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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의학칼럼

암치료법 두려움과 공포 때문에 사망한다[꿩과 피라미는 두려움으로 죽는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2. 7. 5.

암치료법 두려움과 공포 때문에 사망한다[꿩과 피라미는 두려움으로 죽는다]

 

오래전 일이지만,  아내는 나에게 꿩고기가 먹고 싶다고 한 적이 있었다....오늘날 야생에서 자라던 꿩을 사료를 주고 인공 사육하여 키우는 곳이 드물게 있기는 하지만 꿩이 먹는 사료가 일반 양계닭이 먹는 사료와 하등 다를바가 없으므로 굳이 오염된 사료를 먹는 꿩을 먹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나는 내가 산에가서  꿩을 손으로 잡아 주마 하고 말을 해버리고 말았다..

 

그 말을 하고 난 후 산에서 산꿩을 만나면 조심조심 다가가서 한마리를 잡으려고 해 보았지만 번번히 실패로 끝났다....그래도 꿩을 만나면 아내와의 약속이 생각났다..

 

물론 알을 품고 있는 암꿩[까투리]을 잡으려고 마음만 먹는다면 쉽게 잡을 수도  있었지만 내가 목적을 정한것은 암꿩이 아닌 숫꿩[장끼]였기에 숫꿩을  잡으려고 여러차례 시도를 한 것이다. 꿩먹고 알먹고라는 속담을 만들어 낼 정도로 암꿩은 알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깊기 때문에 손쉽게 잡을 수 있지만 새끼를 품고 있는 것은 절대 건드려서는 안되는 것이니.....제외 시킨 것이다... 

 

 

 숫꿩은 맨손으로 잡는 것이 쉬운일은 분명 아니였다... 그러나  할수 없는 일을 해보는 것.....그것이 인생의 묘미가 아니던가?..

 

그 약속을 한지 일년 이년이 지나가고 아마 삼년째 되던 어느 봄날이였을 것이다.산삼산행을 하러 산으로 들어 가던중 커브길에서 내가 느닷없이 나타나자 장끼 한마리가 나를 쳐다보더니 땅바닥에 얼굴을 푹 묻는 것이 아닌가?...

 

 

미얀하기는 하지만 일단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날렵하게 손을 뻗어 움켜 잡았다..그런데 푸드덕 퍼드덕 도망치려고 난리를 치던 꿩이 갑자기 조용해 졌다..그것은 마치 곧바로 즉사한 것처럼 미동도 하지 않는 정지 상태가 순식간에 벌어진 것이다.

 

문제가 있나 싶어서 얼른 손을 놓아 보았다,...그랫더니 다시 꿩이 살아 나면서 도망을 치려고 날아 오르려고 하였다..얼른 날아가는 것을 잡았지만...다시 손으로 잡으로 꿩의 호흡이 격렬해 지면서 다시 꿩의 몸이 굳어지기 시작하였다.. 다시 풀어 놓으니 살아 나고.....그리고 얼마 후 꿩은 몸이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죽었다...

 

 

 

꿩은 성질이 급하다고 말한다. 성질이 너무 급하면서  날아다니기 때문에  닭이나 오리처럼 인공사육이 힘들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인공사육을 하지 못하다가 어느날 꿩의 눈을 안경 가리개로 가리고 사육을 해보니 아주 건강하게  인공사육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한 때 전국적으로 꿩사육 붐이 일기도 하였었다.

 

그렇다... 꿩을 인공적으로 키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꿩의 눈에 있었던 것이다. 눈을 가리게 되면 꿩은 먼 곳을 보지 못하게 되고 사물을 잘 볼 수 없다보니 두려움과 공포가 무엇인지 모르게 되고 두려움과 공포가 사라진 꿩은 건강하게 살 수 있었던 것이다.. 꿩은 사람과 쥐 움직이는 것은 무엇이든지 공포의 대상으로 보고 보기만 해도 두려움에 빠진다.

 

눈이 보이지 않는 장님에게 귀신놀이는 아무런 공포도 감흥도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꿩이나 피라미가 성질이 급한 생명체라고 말들을 하지만 사실 꿩과 피라미는 성질이 급한 것이 아니라 너무 겁이 많았던 것이다...겁이 많기 때문에 두려움과 공포가 많고 천적이나 낮선 생명체를 맞닥뜨리게 되면 놀라서 심장이 빠르게 뛰면서 혈액이 급격하게 흐르게 되고 몸속에서는 교감신경의 확장으로 독성물질이 뿜어져 나오게 되면서 곧바로 죽을 수도 있는 것이다...

