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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진리란 없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4. 12. 8.

진리라는 것은 시각적으로도 촉각적으로 후각적으로 인간의 오감으로도 알 수없는 것들이다. 어떤 사람이 진리를 찾을 수있는 방법을 고안해 내었다면 그것은 거짓이 된다. 진리란 이것입니다 라고 규정하는 순간. 진리는 사라지는 속성이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관섭과 보전 유지성을 철저하게 배격하며 사라져 버리는 것이 진리이다. 아니 인간의 관점으로 진리를 소유해 보겠다거나 볼 수있다거나 이룰 수있다거나 노력해서 얻을 수 잇는 획득물로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는 진리가 아닌 자기 자신이 가공물로 만들어낸 진리를 참진리라고 속고 사는 인생인 것이다..

신의 뜻을 헤아릴 수있다고 믿거나 행할 수있다고 믿는 순간 그는 자신이[인간의 사상] 만들어낸 거짓 진리에 속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 가르키는 것도 진리를 찾아 주는 방법론이 아니다.수학 공식처럼 일더하기 일은 이다 라는 등식처럼 진리를 손쉽게 찾아 휙득할 수있는 방법을 성경은 결코가르치고 있지 않은 것이다..진리란 없다 라는 절규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성경이요 진리인 것이다..

그런데도 인간들은 끊임없이 진리를 획득하는 방법을 만들어 내고 가르치고 전파 한다.. 인간을 매개로 말이다. 숫자의 다수성을 확보하면 할 수록 진리라고 확신한다. 때문에 남들이 많이 가는 교회에 가고 절에 가고 유명한 목사를 쫓아 진리를 획득하기 위해 혈안이 되는 것이다..

이런 추태와 허상을 쫓는 사람들을 보면서 대단히 합리적인 사고로 전환되는 사람이 있다. 곧 성경은 거짓이요. 모순 투성이라고 말하는 자들이다.그러면서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한다. 자신처럼 지적이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이지 못한 신앙은 천박한 신앙이라고 믿고 사는 것이다. 이런 자들도 사실은 논리와 합리적 사고 현대성을 가미한 또다른 우상을 믿고사는 자들이라고 볼 수있다..


성화, 청부, 주일성수 목사설교, 제비뽑기, 칠일 안식일, 여호와 증인, 십일조, 논리적 신앙, 구원파, 기타등등.. 어떤 매개체로도 진리에 근접할 수없다고 성경은 말한다.. 오직 그리스도의 은혜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다.. 이런 성경의 말씀을 인간이 만들어낸 가공물이요. 거짓이 가득찬 것이라고 주장한다면 성경책을 보는 것 자체가 잘못이란 것이 된다.. 성경의 오류를 발견한다고 말하는 그 순간 부터 무지의 유류에 빠지게 된다..

그렇다면 나머지는 어떻게 진리로 본다는 말인가? 진리라고 여길 수있는 것은 과연 어디로 부터 나온 것인가? 성경이 오류투성이라고 말하는 것도 사실은 내가 찾아낸 것이라기 보다 인간이 만들러낸 것이다. 지적인 인간의 노력에 기인한 것을 현대인이라는 덕분에 깨닫게 되었을 뿐이다.. 그렇다면 인간이 찾아낸 것을 진리로 여길 수잇단 말인가? 인간이 찾아내지 못한 것이 수없이 많을텐데 성경중에서 진리라고 할 수있는 것이 있단 말인가?

한마디로 말해 인간의 영역이 개입할 수없는 것이 진리라는 것이다.. 신과 인간의 합일점을 찾기 위한 인간의 노력은 가상하나.. 이런 일은 인간이 차원을 넘나들 수있는 타임머신을 만들기 전에는 불가능한 것이다..

예를 들어 성화된 삶을 살면 구원받는다고 하는 자들이 끊임없이 주장하는 공통점이 있는데 열심히 남을 위해 헌신하라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않고 무임승차 하면서 거져 구원받으려고 하지 말고 뭔가 노력이라도 하라고 닥달한다..왜 이런 주장을 하게 될까? 그것이 구원을 얻기 위한 방법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방법을 강구하고 찾아내어 이제 실천만 하면 구원을 얻을 수잇다는 계산이 나온 것이다.

이런 자들에게 예수님의 말씀을[명령] 가르치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너희 재산을 가난한 자들에게 모두 나누어 주고 나를 따르라" 너에 몸이 죄를 범하거든 잘라 버려라" 집을 사려는 그 욕망을 버리지 않으면 지옥간다" 십일조를 하지 말고 십의 십조를 하여라' 지금 너는 행위로는 지옥자식으로 살 고있다" 라고 말하면..." 아니 ! 내가 얼마나 성화된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데 그것은 알아 주시지도 않고 무시 하십니까? 저 창기와 세리처럼 허구헌날 죄만 지으면 지옥가는것이 당연한 것아닙니까? 하고 따진다..

작은 성화를 무시하는 예수, 십자군 전쟁을 인정하지 않는 예수, 청부를 인정하지 않는 예수, 제비뽑기를 부인하는 예수, 십일조 주일 성수 목사론 설교론을 부인하고 인간들을 지옥 보내시기 위해 달겨 드는 예수를 인간들은 죽기 살기로 거부하는 것이다..


성경을 인간의 기준에 맞추어 짜집기 하는 자들이 기독인들의 습성이다. 아주 손쉬운 것으로 만들어 쉽게 구원을 얻고자 한다.. 가진 재산을 모두 팔아 나누어 주지 않으면 지옥 간다" 라는 말씀을 그냥 농담이겠거니 생각하고 성화의 시늉만 내는 것이다.. 진리의 말씀이 아니라[무오성을 주장하는 사람조차도] 인간이 편집시킨 일이라고 믿는 것이다[무오성과 행함이 전혀 연관이 연관이 없는 작탤르 보면서 무오성의 주장이 허울임을 느낀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은 곧이 곧대로 지키는 사람은 바보라고 공격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 가진 재산을 나누어 주는 일은 예수님 명령이라도 따를 수없는 공산주의 사상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천국에 가겠다고 열심히 발버둥친다..


어린아이라도 손쉽게 알 수있는 욕망으로 가득찬 구원론이 온 세상에 가득해도 자기 자신만은 합리적이고 신앙적이고 올바른 진리를 추구 한다고 믿는다. 진리란 인간이 찾고자 하여 찾거나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모른다. 그렇다면 진리란 인간이 규정할 수도 실체를 규명해 낼 수도 없는 사실이라는 것을 깨달으면 진리를 깨우친 것인가 ? 라고 질문한다면.. 그 질문이 이미 진리를 소유하려는 욕망일 뿐이라고 말해 주고 싶다..

이런 나에게 어떤 이들은 자기 자신만이 진리를 아는 것처럼 떠벌린다고 주장한다... 진리란[천국] 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이런 주장이 얼마나 황당무게 한지는 읽는 이들의 몫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