1. 1. 30.

암조직검사 암조기검사 오진율 높다.[암검사 오진사례]

 

 

 

박봄 조회 241 |추천 0 | 2010.12.13. 22:37   [00000000] 까페에 올려진 글입니다.

 

미국의 의사 협회지 (98년 10월호) JAMA 에서 암환자 부검 결과 44% 오진이 있었다는 발표와 유방암 75% 오진율을 보도 하여 전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적이 있었지요

 

 

우리나라 에서도 전 서울대 병원장 이셨던 한만청 박사님 께서 본인도 암에걸려 투병 극복 과정을 책으로 엮은"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되라" 라는 저서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몇페이지에 걸쳐 올려 많은 화제가 된적이

 있었습니다

 

 

 

한만청 박사님이 서울대 병원장 시절 부인이 유방암을 진단을 받았는데

서울대 병원 뿐만 아니라 국내 굴지의 메이져병원에서 암 임상병리 전문의로

활동 하고 있는 의사들에게 다시 조직검사를 해본 결과 총 여섯명중 세명은

양성 이라 판정했고 세명은 악성이라 판정 했는데 그중 가장 신뢰했던  의사는

 

악성이 틀림 없으니 빨리 수술 하고 항암치료를 서두르자고 하였 답니다

그럼에도 한 만청 박사는 조직샘플을 임상병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받는 미국의 미네소타 주립의대로 보냈고 그곳으로 부터 최종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아 부인이 통상 치료 하지않고 현재까지도

 건강하게 생활 하시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런 내용들이 사실 이라면 정말 섬찍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수많은 암환자가 암환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장기를 잘라내고,항암제

투약을 하고, 방사선 치료를 받았을테니 말이죠 그들중 상당수는

5년을 넘어 생존 했었을 것이고 그들중 일부는 치료 후유증 으로

 사망 하신 분들도 계셨을 것입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암의 진단및 치료 과정에서도 암환우분들은

 침착 하셔야 한다는것 입니다 밑의글에서 토비님 께서 말씀 하셨듯이

 암치료의 주체는 병원도 아니요 제약 회사도 아니요

 의사도 아닙니다 환자 자신이 주체가 되어 능동적

 으로 치유해 나가야 한다 생각 합니다

 

하지만 암치유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대다수의 암환우분들은 너무나

막막하고 두려운것이 인지상정 일것입니다 그러기에 좋은 정보는 서로공유하고

스스로 배우려 노력해야 합니다

 

간혹 나와 생각이 맞지 않다 하여 서로 비난하는 것은 정말 자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저도 집사람이 7년전 진행성 2기말 암 판정을 받았지만 우리는 

통상치료를 일절 거부하고(수술,항암,방사선)

 수많은 시행착오와 시련속에서 그나마 나름데로 성과가

 있었기에(현재 완치는 아니지만 다른곳으로 일절 전이

 된곳 없고 휴면상태라고함) 그동안 해왔던 투병 과정을

 함께 공유 하고자 해도 장사꾼이라는둥, 지식을 자랑

 하고 싶어 한다는둥, 암환우도 아닌사람이 글을 올린다는둥.....

 

 씁쓸한 생각에 글올리는것이 망설여 지더군요

 

 

* 국내 최고의 암 전문가 한만청 박사의[전 서울대 병원장] 암 투병기 " 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되라" 의 내용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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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짧은생각입니다..정말이해가되질않아문의드립니다..

 

 

산에산에 조회 422 |추천 0 |2010.11.12. 13:03 

 

정확하게일년전(2009년9월)위조영검사를했습니다. 아무런이상이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리고2010년10월 위내시경검사에 위에 커다란혹이생겨 조직검사결과 암판명으로 나왔습니다.

어떻게 일만에 이런결과가 나오는지요??

 

제 짧은생각이지만, 위조영겸사가 오진또는 잘못내린판독결과가 아닌가생각듭니다.

그때위조영검사를 확인하려면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요??

그리고 판독의뢰는 어디로 해야하는지요?

만약 잘못된 오진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요??

자꾸 마음에 걸립니다..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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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셀10.11.12. 16:50
저희엄마도 2008년 위조영검사에서 이상없다고나왔는데, 2009년검사에서 위암으로 나왔고, 수술하니3기a로 나오더라구요
같은병원(우리나라빅5병원중하나)에서매년 검사한거고, 결국 수술도 그 병원에서 했는데요,, 첨에 의료진에게 항의도 하고 원망도 했지만,, 자기들도 그나마 지금이라도 발견해서 수술할수 있는 걸 감사하게 생각하라고 잘라 이야기하더라구요
그후로 맘을 비우고 투병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멍텅구리10.11.12. 17:35
저희어머님은 올 8월에 일차 엑스레이에 이상소견발견했고 진주모대학병원에서 조직검사까지했는데 암이아닌걸로나왔습니다..그래도 서울로가서 한번더 확실하게해보자는 가족의견이 모아져서 아산병원으로 9월에입원후 조직검사를했는데 폐암으로..흑..그것도 수술불가한 3기b로..황당했어요..님처럼 그런건 부지기수일거에요 어쨋건 투병에 신경쓰시는것이 현재로선..힘내시구요
 
 생즉사사즉생 10.11.13. 08:40 new
암세포는 종양속에 숨어 삽니다. 종양전체가 암으로 될 때도 있고 암이 아닐 수도 있고 아주 소량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오염물질이 응축된 것이 종양이라고 보면 될 것이고 이 속에는 암세포가 살기에 적합니다. 마치 용종이 나중에 암이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의사들중에는 과장된 표현으로 암환자에세 수술이나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받도록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종양속에 극소량의 암세포가 있는 경우 발견될 수도 있고 발견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극소량이 발견되도 종양크기에 따라 암의 병기를 진단하다 보니 과장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전체가 암세포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경우 암이 쉽게 고쳐 지기도 합니다.
 
