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우유 먹으면 유방암에 걸리는 이유?-여자가 우유를 끊어야 하는 이유-추천도서-
유제품만 먹지 않아도 암이 사라진다-
그동안 제 나름대로 판단하기를 우유를 먹으면 여자들이 나중에 유방암에 걸린다는 견해를 여러차례 밝힌바 있는데 그것이 과학적 사실로 증명 되었군요...
지금 이순간에도 우리나라 여학생들은 마치 의무적이다 시피 학교에서 우유를 반 강제적으로 먹이고 있는데... 이 여자아이들이 나중에 유방암에 걸려 고통을 받을것을 생각하노라면 마음이 답답해 져 옵니다...
왜 진실은 감추어 지고 거짓이 진실인양 둔갑할 까요?... 어리석은 국민들은 착하고 올바른 정치인을 선택하기 보다... 그져 잘먹고 잘살게 해준다고 감언이설을 쏟아 내는 간사하고 비열한 정치인들을 선택합니다....
언론이 거짓을 진실로 둔갑 시키고... 국민들은 거기에 현혹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건강정보도 거짓이 진실위에 군림하며 거짓선전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유가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같은 성 호르몬 관련 암의 주요 원인이다.
마흔두 살의 제인, 어느 금요일 저녁 햇빛에 비친 자신의 가슴에서 콩알만 한 멍울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녀의 인생이 바뀌었다. 촉망받는 여성 지질학자는 유방절제술을 받았으나, 5년 뒤 네 차례의 재발을 겪고 마침내 여명 3개월이라는 진단을 받자 자신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유방암 연구에 몰입한다. 자신이 왜 유방암에 걸렸는지, 재발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도 대답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유전적 소인, 식생활 등 그 어디서도 유방암에 걸린 이유를 찾지 못한 제인은, ‘중국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이 매우 낮다’는 사실에 착안해 동서양의 유방암 발생률 차이에 집중한다. 당시 중국여성의 유방암 사망률은 10만 명당 1명이었는데, 서구여성은 10명에 1명 꼴로 유방암에 걸리는 ‘충격적’인 차이를 본 것이다.
인종의 차이는 아니었다. 이민자 연구에 따르면 서양으로 이민 간 동양인도 한두 세대만 지나면 이민국의 유방암 발생률과 같아진다. 반면에 동양에서도 싱가포르나 홍콩 등 서구식 생활방식을 따르는 나라에서는 유방암 발생률이 높았다.
중국에서는 유방암을 ‘부자 사모님병’이라고 부른다. 부유한 사람만이 이른바 홍콩 스타일의 음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상류층 사람들의 생활방식과 암 발생이 높은 관련성이 있다면 결국 유방암은 유전자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 요인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는 것이고, 따라서 예방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동서양의 생활방식, 특히 식습관에서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중국인 과학자 친구들이 “우유는 아기나 먹는 거야”라며 웃던 일이 떠올랐다. ‘맞아, 중국인은 우유를 먹지 않아.’ 제인의 머릿속에서 종이 울렸다. 일순간에 퍼즐이 맞춰진 것 같았다. 어떤 동물의 젖샘에서 나오는 생화학물질이 우리 인간의 젖샘에 이상한 신호를 보내는 게 아닐까? 치즈, 버터, 우유, 요구르트… 냉장고에 있는 모든 유제품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종양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6주 만에 완전히 사라졌다. 항암주사만의 효과라고는 볼 수 없었다, 여명 3개월이라고 알려준 담당 의사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으니.
과연 우유가 유방암의 주범일까? 과학적으로 볼 때 젖을 뗀 뒤에 다시 젖을 먹어야 할 이유는 없다. 우유 속 단백질은 모유의 3배이고 칼슘도 훨씬 많이 들어 있다. 우유는 빠르게 성장하는(매일 1kg씩 체중이 느는) 송아지를 위한 먹이다. 또한 사람이나 다른 포유동물의 어미젖은 새끼의 성장 발달을 위한 수백 가지의 화학성분을 나르는 수단이다. 화학성분의 구성은 종에 따라, 모체에 따라, 어미가 먹는 먹이 등에 따라서 변화한다.
