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론과 암치료법 -김형희 의학컬럼 -
지금으로 부터 1800년 전 장기[중경]라는 사람이 감기로 자신의 일가가 모두 사망하자 그것을 비통히 여겨 감기와 그 후유증에 대한 구체적 대응법을 소상히 밝힌 감기치료 지침서 " 상한론" 을 펴내게 된다.
필요는 발병을 낳는다 라는 말처럼 의학에서도 위급한 상황에 맞딱뜨린 인간들이 그 위험에서 빠져 나오고자 여러가지 실험이나 연구를 하다보니 갖가지 의료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치료제들이 만들어 졌다.
물론 수많은 생명을구하게 된 여러가지 중요한 치료약들 치고 기존의학계로 부터 환영을 받은 것들은 거의 없으며 그 당시에는 " 의학계로 부터 비난과 멸시 배척을 받았던 것이 대부분이다.
기존 의학계가 옳다고 믿었던 것에 배치 되는 의약품의 발견은 배척될 수 밖에 없는 현실 , 그것은 고정관념에 빠진 인간이 가진 딜레마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옳다고 믿었던 것이 잘못인 줄 알게 되었어도 그것을 시인하지 못하는 주 된 이유는 인간의 내면에 남아 있는 자존심 때문이다.
오늘날 첨단의학이라고 말들을 하지만 실상 수만가지 질병이 만연하고 있으며 그 중에 치료할수 있는 질병은 극소수밖에 없다..-항생제와 진통제가 거의 대부분이다.-
그리고 수많은 질병치료제 라고 하는 것들은 질병치유와는 관련이 없으며 그져 일시적인 증상완화에 그치거나 그마져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그리고 그런 증상완화제들의 장기 복용으로 나타나는 수많은 부작용들은 결국 인간을 비참하게 만들면서 죽음의 골짜기로 몰아 간다.
그중에 암치료제라고 명명한 항암제나 방사선치료같은 것들은 아예 치료효과 자체가 의문시 되고 치료효과 있다는 증거자료조차 없으면서도 그것을 시행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그러나 진실을 말하는 의사와 의료 전문가들은 그 수가 극히 미미하다.
그 때문에 진실은 가리워져 있고,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맹독성 약품에 의하여 살해당하고 있는 것이다.이런 끔찍한 범죄가 합법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고 있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는다.그 주된 이유중에 한가지가 환자나 가족들이 의료정보나 의학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부족한데 있다고 본다.
아무것도 모르기에 할말이 생기지 않으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지 못하다 보니 그져 의사가 하라는 대로 무작정 따라할 뿐이며 결국은 의료의 희생양이 되어 제약회사의 인체실험이 되어 고통속에서 살다가 삶을 마무리 하는 것이다.
스스로 질병의 원인과 치유법을 찾아내기 보다는 그져 남이 하라는대로 한번뿐인 목숨을 내맡기려는 의존적인 행동으로 인하여 의학은 발전이 없고 스스로 병을 고치지 못하고 제약사가 만들어 놓은 올무에 걸려 고통스럽고 비참하게 '
죽어 가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모른다....참으로 분통이 터질일이 아니고 무엇인가?..
스스로 병을 고치려고 하지 않고 병에 대한 원인과 결과를 깨우 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오늘 날은 상한론을 저술하는 중경과 같은 사람을 만나 볼 수가 없는 것이댜
회칠한 무덤이 사는 세상이 아닐수 없다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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