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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지옥에 가야할 한국교인들에게...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4. 12. 5.
대단하시군요?.. 이근호 목사의 글을 단 한편을 보시고 그의 말하고자 하는 뜻을 알아챘다는 것이..그런데 왜그리 라승일님이 가볍다는 느낌이 들까요?성경의 문자에 매여 절대신봉 무오성을 주장하는 맹신자들의 습성을 따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김일성 주체사상"이 어떤점에서 떠오른다는 것입니까? 오히려 주체사상과는 완전히 다른 면을 못느끼십니까? 과연 라승일 님에게 성령이란 무엇입니까? 그저 예수님이 만들어낸 가공물로 여기시지요? 그런데 어떻게 종교를 선택하셧는지 모르겟습니다.. 님이 마음먹고 에수님을 믿어 보곗다고 작정하니까 믿음이 생기던가요? 님에게 믿음이란 자체가 허상 이상이 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까? 내마음대로 믿고 싶은 마음만큼만 믿고 살겠다.. 인과응보 공든탑이 무너지랴.. 착하게 살면 천국가고 악하게 살면 지옥간다.. 이런 논리로 종교생활을 하시는 것이지요..

내가 무지해서 인지 몰라도 이근호 목사의 글을 이해 하는데 몇개월이 걸렸습니다..한마디로 지옥에 보내겟다는 선전포고 입니다.. 그러니 천국에 갈 염원으로 [알든모르던 종교생활 은 거의 대부분이 천국을 염두에 두고 하는 것이다] 신앙생황을 하던 자들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이야기 이지요..

왜 나같이 구원받은 자를 지옥자식으로 보느냐 라고 따지게 될 수밖에 없는 글이 이근호 목사의 글입니다.. 사랑이신 하나님이 어떻게 지옥을 보내기 위해 혈안일 수있느냐? 라고 항변 하지만 결론은 자기의 영혼문제를 염려하는 걱정에서 나타나는 조건반사적 반란입니다.. 나또한 교회 목사들이 가르치는대로 구원받았다 라는 관념에 젖어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구원받았다 라고 하지 않으면 예수님의 은혜를 모독하거나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거짓 믿음이라고 가르친 목사들과 교인들의 가르침에 미혹되어 넘어간 것입니다..

인간의 행위를 물거품으로 만들지 않고서야 어찌 바리새인의 욕망을 벗어 버릴 수있습니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하는 가벼운 이야기로 보였다는 것이 님이 알고 있는 고수나 익은 벼가 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요?

지옥갈 자식이라고 말하면 자신이 지옥갈 자식이라고 인정하게 되던가요? 지옥갈 것이 확실하게 믿어져서 지옥갈것이 뻔하니까? 아무렇게나 살아버리자 마음먹고 행동하게 될까요?

님이 걱정하는 것처럼 무뇌아가 될까요? 이근호 목사의 말을 듣고 설득되어져서 믿어지지 않던 지옥이 확실하게 믿어질까요? 그리하여 에수님이 믿어지고 그로인헤 지옥갈 것이 진짜라는 사실이 믿어지니 아무렇게나 살자 하는 이단들로 가득차 버릴까요?..

라승일님은 문자주의에 빠진 자들을 한심하다고 염려 하시면서 성경보다 쉬운 이근호 목사의 글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문자주의자들처럼 행동합니다..

이근호 목사가 님보다 논리적이지 못하다고 보십니까? 내가 가 느끼기로는 대한민국의 그 어떤 목사보다 논리적이며 철학적이며 이성적이고 지적인 사람입니다.. 더 솔직히 말한다면 님과 이근호 목사를 비교하자면 어린이와 어른의 차이라보 볼 정도 입니다.. 그런 이근호 목사를 가리켜 참으로 배설물만도 못한 쓰레기만도 못한 인간이라고 지목해도 그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님과 이근호 님과의 차이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이근호가 대단하냐 라고 묻는다면 그렇게 묻는 사람도 이단이요, 그렇게 이근호목사가 생각한다면 그도 이단입니다.. 라승일 님은 한마디로 인간실존 문제조차 깊이있게 생각해 보지 못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헛되고 헛되도다 라는 성경말씀이 믿어 지지도 않으면서 성경책을 읽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믿음이외에 쓸만한 것이 있다고 믿으시나 보지요?..

