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은 병이 아니다.고혈압약 먹으면 암 걸린다?.
수많은 세월동안 암환자들을 상담해 보면서 특이한 점을 발견 하였는데, 그것은 고혈압약이나 당뇨병약 진통제 감기약등 양약을 오랜동안 복용한 분들이 암에 걸리는 경우가 너무도 많다는 점이였다... 그리하여 나는 오래전 부터 고혈압약을 복용하게 되면 암에 걸린다고 말해주면서 고혈압약 복용을 하지 말것을 권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수십년에 걸쳐 임상실험을 한것은 아니다.. 단지.... 고혈압약을 복용한 환자들이 암에 걸린 경우가 너무도 많다는 점에서 그렇게 추론 할 뿐이다....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고혈압약 먹으면 암 걸린다?.
마쓰모토 미쓰마사 지음 | 서승철 옮김 | 출판사 에디터 | 2015.07.27
⊙책 소개
고혈압은 고쳐야 할 병이 아니라 개선시켜야 할 생활습관!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는 현직 의사가 고혈압에 관한 기존의 상식을 비판하면서 고혈압 치유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한다. 오히려 혈압약을 먹으면 암이나 치매에 걸릴 수 있다며 혈압약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고혈압 대처법으로 혈압을 측정하지 말고 내 버려두라고 말한다. 더불어 긍정적 사고, 올바른 자세, 적당한 휴식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건강법을 안내한다.
▣저자 마쓰모토 미쓰마사 소개
저자 마쓰모토 미쓰마사(松本光正)는 1943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홋카이도 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2009년부터 간토 의료 클리닉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최소한의 약과 적은 비용으로 치료하는 데 힘쓰며, 모든 환자를 똑같이 사랑하는 의사로 알려져 있다.
양의이면서도 한방약을 치료에 도입하는 등 환자에게 더 유익한 의료라면 동서양의 우열을 논하지 않고 진정한 의료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웃음은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긍정적인 사고가 중요하다’를 신조로 삼아, 질병 및 건강과 관련된 수많은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웃음과 건강 - 군자는 의사를 멀리한다.》, 《암은 치료하지 않아도 된다.》, 《돈이 들지 않는 다이어트》 등 여러 권이 있다.
지금 당장 혈압약을 버려라!
■고혈압이 병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
현직 의사가 고혈압에 관한 기존의 상식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고혈압 치유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책.
40여 년 동안 10만 명을 진찰한 경험과 다양한 연구 자료를 통해 ‘고혈압은 질병이 아니라 제약회사의 이익 때문에 만들어진 허구의 병’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있다.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저자는 ‘고혈압은 전혀 걱정할 게 못 된다’며 기존의 건강 상식에 반기를 든다. ‘고혈압증’이란 말에는 ‘증’이 붙는데도 ‘증상’이 없다. 즉 아프다거나 괴로운 증상이 없다는 얘기다. 딱 잘라 말하면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약간 신경 쓰이는 정도의 혈압이 큰 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고혈압이 국민병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뇌경색은 혈압약을 처방한 의사가 만든다.
그렇다면 수많은 고혈압 환자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일본에서 환자 수가 대략 55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데 말이다. “제약회사와 어용학자가 모두 한통속이 되어 ‘혈압이 높으면 뇌졸중이나 심장병을 일으키기 쉽다. 방치하면 큰일 난다’는 캠페인을 벌이며 ‘고혈압 위험론’을 퍼뜨렸기 때문이다. ‘고혈압증’이야말로 제약회사의 이익 때문에 만들어진 허구의 병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가령현상이지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한다.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도 않은 혈압 치료를 위해
비싼 치료비를 ‘강요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몸이 스스로 혈압을 높이는 것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다. 혈압이 180이어도 괜찮다.
오히려 약으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것은 목숨을 앗아가는 것과 같은 행위다. 뇌경색은 혈압약을 처방한 의사가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혈압약을 끊으면 몸이 더 좋아진다.
