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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행위로 심판하는 성화론자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4. 8. 28.
행위로 심판하는 성화론자들...

한국교회가 행위가 없는 죽은 믿음이라고 말하면서 행위를 되찮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이런 성화론을 외치는 사람들의 속내는 어떤 것일까? 이들의 외침에서 무엇이 문제인가 하면 자신들은 이들과 다른 선상에서 놓고 본다는 것이다..마치 향기님처럼 자신은 강도와는 다른 더큰 상급을 받을 것이라고 하는 자부심이 가득찬 관념이 들어 잇다는 것이다. 그 행위와 성화의 주장에서 자신을 빼먹고 말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남들의 행위가 내 자신보다 못하다고 여길 수가 있을까? 어떻게  행위그 자체만을 가지고 남들의 믿음을 죽은 믿음 거짓 믿음 값싼 은혜의 믿음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가 잇을까? 나는 이런 말을 자신있게 내뱉는 신앙인들이 너무도 대단한 자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그들의 행위만을 보고 그들을 거짓신앙인이라고 단언 할 수있을까? 그들을 하루종일 쫒아다니면서 일거수 일투족을 주도면밀하게 살펴보지도 않앗으면서 어떻게 그들의 행위만을 가지고 거짓이라고 말할 수있을까? 


어떻게 그들의 행위 자체만을 가지고  값싼 은혜만을 외친다고 주장할 수있을까? 마치 자신은 값싼 은혜가 아닌 거룩한 행위로 인생을 사는 것처럼 말한다..어떻게 행위를 가지고 사람을 심판할 수있을까? 자신의 의를 남보다 낫게 여기지 않고서야 어찌 행위만을 가지고 남을 심판할 수 있단 말인가?  그 때문에 나는 행위를 가지고 남을 정죄하고 값싼 은혜론이라고 비난 하는 성화론자들을  거짓된 자들이라고 보는 것이다..행위로는 자신과 결코 차이가 전혀 없음을 깨닫지 못한다. 말로는 위선자라고 하면서 그 속내는 거룩함이라는 것을 감추어 둔것이다.[위선자라고 말하지나 말던지..위선자는 값싼 은혜론자가 아닌 차원이 다른 자일까?] 


행위로 남을 심판한다면 당장에 내자신이 지옥자식을 면치 못함을 깨달아야한다..잘못을 범하면 권면하고 충고하고 지적하면 되는 것이다. 그들의 행위를 거의 본적도 없고 아는 것도 없으면서 그들을 심판하는 것은 잘못이다. 한국교회의 잘못은 예수님은 온데간데 없고 십일조니 성화니 제비뽑기니 주일성수니 하는 잡동사니로 가득찻다는 것이다. 이런 헛된 우상을 섬기는 것은 뚜렸하게 드러나고 눈에 보이니 잘못을 지적할 수잇지만 잘알지도 사람들의 행위를 가지고 비난 하는 일은 스스로의 올무에 자신이 걸려 드는 꼴이 되는 것이다..행위가 사라진 이유는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니 다른 곳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 때문에 십일조니 청부니 성화니 주일성수니 제비뽑기니 기타등등에 온 정신이 팔려버리는 것이다. 이런 것들이 바로 행위가 없는 신앙이다. 예수님에게서 눈길이 멀어진 삶을 사는 것 다른것을 자지고 진리인양 외치는 것 이것이 바로 행함이 없는 믿음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