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사교회신앙

도둑질한 돈을 바치면 하나님이 복주신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3. 7. 12.
도둑질한 돈을 바치면 하나님이 복주신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라고 말한다. 결코 불의가 성립할 수없는 분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십일조 라는 우상 때문에 하나님을 도적으로 만들고 있다. 그 예를 들어 보고자 한다.

일생을 도적질로 생업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자신이 도덕질을 하지 않고는 하루라도 살 수없는 불치병을 가진 자이다.그런데 한가지 특이한 사실 하나는 이 사람은 자신이 도덕질을 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 죄에 대해 전혀 감각이 없는 자이다.[도적질을 자연적으로 한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이들도 있다.]

왜냐하면 인간은 자신 스스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의 죄를 자각할 수 없는 존재로 태어났기 때문이다. 이사람은 매일매일 도적질을 하면서도 열심히 하나님을 믿고 스스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자부 하는 자이다. 그리하여 그 고마움의 댓가로 십일조를 한다. 그것을 지키기 위해 온갓 노력을 한다.

즉 도적질을 열심히 하여서 하나님께 바치는 일에 스스로 큰 의미를 부여 하는 것이다. 이런 짓을 자신만 하면 좋으련만 남에게도 열심히 행하여서 큰 복을 받으라고 말한다. 자신처럼 하지 않으면 큰 문제라도 발생 할 것 처럼 엄포를 놓는 것이다.

도적질을 한 돈을 열심히 십일조를 한다면 하나님이 감동 하여서 많은 복을 주신다는 환상에 빠져 있는 것이다. 과연 하나님이 도적질한 돈을 갇다 바치면 너무 기분이 좋아져서 도적들에게 더욱 큰 복을 내리실까?

과연 도적질한 돈을 자신에게 바친 자에게 더욱 큰 복을 주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전능한 신이 될 수 있을까? 그렇다면 하나님도 도적과 똑같은 자가 되는 것은 아닐까? 도적의 기분을 맞추어 준다면 도적과 다를 것이 무엇인가?

십일조를 하는 자들이 가져다 바치는 돈은 바로 도적질한 돈이다. 더러운 육신의 몸을 가진 자가 더럽게 돈을 벌지 않고는 돈을 벌 수가 없다.그런데 이런 더러운 돈을 받으신 하나님이 이런 돈을 바친 자들에게 더 큰복을 주신다는 것은 도적과 한 통속이 된다는 말과 다름 없는 것이다. 도적질한 돈을 보고 하나님이 기뻐 하신다는 생각은 하나님을 속물로 전락 시키는 것이다.


하나님은 영이시다. 영이신 분에게 물질로 유혹하려는 짓은 간사한 자들이나 육신적인 생각을 하는 자들이 하는 짓이다. 십일조를 하면서 하나님이 복 주신다는 말을 하는 자나 그같은 생각을 하는 자는 하나님을 도적으로 만들어 버리는 신앙자이다. 그러므로 이같은 자들에 의해 공의의 하나님이 값싼 무당으로 변질 되는 것이요 , 이들 거짓 신앙자들 때문에 진리앞에 무릎끊으려는 자 조차 구열질을 내며 멀리 떠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욕먹이는 자들은 바로 이같이 하나님을 하찮은 존재로 만드는 자들 때문에 발생된다. 그 때문에 하나님이 거짓 복음을 전하고 거짓 신앙인들인 바리새인들을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독설을 뿜은 것이다. 행위는 바리새인보다 못하면서 바리새인들의 유전과 누룩으로 신앙생활을 연명하니 이들이야 말로 하나님이 가장 먼저 치리해야할 몹쓸 전염병이요 독소인 것이다.

하나님은 타 종교에 대한 관심보다도 하나님 자신을 능욕하는 거짓 가라지 거짓 예수 ,삯꾼 목사들에게 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보내어 진리 안에서 그 죄악을 훤희 드러내도록 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 거짓 복음자들은 언제나 거대한 종교의 힘과 권력이 집중되어 있고 그 막강한 힘으로 나약한 그리스도인을 십자가에 매다는 일에 힘쓰는 것이다.사단은 언제나 하나님을 믿는다는 자들 속에서 기생한다.광명한 천사로 위장했기에 강력한 힘을 지니는 것이다.

죄를 감추려는 거짓 목사와 교인들에 의해 참된 그리스도인은 능욕을 받고 이단으로 정죄되어 멸시와 조롱속에 이리 앞에 희생되어 지는 양이 되는 것이다. 십자가의 길은 타 종교인들에게 받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을 가장 잘 믿는다고 자부하는 정통의 기독인들에 의해 자행되는 것이다. 이것은 역사가 잘 증명해 준다. 허나 이사실을 알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것이 바로 우리 인간들이다. 스스로는 아무리 성경을 보아도 깨닫지 못하는 눈먼 소경이요, 귀머거리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도적으로 만드는 일에 앞장 서면서도 죄를 깨닫지 못하고 죄를 반복하는 무지한 사람들이 바로 우리들이다. 십일조를 하던지 십구조를 하던지 제발 도적질한 돈에대해 어떤 의미도 부여 하지 말자. 그저 내고 싶으면 내라 . 불의한 돈을 양심에 찔려 자신이 다쓰고 남는 찌끄러기 돈으로 남을 보태준다고, 하나님께 바친다고 생각해라 그것이 최소한의 인간적 양심이다.

도적질한 돈으로 의로움이나 댓가를 바라는 파렴치한 행동은 하지말자. 그것이 하나님을 욕보이지 않는 최소한의 예의인 것이다. 하나님은 십일조 한 돈을 기뻐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상한 심령, 죄 앞에서 자복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다. 그것이 참 은혜인 것이다. 바친 돈에 감복하여 복을 베푸는 것은 은혜가 아니라 댓가인 것이다. 주고받는 물물 거래인 것이다....더 이상 하나님을 욕보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