 
 생즉사사즉생.11.13. 08:44 new
현대의학으로는 보통 1센티 이상이 되어야 검사기기에 나타납니다. 즉 1센티정도가 안된 작은 암들은 잘 판독해 낼수가 없지요...요즘은 검사기계가 발달하여 5밀리까지도 검사가 가능하다는 소식도 전해 지더군요, 그러나 보통사람의 경우에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음을 하게 되면 하루에 5천개에서 만개까지 생겨나는 암세포들 중에 5밀리까지 크게 자라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참조 세계적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 의대박사주장 ]그러므로 누구라도 심한 스트레스상태에서 암검진을 받게되면 암으로 진단을 받게되고 결국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받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고 부작용으로 잘못딘다는 것입니다.
 
 생즉사사즉생10.11.13. 08:48 new
그러나 5밀리 까지 크기가 자랐다가도 우리 몸에서 암세포만을 전문적으로 잡아먹는 킬로세포[내추럴세포]가 모조리 잡아 먹기 때문에 암에 걸리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암세포들을 잡아 먹는 세포들이 줄어들게 되고 암세포수가 더욱 많아 지게 되면 암에 걸리게된다는 것입니다.
즉 오염으로 인하여 피가 더러워 지거나 암세포의 은신처가 많아 지면 정상세포들이 암세포들을 잡아 먹지 못하게 됨으로써 암세포가 마구 자라나는 것입니다몸속을 깨끗하게 해주는 자연식과 자연약초 유산소 운동 사혈치료법 식이요법등으로 암이 사라지는 이유입니다. 암치료제가 없는데 암검사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예방이 최선입니다.
 
 화경 10.11.13. 08:50 new
저는 위조영술 5월에 하고 아무 이상이 없다였는데 10월에 위암 3기 였습니다. 위암 조영술은 혹 이런것은 잡을 수 있을가 모르겠다 싶지만 위암 검사 방법으론 별로인거 같아요. 물론 5월 검사때에도 속이 안좋긴 했었더랬죠

  

 위가없어 10.05.03. 01:27
모릅니다 제 부모님 99% 신장암이라고 했는데 2군데서(c/t 2번) 최종 수술후 조직검사후 근육종으로 판결
 
 
 언제나천사 10.05.03. 13:29
조직검사는 병리학자의 육안적판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암(악성) 과 암이 아닌 종양(양성) 의 구분이 굉장히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병리학 의사의 실력에 따라서도 판독이 다를 수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일치하지만, 다른 경우도 분명히 있기 땝문에 반드시 재판독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다고래10.05.03. 17:21
예?.....사람이 하는 일이라 ..다 믿어서는 안되겠군요...재판독 필요성을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투병하시는 환우님 절대 CT 촬영이 깨끗하다 안심하면 안됩니다.|

 

언제나천사 조회 897 |추천 0 | 2010.04.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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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는 눈에 보이는 영상은 우리몸 전체를 찍은 것 처럼 보이지만, 일정한 간격으로 우리 몸을 잘라서 찍은 단면영상을 재구성하여 입체로 나타낸 영상입니다.

 

즉 CT 의 단면 간격에 들어가 있지 않은 부분은 영상에서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정상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PET CT 는 우리몸에 방사선 원소를 집어 넣어서 세포 활동이 활발한 부분에만 방사선 원소가 들어가게 해서 그곳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을 촬영하는 것인데

 

대부분의 암세포는 정상세포보다 세포 활동이 활발하여 PET CT 에서 검은색으로 더욱 잘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CEA 수치는 대장암같은 경우에서 어느정도 상관성을 보이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장염과 같이 암과 상관없이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specificity (질병이  없는 것을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 가 떨어집니다.

 

단순히 CEA 수치만 가지고 보는 것이 아니고, CT 결과와 환자의 증상 그리고 CEA 수치등 종합적인 것을 바탕으로 해서 진단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굼뱅이의 진실|......
내일은| 조회 118 |추천 0 |2010.12.12. 11:12

 

 

2007.06월 중에 있었던 일입니다.

 

강남성모병원 제 옆방에 있던 대전에서 올라온 67세 된 영감님이 계셨는데요

대전성모에서 위암진단을 받고 그 곳에서 수술할까 하다가

병원 원무부장이었던 조카가 기왕이면 서울에 가서 수술하자고 해서 서울로 올라왔는데

글쎄 서울에서 재검을 해 보니까 오진이었던 거랍니다.

검사하느라 한 40일 고생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귀향하셨지요.

 

공항 근처에 사는40세 된 여자분이 인천 K병원에서 유.암 진단을 받고

수술 하자고 서두르는 것을 마다하고 집으로 돌아왔다가

한참 후에 태능 원자력 병원에서 재검을 해 보니

이 역시 오진!두분 다 수술을 안한게 무척 다행이었습니다.

 

 

이석인 전문의 | 소개 | 답변

상담분야 : 내과
학력 및 자격면허 : 내과 전문의

 

안녕하세요?
Daum지식에서 의료상담을 맡고 있는 내과 전문의 이석인 입니다.

 

갑상샘 세침검사는 매우 안전하고 비용이 저렴한 검사입니다.
전문의가 그런 재검 판단을 내렸다면 그리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모습이 이상한 세포라는 기존 검사 결과의 표현만으로 뭐라 말하기 어렵지만

재검을 원치 않으신다면 수술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양성이다 악성이다라며 딱 부러지게 세포 진단 검사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뭐뭐가 의심된다는 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태반이며 이럴 경우 환자를 진료하는 임상 의사의

판단에 따라 관찰, 재검 또는 수술 등을 선택하여 조언하게 됩니다.


문의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