요컨대 사람이나 소 등 모든 포유동물의 젖은 매우 복잡하고 그 종의 어린 새끼에게 딱 맞게 만들어진 강력한 생화학물질인 것이다. 우유는 한 마디로 좋은 정도가 아니라 아주 훌륭하다, 단 어린 송아지들에게. 그리고 바로 여기에 문제의 원인이 있다. (본문 142쪽)
제인은 파고든다. ‘우유에 들어 있는 어떤 호르몬 때문에 부적절한 세포분열이나 증식이 일어나고 암에 걸리는 게 아닐까?’ 흔히들 건강을 생각한다며 저지방 우유를 찾지만, 문제는 지방이나 단백질이 아닌 호르몬이었다. 인슐린유사 성장인자-1(IGF-1) 등의 우유 속 호르몬이 유방암 세포를 증식한다는 많은 연구가 제인의 추론을 뒷받침한다. 인간의 호르몬과 똑같은 우유 속 인슐린유사 성장인자-1이 사람의 유방 세포에 끊임없이 증식하라는 신호를 보내고, 잘못된 신호를 받은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킨다는 것이다.
특히나 우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젖소에 투여하는 재조합 소 성장호르몬은 우유의 인슐린유사 성장인자-1의 농도를 더 높인다(2~5배). 하루 3~4리터를 착유하던 100년 전의 우유와 현재의 우유는 매우 다르다. 에스트로겐이 최고치에 달하는 임신 후반기의 소에서도 하루 20리터를 착유한다. 우유는 유방암 외에도 전립선암이나 난소암 같은 성 호르몬 관련 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제인은 유방암과 전립선암이라는 서구식 생활방식으로 초래한 재앙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 생활방식을 바꾸는 것이라며, 10가지 식습관과 10가지 생활방식을 권고한다. 그 첫째는 모든 유제품을 끊는 것, 우유 대신 두유, 치즈 대신 두부를 먹으라는 것이다. 우리 몸과 음식, 그리고 암의 발생기전을 이해하고 나서 보면 하나하나가 마땅하고 따라 하기도 어렵지 않다.
현재의 병원 치료에 살짝 보태기만 해도 환자의 생존율을 상당히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심장병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식이요법을 강조하는 것처럼 유방암 환자에게도 바람직한 식이요법을 제공하는 것이다. 유방암의 고통을 예방하고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 길이 있는데 망설일 필요가 있을까. 바로 증거를 확인하고 실천에 옮기도록 하자. (23쪽)
어찌 보면 매우 불온한 이 책이 발간된 뒤 많은 논쟁이 있었지만 아무도 제인의 주장을 ‘과학적으로’ 뒤집지 못했다. 제인 플랜트 박사는 의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왕립의학협회 종신회원이 되었다. 또한 지구화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내 대영제국훈장(CBE)을 받았고, 2012년에 영국학술원 회원이 되었다.
〈추천사〉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같은 호르몬 관련 암은 국소 질환이 아닌 전신 질환으로 보아야 제대로 대처할 수 있다. 수술이 끝이 아니라 음식으로 꾸준히 건강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더 필요한 것은 예방일 터. 음식이든 운동이든 명상이든, 자기에게 맞는 걸 찾아서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 정제명 (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제인 플랜트 교수가 들려주는 유방암에 대한 매우 사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한 이 기록은 건강에 관심 있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과학계와 의료계의 필독서가 되었다. 당연하게 생각해온 유제품의 영양학적 가치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되었다.
-- 콜린 캠벨 (코넬대학교 영양 생화학 명예교수)
유방암에 걸리지 않고 자기 삶을 충실히 누리고 싶은 여성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술술 읽을 수 있다. 의사가 환자에게 권하는 책.