저자는 ‘혈압약을 먹으면 암이나 치매에 걸릴 수 있다’며 혈압약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혈압약을 끊으면 몸이 더 좋아진다’는 저자의 고혈압 대처법은
아주 간단하다. 내버려 두라. 이게 전부다.
가정용 혈압 측정기를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내다 버려라. 그런 측정기는 마음을 어둡게 하고 질병으로 이끌 뿐이다.”
이 책을 통해서 저자는 ‘의사나 제약회사가 하라는 대로 따라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고 강조한다. 그리고 혈압 걱정에서 자유로워지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혈압은 신경 쓰지 않는 편이 좋다. 아니, 오히려 신경을 써서는 안 된다. 혈압에 신경 쓰는 행위 자체가 스트레스이고,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되레 많은 병을 불러일으킨다.” 건강 진단 결과, 혈압이 높다는 말을 듣고 걱정이 태산 같던 당신이 이 책을 읽는다면, 분명히 환한 웃음을 지으며 질병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 될 것이다.
책 속으로
1980년대 후반에는 230만 명이던 고혈압 환자가 지금은 5500만 명으로 늘었다. 무려 20배 이상의 증가율이다. 그리고 2011년 《국민 건강, 영양 조사》에서는 성인의 27.5%. 즉 넷 중 한 명 이상이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가 늘면 혈압약 판매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즉 고혈압 기준치의 조작이야말로 제약회사에 금덩이를 안겨주는 도깨비방망이인 셈이다.《8년 동안 50이나 낮춰진 기준치》 중에서 우리는 엄청난 양의 혈압약을 불필요하게 복용하고 있다. 필자는 ‘고혈압증’이 혈압약을 엄청나게 먹이기 위한 사기 상술이라고 본다. 그것도 국가적 규모의 대사기극이다.
그 수법이 또한 악랄하다. “혈압이 높으면 뇌졸중이나 심장병을 일으키기 쉽다.
고혈압은 자각 증상을 동반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자주 혈압을 체크하고, 되도록 낮추는 게 좋다. 방치하면 큰일 난다.” 의료 관계자는 입을 모아 이렇게 말하면서 사람들을 겁준다. 《8년 동안 50이나 낮춰진 기준치》 중에서
‘고혈압증’이란 말에는 ‘증’이 붙는데도 ‘증상’이 없다. 즉 아프다거나 괴로운 증상이 없다는 얘기다. 물론 몸 어디가 아픈 것도 아니다. 바로 이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아무 데도 아픈 구석이 없는 사람에게 “당신은 병에 걸렸습니다”하는 건 조금 이상하지 않은가? 냉정하게 생각해볼 일이다. 《건강한 사을 환자로 만든 큰 죄악》 중에서
흔히들 뇌경색의 원인을 고혈압에서 찾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아니, 그렇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혈압이 낮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히면 몸은 사력을 다해 혈류의 강도를 높여 피의 응고물을 흘려보내려 한다.
즉 혈압을 높여 피의 흐름을 빠르게 함으로써 뇌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다. ‘고혈압 때문에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뇌경색이 발생했기 때문에 혈압을 높여 낫게 하려는 작용’인데, 원인과 결과를 완전히 반대로 해석한다. 《혈압약은 뇌경색 발병을 배가시킨다》 중에서
책 속으로 추가
고령자의 혈관은 일반적으로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되어 있다. 이는 얼굴에 주름이 많아지거나 머리가 희어지는 것과 같은 노화 현상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가늘고 딱딱해진 혈관을 통해 몸속 구석구석까지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높은 혈압이 필요하다. 고령자의 고혈압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인 셈이다.
《약으로 혈압을 내렸더니 치매에 걸리더라》 중에서
동맥경화는 나이를 먹을수록 심해진다. 그에 맞춰 심장도 혈압을 높인다. 따라서 나이를 먹을수록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이 같은 자연 현상을 약으로 낮춘다면 뇌나 손발 끝까지 피가 돌지 않아, 멍해지거나 현기증을 일으키게 된다.
