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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인생칼럼

악마들의 향연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24. 12. 31.

악마들의 향연

세상은 욕망으로 가득 찬 악마들이 사는 곳이다 내일 죽을줄 모르고  천만년을 사는듯 생각하면서 마음껏 욕심을 발산하고 있다

모든 것을 자신의 욕망과 결부시켜 계산하고 행동한다 그런 자신의 몰골을 바라볼 수 없으니  욕망의 열차를 타고 내달리는 것이다

사랑도 우정도 인간의 정도 삶의 모든 풍경들이  욕망의 지독한 냄새로 가득차 있다 .

이런 세상에서 삶을 구가하는 것도 구차하게 보인다 세상은 아름답다고 그래도 살만하다고 좋은 사람이 널럴하다고 그런 자비심 넘치는 미사여구는 듣기 지겹다ㆍ 최소한 그런 말을 하는 그대는 그대가 말하는 사람은  아니라는것

비록 내가 살아야 한다면  그들에게 이야기 하나니 너나나나 아귀와 다를바 없다고 ㆍ 그러 하므로  그저 웃으며  놀다가자고  떠날때 만이라도 머시께ㆍ

 한마디 덧붙이고 싶다면 진정 자기를 희생하야 열정 으로 사랑을 베푸는 그녀와 그대들에게 열렬한 박수를 쳐 주고 싶다

내가 할 수 없음에 미안해  그대들이 있어  고마워  가슴에 울려퍼지는 진한 감동의 여운 고맙다고  박수를 치나니

할수 있거든 그렇게 살고지고  어차피 인생은 연극인것  지고지순한 사랑을  맘껏 하고말고  ㆍ머시께 아주 머시께  어느 순간 연극이 끝나는 날 박수를 치노라니ㆍ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