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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목사를 감싸주는 것이 효도라구요?..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6. 4. 23.

현준이 아빠님...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시는 분이신가 봅니다.그런 지극정성이 어떤 때는 가장 큰 불효가 되기도 합니다. 얼마전에 아버지가 성추행한 여학생을 살인하자 그 아버지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자식이 함께 공모하여 여학생을 사체유기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를 염려하는 자식의 도리로써 한 행동이지요. 과연 칭찬받을 만한 일입니까?

부모가 도적질을 하는데 옆에서 춥지않게 도와주고 감싸주어야 옳은 일일까요?.내 부모를 위해서라면 남의 부모들은 죽던지 말던지 상관치 않고 오직 내 부모만 아껴기 보호해야 옳은 일일까요?.. 내 부모를 위해서라면 어떤 범죄행위도 정당화 되는 것일 까요?.

멸시받고 고난받고 고통중에 살아가는 것이 기쁜 십자가의 길이라고 배우시지 않으셨습니까?,. 삼박자 축복론이라는 설교에 중독되어서 옳고 그름을 망각하셨습니까?
기도라는 것 천번만번 하면 뭐하겟습니까? 성경을 천번만번 보면 무엇하겠습니까? 목사의 설교 천번만번 들으면 뭐합니까? 십자가의 복음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살아가는 신세인 것을..

조용기 목사가 정녕 주의 종이라면, 그런 추잡한 행동이 벌어진 것을 두고 재를 뿌리며 회개 하였을 거입니다. 또한 자신을 주의 종이라고 섬기고 살아가는 젖먹이 교인들을 향해 대노 하였을 것입니다. 언제까지 십자가를 지고 홀로 걸어갈 생각은 않고 젖으로 연명하여 천국을 소망하는 무능력한 신앙인으로 살아가겠느냐고 소리쳤을 것입니다.

현준이 아빠라는 분의 지극히 비이성적이고 신앙인의 도리마져 망각한 답글을 보면서 조용기 목사가 얼마나 잘못된 가르침을 전하는 목사인지 알게 되는 것입니다. 조용기 목사가 죽으면 어떻고 추위에 떨면 어떻습니까? 죽어도 좋고 살아도 좋은 것이 그리스도인이 아닙니까? 그런 고백을 하며 살아가는 자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까?. 도대체 먹고 마시고 육신을 위해 염려하는 것이 불신자들이나 하는 짓이라는 사실을 조용기 목사가 가르쳐 주지않던가요?.. 언제까지 목사의 젖을 먹으며 갖난아기로 살아 가시렵니까?.. 갖난아기나 불신자나 다를 것은 없습니다.. 주님의 뜻을 모르는데 그런 사람들이 어찌 신앙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도적질한 것에 대해 잘잘못을 따지는데 부모를 위해 한짓이였다고 하면 잘못이 없어 지는 것입니까?.. 죽어서 천국갈 사람을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그런 곳에 신경쓸 마음을 힘없고 가난한 영혼 지옥에 떨어질 영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가치 잇는 일입니다. 안게와 같은 것이 인생입니다. 지극히 작은자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높고 위대하신[?] 주의 종님들에게는 조금도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들이 믿음이 있는 자드이라면 그들의 믿음으로 인해 천국을 가겠지요.. 천국갈 사람을 걱정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믿음없는 신세임을 나타내는 증표일 것입니다..감사합니다.



조용기 목사의 그늘에서 벗어나서 세상에 홀로 남겨져도 신앙생활을 하는데에 아무런 걱정이 없는 주님의 참된 자녀가 되시길 바랍니다.. 앵무새가 하는 말은 자신조차 말하는 뜻을 모르고 무의식적으로 내뱉는 중얼거림일 뿐입니다.. 주님의 영이 함꼐 하시길 빕니다..

 

 

그래서 님을 두고 비이성적인 사람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자신과 다르다면 무조건 마녀사냥을 시도하는 사람..... 자신의 잘못이 드러나면 남을 정죄하여 자신의 죄악을 가리는 사람...


예수님을 날마다 십자가에 못박는 사람은 타종교인이나 이단자가 아니라 아니라 바로 하느님을 열심히 잘믿고 있다고 자부하고 자신하는 내 자신인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모르면 모른다고 하며 남에게 배우면 좋으려만, 오랜동안 목사에게 쇄뇌되어 지낸탓에 목사가 가르쳐 준것만을 인정하며 진리로 받아들여 그외의 것은 모두 배척하는 사람..

목사가 거짓된 광명한 천사로 위장한 사단의 자녀라면,그런 목사의 설교에 아멘으로 화답하던 내 자신도 함께 구덩이에 빠진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할것입니다.

목사가 참된 목사인지 거짓 목사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그 목사의 설교를 이용한다면, 무지해도 너무 무지한 것이며, 복음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자일것이다.. 목사가 잘못된 목사인지 거짓된 복음을 전하는지 알아 낼 방법은 오직 주님의 은혜가 임하는 수밖에 없다.. 참과 거짓을 분별시켜줄이는 주님밖에 없기 때문이다.
참과 거짓을 분별할 줄알았다면, 더이상 목사에게 의지하지 않고도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다. 그 이전에는 모두가 복음을 모르는 젖먹이 신앙자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