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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안심하고 먹을 먹거리가 없는 나라..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3. 10. 15.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만한 음식물이 없다는 것을 체감 할때에 참으로 분노와 답답함이 솟구친다. 슈퍼에서 파는 과자는 모두가 화학물이 들어가 있다. 방부제, 표백제. 탈색제.색소 등등 ..하나같이 몸을 병들게 하는 물질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가장 값싼 재료로 최대의 이익을 얻고 보자는게 한국의 기업윤리이다.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은 찾아보기 희박하다..

채소가게에서 파는 농산물도 마찬가지다. 하나같이 농약이 범벅으로 도포된 채소만이 때깔좋게[?] 널려있다.농약을 치지 않고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없는 체계가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육류는 어떠한가? 병들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온갓 항생제가 육식사료에 다량 첨가되고 가축이 빨리 자라도록 성장촉진제가 많이 사료에 첨가된다.이뿐인가? 계란이나 우유가 많이 생산되도록 약품[호르몬제]을 사료에 집어넣는다. 좁은 울타리에 갇힌 동물들이 정신병에 걸리지 않도록 신경안정제까지 먹인다.


자! 이렇게 온갓 더러운 물질이 잔뜩 들어간 음식물을 먹는 사람들의 몸이 어떻게 되겠는가? 현대의 병은 사실 모두가 오염된 음식이나 공해 때문에 거의가 생기는 것이다. 피가 오염되어 세포가 변형됨으로 생기는 병이 암이다. 당뇨병,심장질환, 뇌경색등등 하나같이 병든 음식과 오염된 환경속에서 더러운 물질이 몸속에 주입됨으로 생기는 병인 것이다.

물이 오염되면 물고기가 기형이 되거나 죽을 수밖에 없다.마찬가지로 더러운 음식물이 국민들의 몸으로 들어가는 일을 차단시키지 않는다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종국에는 모두가 병들 수밖에 없으며 먼미래는 국민의 멸종이라는 극단적인 문제도 생각할 수있다.

국민들이 건강하지 못함으로 생기는 부대비용은 가히 상상할 수조차 없는 막대한 비용이다. 몸이 약해 생기는 병인 감기또한 현대오염병의 일종이다.몸이 건강하지 못해서 생기는 병이 감기이다. 왜 건강하지 못하는가? 한마디로 더럽고 오염된 아무 영양가도 없는 음식물을 섭취하니 당연히 몸은 약해지고 감기는 손쉽게 걸리게 되는 것이다.

몸이 약해지면 건강하게 만드는것이 옳은 일이건만 오히려 치료제도 없는 감기약을 남용함으로 정상세포가 사멸함으로 몸은 더더욱 약해지고 감기는 끊임없이 재발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들어가는 국민들의 의약비용은 천문학적인 액수일 것이다.[교통비.잡비포함]

건강한 음식물 속에서 건강한 생각과 가치관이 정립되고 맑은 마음들이 나오는 것이다.국민성이 피폐해지고 아귀다툼을 버리며 이기주의로 치닫는 것을 보면서 그 그릇된 국민성을 고칠 수잇는 가장 기본은 바로 올바른 음식문화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안심하고 먹을 음식물이 우리 주의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인 기업가들은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돈만을 벌기 위한 기업가를 양산하는 체제가 아닌 국민을 진정 아끼고 사랑할 수있는 양심있는 기업가가 나와야 한다 농약이 범벅이 되지 않은 깨끗한 채소와 항생제와 온갓 약품이 들어가지 않은 육류와 화학약품이 일체 들어가지 않은 천연적인 재료만을 엄선하여 만든 과자류를 안심하고 먹을 수있도록 참된 그리스도인 기업가가 나와야 한다.


깨끗한 음식문화 속에서 깨끗한 생각이 나올 수잇음을 자각하고 그 사안의 중요성을 깊게 인식하여 건강한 나라를 만들 수잇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그리하여 국민의 대다수가 말년에 병에걸려 고통스럽게 보내는 일이 없도록 애써야 할것이다.

국민의 건강은 영양제나 치료약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깨끗한 음식물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잊지말고 건강한 식문화를 회복케 하기 위해 그리스도인들이 발벗고 나서야 한다.하나님이 창조한 세상이 자연 본래의 기능을 잃치 않도록 유기농제품과 천연 재료가 들어간 제품을 선택해 주어야 한다.그것이 교회의 일이요 참된 예배의 하나이다.

국민모두가 병들어 버리고 날카로운 심성과 악한 이기심이 정신을 지배하도록 방관하는 일이야말로 지극히 작은자 하나를 실족시킨는 일임을 잊지말아야 한다. 한사람을 전도 하는 것이 진정한 전도가 아니라 국민들이 병들지 않도록 최대한 자연적인 삶을 사는 것이 수많은 사람을 살리고 전도 하는 일이 되는 것이다.


오염과 공해로 인해 국민들의 대부분이 병들고 지구가 멸망한다면 병들고 썩어가는 세상을 방관한 채 열정을 바쳐 전도한 것이 무슨 과연 가치가 있을것인가 ? 더러운 음식에 의해 마음은 더러워지고 자기 욕심만이 가득해 지는 이기주의자로 변모 하는 것이다. 이렇게 병든 자들을 전도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지구의 멸망속도를 늦추는 일은 수많은 영혼이 멸망당하는 것을 방지하고 주님의 구원의 사역이 이루어 지는 있는 일임을 자각하여 삶속에서 최대한 하나님이 주신 자연적 삶에 충실해야 할것이다.자연성을 회복하는일 그것이 수십만 수천만명을 전도한 전도자보다 훨씬 가치 있는 일이 될수있음을 깨닫자...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을 파괴하는 자들에 맞서 자연을 지키는 일이 그리스도인의 본분이요 하나님의 일이다...

우리나라에서 참된 그리스도인적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사람은 풀무학교를 졸업하고 풀무원이라는 회사를 차린 어경선 사장이 유일하지 않을까 한다.나는 이 사람을 수많은 사람을 전도하고 수많은 교회를 세운 전도자보다 나은 사람이라고 보고있다.[국민의 건강을 지켜냈다는 것 만으로 볼 때]그리고 유기농 제품만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함쓰는 한살림이라는 단체도 진정 값진일을 하는 곳이다. 나는 이곳 한살림을 애용한다. 값이 비싸 어려운 살림에 큰 부담이지만 가족의 건강과 그것이 옳은 일이라는 생각에 이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