-- 존 맥두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주치의)
매력적인 저자가 쓴 도발적이고 중요한 책. 숨 막히는 암 투병의 여정을 통해 제인 플랜트 교수는 우리 모두에게 유방암의 원인에 대해 ‘다르게’ 생각해 볼 것을 주문한다.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데브라 리 데이비스 (피츠버그대학교 암연구소 이사)
〈차례〉
들어가는 말
1. 과학자의 눈으로 유방암을 보면
과학자는 ‘원인’을 찾는 사람이다 유방암이라니 심장이 멎는 것 같았다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는 연구들 기적의 암 치료제는 존재하는가
나는 왜 유방암에 걸렸을까
확률로 따지면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좋은 의사, 나쁜 의사
유방 자가진단이 내 목숨을 구했다
여러 가지 유방암 검사를 받다
수술, 결정적 실수를 저지르다
유방암 수술을 받다
인조 유방을 맞추다
5년 만에 유방암이 재발하다
35번의 방사선치료, 이젠 끝낼 수 있을까
재발, 또 재발
마지막 선택, 항암주사
암 치료의 열쇠는 따로 있었다
2. 암은 어떻게 생기는 걸까
암의 공포에서 벗어나려면 알아야 한다
정상 세포와 암세포의 차이
뜨개질 본(유전자 배열)이 잘못되면
세 가지 유전자의 돌연변이
유전적 요인이 있다고 모두 암에 걸리는 건 아니다
3. 유방암의 원인을 찾아서
내 목숨이 걸린 연구를 시작하다
수많은 통계와 자료, 관찰 관찰 또 관찰
유방암의 의심 요인 네 가지
중국 여성은 왜 유방암에 걸리지 않을까
서양과 동양의 유방암 발병률 차이
인종이 아니라 생활방식이 문제
유방암이 증가하고 있다
중국인은 우유를 먹지 않아!
유제품이 난소암 위험을 높인다
유제품을 끊었다, 종양이 사라졌다
4. 우유, 무엇이 문제인가
우유는 완전 식품이다, 송아지에게라면
유방의 성장, 기능에 작용하는 호르몬
우유가 일으키는 문제
우유 속 화학물질이 신호를 보내면
유방암 세포를 증식시키는 호르몬
전립선암의 위험도 높아진다
인슐린유사 성장인자-1과 암세포 증식에 관한 연구
반론과 재반론
우유 속 또 다른 화학물질들의 작용
정리: 유방암의 원인
나의 조언은, 모든 유제품을 치워버리라는 것이다
5.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식습관 10가지
암 예방과 치료에 대한 속설과 과학
거짓 지식과 엉터리 식이요법
항암 식이요법의 출발점, 거슨 식이요법
음식도 치료의 일부다
칼슘 때문에 유제품을 먹어야 한다고?
식습관 1. 우유 대신 두유, 치즈 대신 두부
식습관 2. 신선한 채소는 항암 물질의 보고
식습관 3. 좋은 단백질을 하루 칼로리의 10% 이내로
식습관 4. 동물성 지방 섭취를 최소화한다
식습관 5. 인공 향신료, 설탕, 소금을 줄여라
식습관 6.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 간식
식습관 7. 인공 감미료는 쓰지 않는다
식습관 8. 물은 끓여서 마신다
식습관 9. 산과 알칼리의 균형
식습관 10. 건강한 요리를 나눠 먹자
정리: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식이요법
6.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생활방식 10가지
생활방식 1. 비타민이나 무기질 보충제를 먹지 않는다
생활방식 2. 비닐과 플라스틱 용기를 벗겨낸다
생활방식 3. 영양가를 살리는 요리법
생활방식 4. 스트레스, 이렇게 대처하자
생활방식 5. 불면증과 피로감을 없애려면
생활방식 6. 생활 속 유해 물질을 피하자
생활방식 7. 하루 30분씩 햇빛을 받으며 걷자
생활방식 8. 호르몬요법은 피하자
생활방식 9. 유방암 완치 후 임신을 해도 괜찮다
생활방식 10. 낙태가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는 증거는 없다
정리: 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생활방식
7. 삶은 내 손에 달려 있다
문제는 어디에 있을까?
유일한 해답은 생활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플랜트 10계명
유방암이 나를 변화시켰다
플랜트 프로그램 실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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