실제로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에게 약을 끊게 하면 대부분 머리가 맑아졌다며 좋아한다. 현기증이나 손발 저림이 없어졌다는 사람도 많다.
《혈압은 나이와 함께 상승한다.》 중에서
현대의 의료는 ‘나이’를 아예 무시한다.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기준치에 ‘나이’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다. 20대이든 80대이든 130이면 누구나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세상에 이런 엉터리 의료가 어디 있는가. 혈압은 극단적으로 낮춘 현재의 기준치보다 옛날의 ‘나이+90’으로 계산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다.
이는 오랜 세월 환자를 진찰해온 의사의 실질적 판단에 의해서만 할 수 있는 말이다.
또 실제 생활과 정확히 일치하는 내용이다.. 《혈압이 180이어도 괜찮아》 중에서
여름에 땀을 흘리는 것은 땀을 흘림으로써 기화열로 체온을 내리기 위해서다. 겨울에 소름이 돋는 것은 털을 세워 공기층을 만듦으로써 체온을 지키기 위해서다. 이와 똑같은 현상을 혈압에서도 찾을 수 있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몸속에서 혈압을 높여야만 하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즉 목숨을 지키기 위해 몸은 스스로 혈압을 높인다.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내 몸은 스스로 혈압을 높인다》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혈압이 높아서 머리가 아픈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머리가 아픈 것은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몸은 혈압을 높여 영양소나 산소를 포함한 혈액을 대량으로 보내 두통을 멎게 하려 한다. 원인과 결과가 뒤바뀐 것이다. 《앞뒤가 바뀐 원인과 결과》 중에서
필자는 지금까지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혈압은 높으면 안 되고, 낮을수록 좋다”는 이 말이 얼마나 어리석은지를 설명했다. 세 항목으로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첫째,
낮추기만 하는 기준은 완전히 엉터리다.
▼둘째,
나이를 먹으면서, 또는 몸 상태에 따라 혈압이 오르는 것은 몸의
올바른 반응이다.
▼셋째,
이를 무리하게 약으로 내리면 뇌경색이나 암 등 중대 질환을 일으
키기 쉽다.
《혈압은 개성이다》 중에서
정상 혈압에서 40 정도 낮아지면 ‘쇼크 상태’에 이른다. 온몸에 땀이 나고 안색이 창백해지며, 구토, 의식 장애 등이 발생해 최악의 경우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람이 죽으면 혈압은 제로가 된다. 따라서 혈압이 내려간다는 것은 그만큼 죽음에 가까이 다가서는 것과 같다. 《혈압이 다 내려가면 인간은 죽는다》 중에서
약은 꼭 필요한 부위에만 작용하지 않는다. 필요하지 않은 다른 부위에도 다양한 반응을 초래한다. 이것이 바로 부작용이다. 몸의 입장에서 볼 때 약이란 질서를 교란시키는 침입자라고밖에 할 수 없다. 약은 사실 ‘독으로 독을 제압하는 것’이다. 우리는 약에 대해 너무나 무방비 상태다. 이는 약을 맹신하는 이들이 생각해보아야 할 말이다.
따라서 약은 최소 필요량만 사용하고 되도록 자연치유력에 맡기는
것이 좋다. 《왜 여자가 더 오래 살까》 중에서
“고혈압, 제약회사가 만든 허구의 병… 나이 들면 자연히 올라가… 그냥 둬요”
지난해 6월 일본 도쿄지검 특수부는 고혈압 치료제 ‘발사르탄’(제품명 디오반) 임상시험 자료를 조작한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전직 직원을 체포했다.피의자는 그럴듯한 직책으로 교토부립의대 임상 연구팀에 섞여든 뒤 약 효능을 드러내기 유리한 방향으로 결과를 조작했다.
