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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 믿음의 근원을 선택에..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4. 10.
☞ 믿음의 근원을 선택에..

지식의 특성이란 것은 알면 알수록 자신이 배운것이 그릇된 것이 였고 무지한 것이였구나 하는 후회감이 가득한 것입니다. 그 끝은 아무리 멀리 진도가 나아가도 나중에 또다른 새로은 지식을 접하면 자신의 무지앞에 절망하게 됩니다.

이성권님이 지금 이같은 현실속에서 헤메이는 중이라고 보여 집니다. 이성권님이 나의 무지를 일깨우기 위한 논증방식이 바로 님의 그같은 현실을 직접적으로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님은 우리나라에 전해진 개역성경을 진리로 알고 복음인줄 알고 믿음인줄 알았었으나, 나중에 다른 성격책과 원어적인 접근방식의 책을 접하다 보니 한국에 번역된 개역성경으로는 절대 믿음이 무엇인지 모를 수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결론은 님의 말씀대로 라면 님처럼 일반 개역성경 이상의 성경책을 읽지 않으면 누구도 믿음을 알 수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수많은 이단들이 주장하는 그모습그대로를 답습하고 있는 것입니다. 님이 읽은 성경책이 아니면 누구도 제대로된 믿음을 알 수없다는 그 지식적 자기 자랑은 이곳에서 신학을 정통적으로 제대로 배운 자만이 목사가 될 수 잇다는 해괴한 논리를 들이대는 분들과 아주 흡사한 형태입니다..

이성권님의 신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이성권님 스스로 발설하고 나타내고 있으나 스스로의 잘못을 전혀 눈치채지 못합니다..
 
>>>개역성경을 놓고는 골백번을 읽어도 제가 말씀드리는 ⑧의 「믿음」이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습니다. 원문이나 여러 역본들을 놓고 종합을 해 보세요.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자! 님의 말씀대로 님이 말하는 믿음을 모르면 무지하고 잘못된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믿음과는 아무상관이 없지만, 그 믿음을 모르면 손해볼것은 있다는 말입니까?

┃[이성권님께서 남긴 내용]
┃  믿음의 근원을 선택에 두었군요.

┃  김형희님,
┃믿음의 근원을 선택에 두었군요.
┃그 선택에서 믿음을 소유/유지해 갈 수 있다는 것이구요.
┃또한 하나님 자신을 드러내고, 예수 증거를 위한 것이지, 구원의 방법으로 사용하고 주신 게 아니다는 것이구요.

┃  "믿는다"는 「믿음이 무엇인가?」....

┃  위에 간추려진 부분은,
┃제가 제시해드린 성구의 "믿음"보다는,
┃님이 가지신 "믿음"에 대한 견해로 볼 수 있겠군요.
┃제가 질문 드리는 것은 성구 전체의 해석도, 성경 전체에 나타난 것도 아니었습니다.
┃제시해 드린 성구에 나타난 "믿는다"는 「믿음이 무엇인가?」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①∼⑩까지, 각각의 "믿는다"는 「믿음이 무엇인가?」를 물은 것입니다.

┃  아래의 답변을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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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라는 말 자체가 인간의 노력이나 수고가 불필요한 것임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완전한 은혜를 지칭 하는 것이지요..결국 의인이란 것은 인간이 규정할 성질의 것이 못되고 오직 예수님의 선택에 의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 예수님과 절대 합일 될수 없었던 바울을 사도로 선택한 것은 인간의 의지와는 무관한 것이 믿음이라는 것을 증거 한 것입니다. 원하던지 원치 않던지 간에 이끌고 가시는 분은 주님 맘대로 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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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믿음으로 ④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  ③의 "믿음"은 무엇이고,
┃④의 "믿음"은 무엇이냐는 질문입니다.
┃이 둘이 같다고 하는 견해도 있을 수 있고, 다르다고 하는 견해도 있을 수 있습니다.
┃곧 ①∼⑩까지, 각각의 "믿음"을 해석하게 되면 분명 ①∼⑩까지, 각각의 "믿음"이 같은 하나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진짜도 있고, 가짜도 있습니다. ①∼⑩까지, 각각의 "믿음"에서....  「믿음이 무엇인가?」를 물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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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내말에 거하면 참 내제자가 된다는 말은 말씀 자체이신 예수님의 실체가 인간에게 침투 한다는 것을 예증 하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인간에게 임하여야 만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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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를 ⑥믿은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이 그 유대인들이 「자기를 믿는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참 내 제자」는 아니라고 하지요. 여기서 「자기를 믿는다」는 그 "믿음"은 무엇이냐를 물은 것입니다. 님의 대답은 「내말에 거하면 참 내제자가 된다는 말은」.... 하고 엉뚱한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믿음이 무엇인가?」를 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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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자들이 많이 물러간 것은 예수님의 말씀이 실체적이지 않고 영적인 면을 말하였기 때문입니다. 제자들은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만큼 어렵다는 말씀과 함께 오직 하느님만이 하실 수잇다는 말씀을 하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더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영지주의 자인 것을 알고 떠나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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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므로 ⑦제자 중에 많이 물러가고"....
┃여기의 "이러므로"에.... 왜? 낙타의 바늘귀가 나옵니까...........
┃위와 같은 답변은 성경은 젖혀두고 님의 머리 속에 들어 있는 생각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66절입니다. "이러므로"란 말이 앞 부분을 말합니까? 뒷 부분을 말합니까?
┃  "이러므로"란 말은....
┃앞에서 말한 것을 나타내지요. 6:66절 앞 부분을 찾아보세요.
┃낙타 이야기가 나오는지, 안 나오는지...... 그 제자들은 낙타 이야기와는 상관없습니다.
┃성경이 그들을 제자라고 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을 성경이 「제자」라고 했겠습니까? 이 「제자」가 가진 「믿음이 무엇인가?」를 물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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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믿는다는 것이 인간의 영역이 아님을 드러내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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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10:10절/ 사람이 마음으로 ⑧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  님은,
┃이 ⑧의 "믿음"을 너무나 잘 아는 말씀으로 여기시고,
┃너무 쉽게 지나쳐 버리셨군요.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⑧의 「믿음이 무엇인가?」를,
┃정말 야곱처럼 한판 씨름을 벌여보세요.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는 씨름입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님의 답변으로 보아 님은 아직 이 ⑧의 「믿음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님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 ⑧의 「믿음이 무엇인가?」를 모르기에 "믿음"에 대한 정의를 제대로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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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귀신도 예수님을 알고 실체를 믿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아주 잘 알고 있다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는 것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이 믿음이 아니라 예수님이 친히 그 선택한 자들에게 임하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인간이 믿겠다고 마음먹는 것이 믿음이 아닣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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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이 친히 그 선택한 자들에게 임하는 것이 믿음"....

