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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씨뿌리는 자의 올바른 비유는 ?...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4. 12.
씨앗이 좋은 땅을 선택 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세상과 결별 하였다고 느끼고 믿는 자라면 그는 세상을 이용하는 위선자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세상과 결별하는 자란 없다고 보는 것이 정설입니다.

예수님의 씨뿌리는 자의 비유는 어차피 씨앗이 지맘대로 옥토에 떨어질 수도 없는 신세이니 자기 자신이란 없는 존재가 되라는 것입니다.. 어디로 떨어졌던지 모두가 패망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은혜 그것만이 좋은 땅임을 말하는 것이지요..
이런 사실을 간파하지 못한 함국의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자신들이 좋은 땅을 선택해서 좋은 열매를 자기 마음먹은대로 만들어 낼 수있는 것으로 이야기 합니다.

인본주의적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서 믿음을 자랑하고 신앙을 외칩니다.. 씨가 자기가 원하는데로 가서 열매를 맺을 수가 없듯이 인간이 생각하는 선이란 것은 기껏 해보아야 자기 자랑과 자기 만족의 수준밖에 되지 못합니다. 이런 사실 때문에 주님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모르는 자들은 오늘도 열심히 성화되기 위해 애를쓰고 스스로의 행위에 가슴 뿌듯해하며 성화를 주장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추하고 더러운 존재가 바로 자기 자신임을 죽어도 인정할 수없다는 것이죠.. 이대로 잘만 성화로운 모습을 견지해 나간다면 천국을 갈 수잇다는 희망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에게 주님은 말씀 하시지요..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 나의 노력으로 이 세상에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악입니다. 좋은 땅이란 인간의 선택이 간여 할 수없는 인간영역밖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덤바위님이 쓰신글입니다.
>예수께서는 세상과 결별하는 것에 대하여 일관된 가르침을 전하였다.
>
>재물과 하나님을 함께 섬기지 못한다라 한 것이니, 세상에 속하여 세상적 욕정을 유지하면서는 도저히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는 것이 그 하나이다.(마6:24)
>
>가진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예수를 따르라 하며 세상과 결별한 무소유와 세상적 욕정을 버릴 것을 가르친 것이 그 하나다.(마19:21)
>
>예수를 위하여 부모 형제 자매 자식과 전토를 버리라며 세상과 결별을 강조한 것이 또 그 하나다.(마19:29)
>
>그런데, 이 모든 것을 가장 극명하게 설명한 것이 씨 뿌리는 비유다.
>
>예수께서 씨 뿌리는 비유에 대하여 설명한 부분을 들고 얘기해 보겠다.
>
>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리운 자요 "(마13:18,19)
>
>이 구절에 대하여 구구한 변설이 필요 없다.
>
>악한자가 속한 곳이 어디인가만 알면 되는 것이다. 곧, 말씀을 들은 자가 세상에 속해 있기에 미처 그 말 뜻을 깨닫지 못하여 악한 자에게 휩쓸려 믿음이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
>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마13:20,21)
>
>이 구절 역시 구구한 변설이 필요 없다.
>
>처음에 말씀을 듣는 때에 그 구원의 길이 있음에 기뻐하여 즉시 말씀대로 행하려 하지만, 말씀대로 세상과 결별하고자 하다가 곧 그로 인하여 물질적 문제와 가족들의 만류 등에 부딪쳐 그것을 뿌리치지 못하고 믿음을 버리는 자를 말하는 것이다.
>
>예수께서는 이 점 때문에 가족을 원수라 하였다.
>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마13:22)
>
>예수께서는 이 구절에서 분명한 것을 보여 준다.
>
>곧, 말씀을 받았으나 세상에 대한 염려와 재리에 대한 유혹으로 이하여 세상과 결별하라는 말씀을 행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
>위 세가지 경우는 공통적으로 세상에 속한 자의 모습을 말하는 것이다.
>
>오늘날의 개싱교인들이 이 세상에 속한 자로서 가시떨기에 뿌리워진 자이니, 그들은 결코 결실하지 못하는 것이다.
>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마13:23)
>
>예수께서는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하여 '좋은 밭' 곧, 말씀을 깨닫고 세상으로부터 벗어나라고 말하는 것이니, 그렇지 않고서는 믿음의 결실인 구원과 영생이 없다는 것이다.
>
>여기서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란 말에 홀려 예수 믿음에 따라 이 세상과 천국에서 받을 상급의 크기를 말하는 것이라는 개싱교인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이는 상급과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이다.
>
>세상과 결별하여 결실한 자로 인하여 다시금 좋은 밭이 되는 자의 수를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