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목사교회신앙

오랜만에 왔는데.... 분위기가 너무 무겁네요..^^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4. 7. 13.
[re] 오랜만에 왔는데.... 분위기가 너무 무겁네요..^^
이근호 

>구원받기 위해 '믿음'이라는 것은 필요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구원을 위한 구원은 하나님께서는 결코 염두에 두지 않는 인간들의 일방적 본능에 불과한 것입니다.

예를 들면,

개가 물에 빠졌는데

개가 생각하기를,

"내가 허우죽대는 것이 꼭 물에서의 구원에 필요한 것인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허우적 대다가 힘 뺘지면

"역시 안되는 구나" 하고 그냥 죽고 맙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받겠다고 교회 한 20년 다니고 장로나 목사까지 하다가 결국에는

"믿는 것도 힘들어 못 하겠다. 그냥 내 편한대로 살다가 그냥 갈래"라고 마는 겁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인간들의 '믿음'을 단호하게 거절하십니다.

그 대신 예수님이 지녔던  믿음만이 인정하십니다.

이 믿음은 성령에 의해서만 제공될 자에게 제공될 뿐입니다.

따라서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인간의 행함의 결과가 아니라 예수님의 행함의 결과입니다.

따라서 이 신앙은 자기 처지나 자기 구원에 집착하는 신앙이 아니라 예수님의 주되심을 인정하고 자기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 신앙이 됩니다.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말입니다.
오랜만에 왔는데.... 분위기가 너무 무겁네요..^^
김성희 

저의 질문은요..
조금 유치한것 같기도 한데...

구원받기 위해서는 꼭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것인지요?
제 생각으론 구원받은 사람이라야 믿을 수 있다고 보는데...
그러니깐..
믿음이 구원의 조건인지, 아니면 구원의 결과인지가 궁금해서요...

부탁드립니다.

 

 

re] 오랜만에 왔는데.... 분위기가 너무 무겁네요..^^

김성희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의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처음부터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게 하심이니 "(데살로니가후서 2장 13절)을 예로들어
믿음이 구원의 조건이라고 합니다.

위 본문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re] 오랜만에 왔는데.... 분위기가 너무 무겁네요..^^
이근호 


그 사람들에게 없는 믿음을 어떻게 만드냐고 물어보세요

 

http://www.crossvillage.pe.kr/ 옮겨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