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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여해님께 답변 드립니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7. 7. 28.
0..종교는 사람들이 만들어 내었을 뿐 입니다. 모두가 자기자신들의 허영심과 공명심을 드높이기 위해 또는 하느님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더불어 구원을 받기위해 만들어낸 바벨탑일 뿐이지요.따라서 종교가 만들어낸 하느님과 살아계시는 하느님과는 완전히 다르겠지요.

인간의 유전으로 전래된 종교란 종교자체일 뿐이지 신앙이 아닙니다. 종교생활을 한 덕분에 구원을 받을 것이란 생각을 하고 종교생활을 하는 자들은 종교인이지 신앙인이 아닙니다. 욕심은 사망일 뿐입니다.

1.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지 않으면 지옥간다고 주님은 말씀 하고 계십니다. 이 가르침을 철저하게 지키지 않으면 지옥간다는 사실을 잘아는 자라면 십일조를 해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논쟁을 하는 것 자체가 심히 부끄럽고 창피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약대는 삼키고 하루살이를 걸러내는 바리새인들의 유전을 답습한 자들이 한국교회입니다. 행위는 그들의 반도 따르지 못하면서 말입니다. 한국에서의 십일조는 목사와 교인들의 종교생활에 헛된 자부심만 가득 넘치게 안겨주는 해악일 뿐입니다.

2.성경이 무오하다는 것은 이 세상이 존재한다는 것과 마찬가지의 현상일 뿐입니다. 마치 하느님이 이 세상을 만들었다는 말씀과 이치가 같다는 것 뿐입니다. 이세상이 하느님이 만든 것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사람이라면 성경의 무오성도 의미가 없지요. 세상 그 누구도 성경이 무오하다는 것을 스스로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무오하다는 주장을 하는 것 자체가 쓸데없는 말장난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성경의 무오성을 주장하는 자들은 성경의 무오성은 믿을 지 몰라도 예수님은 모르는 자들입니다. 예수가 아니고는 성경은 사탄의 책일 될 뿐입니다.

3. 구원을 받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입니다. 인간의 행위는 죄밖에 나올것이 없습니다. 오로지 나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적인 존재일 뿐입니다. 무엇을 하던지 손익계산을 하는 파렴치한 인간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주님앞에 회개만이 터져 나올뿐입니다. 다만 이런 배설물만도 못한 더러운 인간에게 죄악을 일깨우시는 은혜앞에 감사가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지옥을 가던지 음부에 떨어 지던지 개의치 않고 그져 더러운 인생앞에 나타난 주님앞에 회개하고 그 은혜를 증거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인들입니다.

4. 기독교가 인류에게 준것은 사단의 왕성한 활동을 보장해 준것이며, 인간이 얼마나 파렴치하고 더러운 존재인지 그 사실을 여실히 증거 해 준 것뿐입니다.. 마치 성경속의 인물들이 거의 모두 몹쓸 짓을 수없이 자행한 것처럼.. 인간이 마귀의 종노릇하는 자들이란 사실을 증거케 해준 것입니다. 하느님이 인간을 번성케 하신 이유는 하느님이 하고픈 데로 일을 해나가신다는 것을 사실적으로 버여주는 것입니다. 하느님이 하느님 마음대로 알곡가 가라지를 선택해서 만들어 내는 것일 뿐입니다.

인간의 간섭과 관여를 손톱만큼도 허용치 않는 다는 사실을 역사적으로 증거해 나가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이 사실을 모르다 보니, 구원을 받았다느니, 목사가 주님이 선택한 주의 종이라느니, 성경이 무오하다느니, 하는 엉터리 복음이 판을 치게 되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하느님이 원하시는데로 일을 처리해 나가시는 분이시지 인간이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에 동의 하는 분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파렴치한 인간이 바로 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구원을 받기 위해 종교생활을 하는 몹쓸짓을 차마 하지는 못하지요.. 살려는 자는 죽고 죽으려는 자는 산다... 이 말씀을 이해한다면, 말입니다..님이 원하는 질문에 대한 정확한 정답을 해 주실분은 오직 주님밖에 없습니다.영적인 답이 아니라면 종교적인 답변만으로는 님의 영적인 갈증을 해결해 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기대를 가지시지 마시고 오직 주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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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작성자 :여해
저는 40대 회사원으로 어려서 유아세례를 받고 죽 교회에 다녔고
고등학교때 세례를 받고 대학에 다니면서 교회에 안다니다가 지금의 아내를 만나면서 다시 교회에 다녔지만 또 안다니는 속된말로 사꾸라 기독교인 입니다
제가 철이들고 세상을 좀 객관적으로 바라보려 노력하면서,
기독교에 대한 여러가지 번민이 생겼고, 그 의문에 대한 답을 어느 기독교인도
명쾌하게 하지 못하여 이렇게 여쭙니다
참고로 저는 공학도 입니다. 논리의 전개에 억지가 있는 부분을 집어내는 것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부디 믿어라 단순히…그럼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식의
답변은 정중히 거절합니다
제의 허접한 의문에 대한 답변을 진심으로 구합니다.

범 기독교 (기독교 카톨릭 유대교 등등)의 하나님은 모두 같은 존재인지요?
같은 존재라면 어떤 종교라도 구원받을 수 있는지요?
아니라면 이유가 뭔지요? 기독교에 속한 많은 분파들에 상관없이 구원이 가능한지요? 그렇게 분파된 이유는 원조 기독교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요
제가 알기로는 지금으 기독교는 카돌릭의 부패와 퇴행 등에서 반대하고 개혁한
종교라고 알고 있습니다

1. 11조에 대하여 묻습니다
제가 아는 바에 따르면 11조는 로마의 세금제도와 관련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성경에도 아주 적은 부분에 비유적으로 기록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인가요? 헐벗고 주린자를 구하는 것 보다더요?
이 11조가 한국교회에서 강조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외국은 안그렇다면서요)

2. 성경에 대하여 묻습니다
지금의 성경은 로마교황청이 백수십여명의 권위자를 불러 기존에 단편들로 존재하던 성경을 그때의 지식과 정서에 맞는 부분을 발췌하여 기록했다고 읽었습니다
(기록시 많은 정치적 이유가 있었다고 봅니다)
여러 신학자들의 주장으로는 성경 내에서도 일부 맞지않는 부분이 존재한다고 하고
(가까운 예 ; 예수의 족보 등)
또 무슨 조직인지는 모르지만 의결하면 성경에 수록이 될수도 있고 빠질수도 있다던데요 이것이 과연 하나님의 말씀의 무오의 기록이라고 믿어야 하는지요

3. 기독교의 구원에 대하여
기독교는 구원를 받아 천당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과연 구원받는 것이 무엇인가요?
교회에 처음가면 인간의 원죄에 대한 대속으로 예수님이 죽으시고 다시살아나심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기도하면 구원받았다고 하는 프로그램이 있던데
그것으로 구원인가요
또 구원받았다는 사람들이(특히 목사들이) 범법하고, 축재하고, 도덕적으로 타락해서 여러가지 물의를 일으키는 것과 구원 받는 것은 아무 관계가 없나요
신과 인간과의 관계와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가 무관하다는 그런 것 인가요

4. 기독교가 인류에게 준 것이 무엇인가요
기독교가 그것을 믿는 자에게는 구원을 주었다고 일단 차치하고
인류역사에 많은 전쟁과 처형과 피흘림과 대립의 발단 상당부분이 기독교와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국내에서도 그렇다고 보여집니다
과연 하나님이 인류를 만드셔서 번성케 하심의 목적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