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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인생칼럼

몽애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24. 11. 5.

몽애

 잊어야 될 사람 그리워  꿈결에 찾음은
 외로운 때문일까나

사랑치 않치만서 외로우니 견디지 아니하고
 정든 사람 찾는 것 아닐런지

시린가슴 넘 아픈데 견딜수없어  아프다  힘들다 누가 알아주려니

뻥 뚫린 가슴  채울수 없으니 술취한
그 사람처럼 그저 무상의 길 가려니

그대 날 원망치 마시게나 그대에게 
난 허상의 그림자이리니 

오늘은  몽애속으로 나의 길을 간다오 ᆞ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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