의대 교수는 이 자료를 토대로 2009년 ‘디오반이 다른 고혈압 치료약보다 뇌졸중과 협심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요지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논문 부정 논란이 불거진 2013년 말 사임했다.
디오반은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판매되는 ‘블록버스터’ 혈압강하제다. 2012년 일본 내 판매액만 1조800억 원에 이른다. 72세 의사인 저자는 두 가지 사실을 강조한다. 디오반을 복용하는 환자가 저렴한 약을 먹는 환자보다 20배 이상 높은 비용을 부담한다는 것. 그리고 까닭을 밝힌 연구 발표 없이도 고혈압 판별 기준치가 8년 새 180mmHg에서 130mmHg로 50mmHg나 낮춰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머리말을 이렇게 시작했다.
■“고혈압은 전혀 걱정할 게 못 된다. 그냥 둬라.”
약간 신경 쓰이는 정도의 혈압이 큰 병을 일으킬 위험은 제로에 가까우며, 수축기 혈압이 200을 넘는 심한 경우가 아니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 70대 이상 고령자의 혈압은 나이 들어 딱딱해진 혈관에 피를 돌게 하기 위해 자연히 올라간다는 설명이다.
“제약회사, 어용학자, 행정기관이 한통속이 돼 ‘고혈압 위험론’을 퍼뜨렸다. 아픈 증상이 없는데도 병에 걸린 것이라며 약을 먹게 한다. 고혈압증은 제약회사가 만든 허구의 병이다. 스포츠센터에 놓인 혈압측정기에 재미삼아서라도 팔을 넣지 마라.”너무 단정적인 제언만 이어진다 싶어 살짝 거부감이 들기도 한다.
지은이는 감기 환자에게 절대 약을 주지 않는다.
“약을 많이 처방해 그중 하나라도 작용할 것을 기대하는 의사가 너무 많다. 감기에는 휴식이 최선이다.”이웃나라 일일 뿐일까. “항생제는 감기 환자에게 백해무익하다.”
혈압에 신경 쓰는 행위 자체가 혈압을 높이는 스트레스라고 조언
하는 의사를 만나본 기억이 있는가. 선택은 독자의 몫이다.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저자: 마쓰모토 미쓰마시
1943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훗카이도 대학의학부 졸업. 의료생협 사이타마 우라와 민주 진료서 근무. 1995년 오미야 진료소 소장 취임. 2009년부터 간토 의료클리닉 원장으로 재직.
1. 혈압약은 뇌경색 발병을 배가시킨다.
- 뇌혈관이 막히면 몸은 사력을 다해 혈류의 강도를 높여 피의 응고물을 흘러보내려 한다. 즉 혈압을 높여 피의 흐름을 빠르게 함으로써 뇌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다. 고혈압 때문에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뇌경색이 발생했기 때문에 혈압을 높여 낫게 하려는 작용인데 원인과 결과를 완전히 반대로 해석한다. 이때 혈류가 약해저서 피의 응고물을 떠내려 보내지 못하면 바로 뇌경색에 이르는 것이다. 따라서 약으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일은 목숨을 앗아가는 것과 같은 행위다. 뇌경색은 혈압약을 처방한 의사가 만든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도카이대학 의학부 명예교수 오구시 요이치 연구결과)
2. 혈압약을 먹으면 암에 걸린다
- 혈관 수축에는 칼슘이 큰 영향을 미친다. 모든 세포의 표면에는 칼슘이 드나드는 작은 구멍이 있다. 칼슘이 이 구멍을 통과하면 전기적인 변화가 일어나 혈관이 수축된다. 즉 혈압이 오르는 것이다. 칼슘길항제에는 바로 이 칼슘 통로를 막는 효과가 있어 혈관은 수축하지 못하고, 넓어진 채로 있게 된다. 그래서 혈액이 쉽게 흐르는 상태가 되어 혈압이 내려가는 구조다. 그런데 칼슘길항제는 커다른 문제점이 있다. 칼슘 통로는 혈관뿐만 아니라 몸속의 모든 세포에 있다. 따라서 혈압약이 모든 세포의 칼슘 통로를 막아버리면, 세포는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생기는 가장 큰 폐해는 면역세포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일이다. 칼슘길항제는 면역력을 떨어뜨림으로써 정상적인 경우라면 제거될 암의 싹을 방치하는 셈이다. 1993년 이바라키현의 조사에 따르면, 혈압약을 복용한 사람은 복용하지 않은 사람과 비교했을 때,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가 1.14배였다. 더욱이 남성에만 한정할 경우 1.3배나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3. 약으로 혈압을 내렸더니 치매에 걸리더라.