 

자신을 보호하려고 초긴장 상태가 되지만, 결국 그 공포와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여 순식간에 죽음을 맞게 되는 것이다. 만약 꿩과 피라미의 눈을 가리게 되었다면 이들은 쉽게 죽지 않을 것이다. 눈에 뵈는게 없다보면 두려움과 공포가 사라지는 것이 당연한 진리인 것이다.

 

 

꿩의 사례를 보면서 내가 깨우친 것은 사람도 꿩과 하등 다를바가 없다는 것이다. 다만 꿩보다는 두려움과 공포를 많이 느끼지 않을 정도로 이해력이 많고 심장을 비롯한 장기가 크므로 꿩처럼 손쉽게 죽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일반  건강한 사람들보다 장기가 작거나 혈관이 좁은 사람들이 많으며 그 때문에 두려움과 공포를 많이 느끼는 것으로 보여 진다..이런 두려움과 공포를 많이 느끼는 사람들이 암검진을 받고 암환자가 되었다는 판정을 받는 순간부터 급속하게 몸속이 초긴장 상태가 되어 버린다.

 

거기다가 살을 도려내는 수술과 맹독성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화학약물 치료를  받으면서  두려움과 공포는 극에 달하게 되고 몸속을 파괴하고 오염시키고 기능을 망가뜨리는 독성물질의 유입으로 온 몸은 더욱더 초긴장 상태가 되면서 병세는 빠르게 악화 되는 것이다.

 

두려움과 공포에 질려 있는 암환자들에게 맹독성 약물치료나 병원치료는 병세를 더욱 악화 시킬 수 밖에 없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지만, 아주 드물게는 병원치료를 하지 않고 자연치료를 선택한 분들에게서도 암을 고치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발생 하는 것으로 보여 진다.

 

병원치료가 아닌 자연치료법을 잘 실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연치료법으로 암을 완치시킨 사람들처럼 암을 고치지 못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꿩과 같은 비슷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두려움과 공포가 너무 강하면 그 어떤 명약도 독이 될 수 있다...

 

이런 심약하고 두려움과 공포를 많이 느끼는 암환자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암치료의 특효약을 찾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먼저 암환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수 있도록 만드는 일이 급선무인 것이다. 마음을 비울 수 있도록 마음수련이나 독서등을 하면서 천천히 마음을 가라 앉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암치료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마음을 가라 앉히려 해도 가라앉지 못한다면 결국 암을 고칠 수가 없게 되고 세상을 떠날 운명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죽을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아는 순간 부터 그 두려움과 공포 때문에 사람이 죽게 된다.. 암 때문에 죽는 것이 아니라 죽을 병에 걸렸다는 그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 때문에 죽는 것이다....암은 사람을 죽게 하지 않는다....암으로 죽는 것이 아니라 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사람을 죽일 만큼 강한 두려움과 공포가 되서 사람을 죽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절대 암검진을 받아서는 안된다....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더라도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을 장도로 담대하고 강한 사람이라면 암검진을 받아도 된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엄청난 공포와 두려움이 동반하면서 멀쩡한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아 가게 만드는 것이 암검진인 것이다.

 

 

옛날 우리조상들은 암검진을 받지 않았다.. 그러하더라도 조상들은 고통스런 치료를 일체 받지 않았어도 고통없이 자연스럽게 자연사를 모두 하였다.. 그들이 암에 걸렸는지 아니 걸렸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냥 살만큼 살다가 아주 천천히 아무런 고통없이 자연사를 한 것이다.. 웰다잉이라고 부르는 행복한 죽음을 맞이 하였던 것이다..

 

제약사가 만들어 낸 질병  암.....아무것도 아닌 것을 암이라고 명명하면서 부터 맹독성 화학치료와 수술 방사선치료같은 독성치료를 하면서 제약사는 엄청난 부를 챙기게 되었고....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던 사람들은 어린아이부터 젊은사람 노인들까지 남녀노소 가릴 것없이 쉴새 없이 암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었다..

 

그리고 비참하게 병원치료를 받으면서 죽어간다...세상에 태어난 것이 가장 불행한 기억으로 남겨지면서 사람들이 죽어 가는 것이다.....암환자가 되는 순간 인생에서 행복이라는 것은 사라진다.. 죽을 때까지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고 처참하게 고통받으면서 죽어가는 것이다..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편이 가장 큰 행복이였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지만 이미 그 때는 살아 날 수 있는 기회조차 사라진 상태가 된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인생으로 살고 싶다면 암검진을 받으면 된다.....

 

암보다 더 무서운 것은 두려움과 공포이며  그리고 온몸을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이게 만드는 맹독성 화학 항암제와 방사선치료이다....

 

두려움과 공포에서 벗어 날 수 있다면  암은 간단하게 고쳐 질 수도 있으며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수도 있는 것이다......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