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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공포감을 주어서 전도 하려는 교인들[성화론]..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4. 14.
공포감을 주어서  전도 하려는 교인들[성화론]..
지하철 역앞에 가면 "예수천당 불신지옥" 이라는 광고지를 들고 "예수님을 당장  영접하지 않으면 지옥갑니다" 라면서 고래고래 소리치는 사람들을 보게된다. 대부분은 이런 사람들을 보면서 정신이 나간 사람이들이구나 하고 지나치지만, 순박하고 무지한 사람들은 이런 겁박과 공포심에 주눅들어 예수님을 믿어 보겟다고 하는 사람들도 아주드믈게 있기는 있나보다.

그런데 이렇게 지옥에 보낸다는 것에 겁을 먹고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이 과연 정상적인 사고를 지닐 수잇을까? 예수님을 알게되서 믿는 믿음일까? 과연 은혜거 임하여서 기독교인이 된것일까? 단지 지옥가기가 무서워서 기독교에 귀의한 이런 자들이 과연 복음이 무엇인지 알 수잇을까?

누가봐도 이런 행위들이 비복음적이며 종의 자식들이 하는  의무감에 두려워 어쩔 수없이 하는 종의 행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잇을 것이다. 그런데 바로 이런 종의 자식들이 하는 신앙을 하라고 가르치는 자들이 있으니 이들이 일명 성화론자들이다.

이들의 주장은 갓가지 잡설이 섞여 있는 듯 하지만 그 내용을 간단하게 압축하여 풀어보면 단 한가지로  요약된다. 믿음만으로는 절대 천국을 갈 수 없고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으니 성화된 삶을 살도록 노력하라는 것이다. 즉 지옥에 가고 싶지 안으면 성화된 삶을 실천하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자신들처럼 성화된 삶을 살아야먄, 천국을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지금 지옥자식임을 확실하게 인정하면서 성화를 주장할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결론은 자신은 지금 당장 죽어도 천국을 갈 수있는 성화된 삶을 살지만 당신은 지금 당장 죽으면 지옥에 떨어질 수 있는 처지니 성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자!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치는 자들과 무엇이 다른가? 자신들은 예수님을 믿고 있으니 보나마나 천국을 가지만 예수님을 입으로 시인하지 않았던 당신들은 지옥가니 빨리 예수믿고 천국가라고 떠드는 자들과 똑같지 않은가/

성화된삶을 살지 않으면 지옥가게 되니 성화된 삶을 살라고 겁박하는 이런 천박한 신앙을 주입시키려고 성화론자들은 안달을 하는 것이다. 자신들은 천국에 갈것이라고 따논당상으로 예견하면서 타인들의 행위에 대해 자신들보다 못하다고 미천하게 내려다 보는 것이다.

ㅊ지옥에 갈까봐 무서워서 천국에 가지 못할까봐 염려되서 성화된 삶을 사는 것이 과연 성화로운 것이 될수있단 말인가? 성화된 삶을 사는 것이 너무도 하기 싫치만 지옥에 갈까봐 천국에 가지 못하고 지옥에 떨어질까봐 어쩔 수없이 하는 행위가 어떻게 성화가 된단 말인가?

결론은 성화론자들이 모두 하기 싫은 성화를 혹시나 잘못하다가는 지옥에 떨어 질까봐 마지못해 성화된 삶을 살기위해 애쓴다고 보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성화된 삶을 살지 못하면 구원에서 제외 될수도 있으니 성화를 실천하라고 가르치는 것이야 말로 지옥가기 싫으면 예수믿으라고 겁을 주는 예수를 모르고 은혜를 모르는 거짓 교인들의 판박이인 것이다..


성화란 예수님 자신을 가리킨느 것이다. 이 예수님이 임하는 순간이 성화다.세상에서 가장 추하고 더럽고 가증스런 인간의 죄악을 들추시며 다가오신 주님앞에 그저 죄인이로소이다 라는 고백만이 터져 나오는 것을 사람들에게 증거하게 만드는 것이 주님이 하시는 성화라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