- 약을 써서 무리하게 혈압을 낮추면 뇌로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게 된다. 노인들은 혈압약을 복용하면 안된다.
무리하게 혈압을 낮추면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고령자의 혈관은 일반적으로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되어 있다. 이는 얼굴에 주름이 많아지거나 머리가 희어지는것과 같은 노화현상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가늘고 딱딱해진 혈관을 통해 몸속 구석구석까지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높은 혈압이 필요하다. 고령자의 고혈압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인 셈이다. 약을 이용해 무리하게 혈압을 내리면 뇌의 혈류가 나빠진다. 실제로 혈압약을 먹기 시작한 후에 머리가 멍하거나 건망증이 심해졌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현기증을 일으키거나 다리가 후들거리는 일이 많다. 그결과 자주 넘어진다.
- 오래전부터 사용된 티아지드라는 이뇨제 계열의 혈압약은 요산이 체내에 고이는 현상 때문에 통풍의 원인이 된다고 밝혀졌다. 또 일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칼슘길항제와 관련에서는 암에 의한 사망률이 높다는 사실도 앞에서 언급했다. 이외에도 헛기침, 잇몸부종, 부스럼, 변비, 부종 같은 가벼운 증상부터 뇌경색, 심부전, 당뇨병 같은 무거운 증상까지 부작용이 확인되었다.
4. 혈압은 나이와 함께 상승한다.
5. 혈압이 180이어도 괜찮다
6.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내 몸은 스스로 혈압을 높인다.
7. 약을 처방하는 것은 의사의 자기 보호술이다.
● 처방
1. 웃음만큼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은 없다
2. 혈압약보다 웃음이 훨씬 낫다.
3. 소금과 혈압약은 아무 관계가 없다
4. 소금을 줄이면 몸에서 힘이 빠진다. 정제소금이 아닌 천일소금이나 구운소금을 사용합니다.
5. 음식을 50번 씹으면 날씬해진다.
6. 휴식이 보약이다.
착한의사 마쓰모토 미쓰마사가 들려주는 왜곡된 건강상식 몇 가지만 추려보면 이렇다.
*정말 무서운 병은 고혈압이 아니라 뇌경색이다.(67쪽)
*혈압약는 뇌경색 발병을 배가 시킨다.(70쪽)
*혈압약을 먹으면 암에 걸린다.(78쪽)
*혈압약을 먹으면 치매에 걸린다.(82쪽)
*혈압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상승한다.(87쪽)
*몸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혈압을 높인다.(96쪽) 그러니 약으로 강제적으로 낮추면 더 위험한다.
*고혈압보다 저혈압이 더 위험하다.(119쪽)
*콜레스테롤은 생명의 근원이다.(133쪽) 그러니 지방을 먹어라.
*의사의 말 한마디가 몸을 해친다.(157쪽)
심지어
*소금과 고혈암은 아무 상관이 없다.(183쪽)
소금을 줄이면 오히려 몸에서 힘이 빠진다.(185쪽)
저자는 이러한 오해를 바로 잡고 많이 웃고, 음식을 50번 이상 씹고, 잘 쉬는 것이 최고의 건강법이라고 조언한다.
저자의 마지막 말.
혈압 걱정은 깨끗이 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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