┃  선택이 "믿음"의 근원이군요.
┃둘러 가기는 했어도 뜻은 통한다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믿음이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다시 「선택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결국 끝이 없지요. 이게 부정적으로 비쳐지면 말꼬리잡기가 되고 말겠지요.

┃  김형희님,
┃「믿음이 무엇인가?」....
┃로마서 10:10절을 잡고, 야곱과 같은 한판의 씨름을 벌여보세요.
┃그 한판의 씨름에서 "믿음"의 진주 하나를 캐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다른 진주까지 캐는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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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교회는 귀신들만도 못한 믿음을 가지고 자신들이 구원을 받앗다고 자부하는 자들로 가득차 버렸습니다.. 믿음이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잇는 길은 오직 은혜로 가능한 것입니다..

┃김형희도 조용기도 김동호 목사도, 곽선희 목사도.. 그 누구도 믿음이 무엇인가 라는 문제를 해결해줄 존재는 없습니다.. 지식으로 남을 가르쳐 상대를 변화 시켜 보겠다는 발상 자체가 마귀의 속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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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누구도 믿음이 무엇인가 라는 문제를 해결해줄 존재는 없습니다"....

┃  해결해 줄 존재가 없는 게 아닙니다.
┃그 문제에 해답을 준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답을 얻을 수잇는 길은 오직 은혜로 가능한 것입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믿음이 무엇인가?」의 답을 찾는 문제가 아니라, 그 "믿음"을 누군가가 가지는 문제이지요. 님은 지금 "믿음"의 개념 정의와 소유를 혼동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무엇인가?」를 논하고 있습니다. 「그 믿음을 어떻게 소유하느냐」를 논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  "김형희도 조용기도 김동호 목사도, 곽선희 목사도"....

┃  님의 말씀을 믿음의 소유 문제로 보고....
┃그 누구도 ⑧의 「믿음」을 줄 수는 없습니다. 소유할 수 있도록 인도할 수 있는 것이지요.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마세요. 의외로 님의 부정적 생각과는 달리 ⑧의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  어깨동무....
┃⑧의 「믿음」을 소유한 분들은 어깨동무가 이루어집니다.
┃이 어깨동무가 바로 신앙고백에 나타난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이지요.
┃님이 이 부분을 부정하고 있어서 이번의 글을 쓰게 된 것이구요. 주변을 잘 살펴보세요. 깜짝 놀랄 정도로 ⑧의 「믿음」을 소유한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 술, 담배를 완전히 끊지 못했어도.... 간증을 통해 깜짝 깜짝 놀랄 일들을 생생하게 듣게 됩니다.

┃  김형희님,
┃너무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마세요.
┃부정적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술 담배도 끊지 못한 분을 바라보면, 거기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오겠습니까.... 그러나 그의 입으로 증거되어지는 체험담은 너무도 놀랍습니다. "김형희도 조용기도 김동호 목사도, 곽선희 목사도".... 이런 식으로 이미 색안경을 끼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면 부정적이 되는 게 또한 연약한 인간이 가진 연약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  다음 주에나 게시판을 살펴 볼 수 있겠습니다.
┃여의치 못한 시간을 무리해서 마무리짓습니다. 나머지는 님의 몫으로 남기구요.
┃님에게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로마서 10:10절을 잡고 한판의 씨름을 벌여보세요.
┃제가 말씀드리는 ⑧의 「믿음」이 서로 두 믿음이 아닌, "한 믿음"이 되도록 하여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  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는 몰라도,
┃저는 이 로마서 10:10절의 번역에 대해서 가슴 아파하고 있습니다.
┃개역성경을 놓고는 골백번을 읽어도 제가 말씀드리는 ⑧의 「믿음」이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습니다. 원문이나 여러 역본들을 놓고 종합을 해 보세요.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