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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방사선]부작용/항암제의실체?

말기암 가장 잘 고치는 병원[5년생존율80%]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8. 1. 6.

서식의학에 의한 말기암 환우 5년 생존율 80%

 일본 와타나베 병원은 제도권의료계이면서도 암을 비롯한 순환기계 난치병을 자연의학으로 치료하는 보기 드문 병원이다.


 이곳에서 현대의학을 보완의학으로 자연의학을 정통의학으로 내세우는 데는 이유가 있다. 다름 아닌 인체생리와 질병에 대한 연구결과와 임상의 차이 때문이다.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지방간, 아토피 등 현대의학에서 손을 놓다시피 하고 있는 순환기계 난치병을 거의 100% 완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말기암도 5년 생존율이 80%까지 되니 어찌 자연의학을 정통의학으로 따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웃나라 일이지만 부럽기 그지없는 일이다. 한편으로 생각하면 이 나라 난치병 환우들이 불쌍하기도 하다. 그들의 잘못이라면 일본이나 중국이 아닌 현대의학 유일주의의 대한민국에 태어났다는 잘못 아닌 잘못이리라.


 우리나라에도 서식의학이 뿌리를 내린 것은 1970년부터이니 벌써 3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나라의 난치병 환우들, 특히 말기암 환우들의 5년 생존율은 일본에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낮을까?


 나는 지금까지 “말기암 환우라 할지라도 최선을 다해 자연의학을 생활화하면 7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는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자연의학을 지도받은 말기암 환우의 5년 생존율이 70%를 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지속성 때문이다. 와타나베병원은 제도권의료계로서 막대한 재정지원을 받고 있지만 우리 연구원은 단 10원짜리 하나도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한다. 그 차이는 고스란히 환우들의 부담으로 이어진다. 와타나베 의원에 내원하는 말기암 환우의 경우 병이 완치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방문하지만 우리 연구원에서 제독수련과정을 거치는 사람들은 길어야 30일로 끝난다. 그마져도 수련생 가운데 10%를 넘지 않는다. 바로 경제적 부담 때문이다. 병원 치료를 받을 경우 90%를 건강보험제정에서 지원받는 반면 환자의 부담은 고작 10%에 불과하다. 그러나 나와 같은 자연의학지도자의 지도를 받는 사람은 100%를 모두 환우 자신이 부담하여야 한다. 아무리 자연의학으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우선 보이는 것은 돈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상황에서 완치 될 때까지 자연의학에 전념하기를 바란다는 것은 무리가 아닐 수 없다.


 다음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환우의 마음가짐과 연구원을 찾을 때의 상태이다. 와다나베병원을 찾는 말기암 환우들은 말기암이라는 판정을 받자마자 바로 찾는다. 그러나 우리 연구원을 찾는 대부분의 말기암환우들은 병원을 전전하며 만신창이가 된 다음 길이 전혀 보이지 않을 때 포기하는 상황에서 찾는다. 이는 엄청난 차이가 아닐 수 없다. 자연의학은 죽이는 의학이 아니라 살리는 의학이다. 즉, 면역력이 승부의 관건인 것이다. 가끔 교통사고 등으로 죽은 사람을 해부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암덩어리를 발견하게 된다. 그 큰 암덩어리를 지니고서도 모르고 살만큼 건강한 생활을 가능하게 한 것은 바로 그 사람의 면역체계가 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에 대부분의 암병동 환우들은 한주먹도 안 되는 암덩어리 때문에 목숨을 거두는 경우가 허다하다. 암환우가 죽는 것은 암덩어리 때문이 아니라 면역력이 바닥이 나서 죽었던 것이다.


 와다나베 병원이 현대의학을 정통으로 하는 다른 병원과 달리 말기암 환우의 생존율이 그토록 높은 것도 암을 잘라내고 태워 죽이려 하는 것이 아니라 면역력을 강화시켜 암과 싸워나가도록 하기 때문이다. 수술이나 항암제, 방사선 등으로 암을 잘라내고 태워죽이면 암세포만 죽는 것이 아니라 암세포의 수십 수백 배에 이르는 정상세포도 함께 죽는다. 특히 면역세포와 골수가 자장 많이 죽는다. 그래서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머리가 죄다 빠지고 기력이 바닥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런 만신창이 상태에서 연구원을 찾으니 완치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그렇지만 않다면 나는 확신한다. “자연의학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말기암 환우라 할지라도 얼마든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고.

 

*기준성 자연식동호회회장  저서: [암두렵지 않다] {암도 낫는다}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 의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