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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인생칼럼

지구가 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6. 12. 15.

북극과 남극의 빙하가 급속도로 녹고 잇습니다. 그로인해 바다의 수위는 점차 높아져만 갑니다. 낮은 지역의 해안가는 모두 바닷속에 잠겨버리는 날이 머지 않아 도래 합니다. 이런 끔찍한 일이 상상이나 억측이 아니라 실재로 머지않은 장래에 벌어지는 일입니다. 세계의 기상관측 학자들은 50-60년 후면 빙하가 지금보다 절반은 더 줄어 들것으로 예견 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예측대로라면, 바닷가 인접 지역은 대부분이 바닷물에 잠겨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바다물의 수위는 점차 높아져서 바다와 떨어져 있던  집이 바닷물에 잠기는 일이 여기저기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누가 이런 재앙을 만드는 자들입니까?.. 바로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짐승만도 못한 자들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잘먹고 잘살면 얼마나 잘먹고 잘살까요?.. 먹어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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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끼밥이요, 살아봤자 일백년 입니다. 머지 않아 다 썩어 벌레가 파먹어 버릴 육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보았자 잠시 잠깐 아닙니까?..

 

내가 조금만 덜먹고 조금만 행복하려고 하면, 우리의 후손들이 아름다운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후손들을 모두 멸망시키켜가면서 까지 잘먹고 잘살아야만 할까요?.. 이 세상은 내가 잠시 놀다가 가는 놀이터이지, 내가 맘껏 망가뜨리고 남의 것을 빼앗아 파괴시켜서 남들이 놀지도 못하게 만드는 곳이 아닙니다.

 

세끼 밥을 먹는 것만으로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고, 배가 터지도록 먹고 온갓 쾌락을 즐기면서도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잠시 놀다가는 놀이터에서 행복해 보았자 무슨 가치가 있습니까? 남들보다 좀 더 잘먹고 잘살아 보았자. 어차피 죽음의 사자가 눈앞에 다가오는 것은 순식간 입니다. 그 때 후회하고 괴로워 해보았자 무슨 소용입니까?.

 

하룻밤의 꿈입니다. 하룻밤의 연극입니다. 남는 것은 지은죄와 후회밖에 없습니다. 하룻밤의 포만과 행복을 위해 남들을 다 죽이고 고통스럽게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 그 만찬이 끝나면, 저승사자가 당신을 끌고 간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