나는 타종교인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 것을 달가워 하지 않으나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저 관념적으로 추상적으로 믿는 믿음을 가지고 남의 신앙을 비난하는 행위는 옳치 못하도 생각합니다.. 김일성 주체사상 신봉자들이 이근호 목사의 글을 보았다면 당장에 능지처참 하여 죽였을지도 모릅니다.. 공산주의 유물론에 대해 아는바는 없지만.. 님이 퍼오신 글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나는 생각합니다..외히려 님의 행동과 신앙관이 유물론에 깊이 빠져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듭니다..

타종교인들이야 이것저것 잡동사니를 섞어 믿음생활을 하던지 그 마음대로이겠지만.. 그래도 그리스도인은 예수그리스도를 아는것 외에는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자들이 아닙니까? 그래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까?

성경은 인간이 편집했을지언정.. 성령은 인간이 만들어 내거나 편집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성령을 모른다면 성령을 훼방하는 것이 당연지사 아닙니까?/ 믿쓉니까 ! 라는 말은 아니 믿어도 성령으로 인해 성경이 깨달아지고 자랑할 것이 코딱지 만큼도 없다는 것을 믿으시겠지요?.. 바로 그건 관점에서 쓴글이 님이 퍼온 글입니다.. 아무거도 하지 말라가 아니라.. 자기의 행위에 스스로 가치를 두는 인간본연의 욕망을 제거 해야 한다는 것이요... 그것은 인간의 노력에 대한 댓가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인간의 노력에 의한 포상이 주어진다면 예수님이 오실 이유조차 없었지요..그러나 오늘도 구원을 받기 위해 열심히 성화된삶을 살려고 애쓰는 자들도 있고 열심히 도덕적으로 산느 자들도 있습니다.. 이런 자들은 모두 예수님을 못박는 자들이죠. 코딱지 만한 선행으로 천국을 확보하려는 그 더럽고 가증스런 인간이 바로 내자신임을 망각하고 살고 있다는 것.. 바로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우리네 인간들이 마음먹고 갈 수있는 곳이라면 그곳은 지옥 이상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물론 라승일님처럼 예수님을 안믿어도 성령을 인정하지 아니해도 열심히 도덕적 으로 살면 천국에 갈 수있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습니다..예수님과 성령을 믿던지 아니믿던지 천국에 갈지아니갈지는 모르겠으나 천국을 생각하며 하는 행동이라는 것은 가증스럽고 유치하고 천박한 것은 사실일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은 예외일 수있겠지요... 나는 예수님보다 내 주먹을[도덕] 믿겠다 ! 라고 믿고 사시는 것은 아닙니까? 그들과 다른 점이[주체사상. 신이아닌 인간을 믿고 행동하며 살아가는 것] 무엇인지 대답해 보시렵니까


***** 인간이 얼마나 파렴치한 인간인가를 단적으로 드러 내주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지옥에 천번만번 가도 마땅한 죄인이라고 하면서도 지옥에 가기를 죽도록 싫어하는 자들이 거의모든 기독교인들 모습이라는 것입니다..지옥에 갈만한 죄를 지었으면 지옥에 가야 하는 것이 사실이 아닙니까? 그러나 자신이 지옥에 간다는 사실을 인정하거나 믿는 사람은 찾기 힘듭니다.. 지옥갈 만한 죄를 지어놓고도 지옥은 안가겠다고 따지고 드는 자들이 바로 기독교인들입니다.

교회에 가서 당신들은 지옥에 가야 합니다 ! 라고 말하면 당신은 온갓 욕설과 험담을 배터지도록 들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교회에 가서 똑같이 말해도 예수님을 향한 욕설과 빈정거림 이단의 괴수로 정죄할 자들이 바로 한국교회 교인들의 대부분이라는 것이지요.. 도덕을 가르치고 성화를 가르치고 윤리를 가르치고 사랑을 가르칠 것이 아니라 지옥에 갈 자식들이라고 선포하는 것이 그나마 복음적이란느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