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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의학칼럼

김태원[가수] 위암수술 과연 잘한 것일까?...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1. 2. 28.

 

김태원[가수] 위암수술 과연 잘한 것일까?...

 

 

 

가수 부활의 김태원이 위암초기 진단을 받고 곧 바로 위암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김태원이 초기에 암을 발견한 것을 두고 천만다행이라며 위로를 전하고 있다.. 그런데 가수 김태원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심경이라고 고백을 하고 있다..

 

조기에 암을 발견한 것이 암환자에게 진정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조기암발견이 차후에  암을 발견한 환자와의 생존율  격차가 얼마만큼  있느냐에 따라 효과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일본의 의대교수이자 유방보존술의 선구자라고 알려진 오랜경력의 암전문의사 곤도 마코트는 " 암치료법의 모든 것 " 이라는 책자를 통하여 위암에 대한 자료를 내놓고 있다.

 

그 책에 위하면,[암치료의 모든 것 31페이지 참조]  " 자각증상이 없는 위암환자 중에서 위 내시경으로 우연히 직경 1센티 정도의 초기암이 발견 되었다 " 라고 하였을 때 수술이나 항암치료 등 그 어떤 치료를 하지 않고 무치료 즉 경과만 지켜 보았을 때 1센티의 암이 10센티가 되기 까지 기간은 얼마나 되는 가 ? 라는 자료를 공개 하였다 [10센티가 되어도 암으로 죽지는 않는다.]*암환자의 대부분은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되어 사망하게 된다.]

 

 

초기위암환자들 중에 아무 치료를 받지 않고 경과만 살펴본 귀중한 자료에 위하면, 초기위암의 경우 직경이 10배로 자라나는데는 최하 15년은 걸린 다는 것이다. 이 자료는 모두 의학잡지에 많이 소개된 것이다. 때문에 많은 의사들은 초기암의 경우 성장속도가 상당히 느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왜 일반인들은 이런 사실을 잘 알지 못하는 것일까?... 그 이유에 대하여 곤도마코트 의사는 모든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 의사의 위상이 떨어질 것을 염려 한다는 것이다. 환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암이 더 이상 커지지 않거나 암세포가 자연적으로도 사라질 수 있는 것을 자신들의 치료법 덕분이라고 믿게 하려는 숨은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병원수익과도 직결되는 문제다]

 

이런 자료를 보면, 과연 김태원이 초기위암수술을 받은 것이 과연 올바른 선택이였는지 생각해 볼 문제다.. 또한 오늘날 암치료제는 존재하지 않으며, 일시적으로 암의 성장을 억제 시킨다는 차원에서 하는 수술과 항암치료 방사선요법이 있을 뿐이다.

 

문제는 암을 근본적으로 치료 해 주는 약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로 암을 자라내었다 한들... 머지 않아 다시 암이 재발 하게 된다는 것이다. 김태원의 몸에 왜 암이 발생 하였는가?.. 그 이유는 바로 김태원의 몸이 암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이 오염되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누구를 막론하고 하루에 5천개에서 만개까지 암이 발생한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암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우리 몸속에 암을 제거해 주는 면역세포가 있기 떄문이다.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김태원의 위장은 많이 오염된 탓에 오염물질이 모여서 암으로 발전 한 것일 수 있다.

 

따라서 수술을 한다해도,오염된 위장을 깨끗하게 체질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암은 재발 할 것이며 또한 이 순간에도 눈에 보이지 않느 작은 암세포들은 열심히 자라나고 있을 지 모른다.

 

따라서 수술보다 더 중요한 일은 몸속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일이다. 몸속이 깨끗하게 변하면 우리 몸속의 킬로세포들이 암세포들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어 모조리 잡아 먹을 수 있게 된다.

 

내가 김태원이라면, 초기암의 성장 속도가 너무도 느리기 때문에 , 먼저 깨끗한 자연식과 유산소운동 약초요법 사혈요법등의 자연치료법으로 암치료를 해 나갈 것이다. 그렇게 한 6개월 정도 해 본 음에 암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거든 그 때가서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겠지만, 몸속의 어혈만 발생 시키지 않고 깨끗한 피만 만들어 낸다면 암으로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거의 없으므로 그냥 자연치료법으로 암을 치료해 나 갈 것이다.

 

그런데 김태원은 초기위암수술은 너무 급했다는 생각이 든다.. 수술로 인하여 위장은 더욱더 오염되고 암이 잘 자랄 수 있는 오염된 환경이 되었다. 더구나 수술로 인하여 면역력은 많이 떨어졌고, 화학약물복용으로 인하여 몸속은 급격하게 오염되어 암성장을 도울 것이다.

 

암조직검사시 오진이 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다른 병원에 가서 재검진을 받아 보았어야 하는데, 유명병원이라는 것이 암검진이 오진일 수 없다는 생각을 굳혔는지도 모른다..

 

조직검사를 하면서 인체조직을 떼어내다 보면 하루에만도 5천개 이상 발생하는 암세포중에 한개라도 휩쓸려 나오게 되면 암으로 진단이 될 수도 있다... 단순 종양이지만 종양을 채취하는 도중, 주변에 있던 암세포가 함께 묻어 나온다면 조직배양시 암으로 오진될 수도 있는 개연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엎지러진 물,,, 이제라도 깨끗한 식생활을 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위장을 깨끗하게 만들어서 세끼암들이 자라나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에는 그 누구라도 병원게 가면 암으로 진단이 될 수 있을 정도로 암검사기기가 발전 하였다[?]  직경 0.5센티까지 발견할 수 있는 암검사기기가 만들어 졌다니, 그만큼 암으로 판정될 사람들이 많아 졌다는 것이다.검사기기가 좀 더 세밀해 지면 모든 인간들이 암환자가 되는 날도 올 것이다.. 그 누구라도 하루에 암세포가 5천개이상 발생 한다고 하니 사람은 태어나자 마자 항암치료를 받거나 수술을 받거나 방사선치료를 받아야 할지 모른다..

 

암치료제는 존재하지 않는데,과연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과연 이득이 있는 것일까?..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살던 옛날 사람들이 더 행복한 것은 아닐까?..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아는 순간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충격을 받고, 심각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사형수의 심정으로 살아가야 하는 조기암환자의 삶이 과연 축복일까?..

 

 

오늘날은 병원이 병을 만들어 내는 공장으로 여겨진다... 치료약이 없다면, 예방밖에 방법은 없는 것이며 따라서 최선을 다해 건강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면서 하늘의 뜻대로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은 아닐까?...모르는 것이 약이라는 옛조상들의 명언이 오늘늘 사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말은 아닐까?..

 

 

'남격' 김태원, 위암 수술 앞두고 남몰래 속앓이 왜?
TV리포트|
입력 2011.03.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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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황인혜 기자] '국민할매' 김태원이 위암 판정을 받고 수술대에 올랐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는 4대암 특집의 마지막 이야기인 위암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암 전문의는 김태원의 내시경 검사와 CT 촬영 검사 결과에 대해 "식도에서 위로 넘어가는 부위의 점막에 이상 소견이 발견됐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직 검사를 했더니 역류성 식도염을 비롯 암이 되기 전 단계를 일컫는 위 이형성증으로, 일부에서는 암 세포가 발견됐다. 암으로 진행되는 초기 변화 단계"라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