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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계통의 게시판에서 온통 설왕설래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노라면 참으로 얼마나 천국이 가고 싶은지 그 간절함이 절절히 배어 있는 듯하다. 어떤 이는 제비를 뽑아야 진리라고 말 하고 어떤 이는 청부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어떤이는 주일성수 어떤이는 교리, 어떤이는 칼빈, 어떤이는 성화, 참으로 수만가지 잡동사니가 진리로 둔갑되어 있다.
과연 이 사람들은 누구를 대상으로 전도를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자신들이 가르치려는 자들이 자신처럼 주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살아가는 불신자라고 생각되면 일단 제비뽑기,성화,기도,청교도,청부,칼빈교리, 목사,교회론 신학,등등의 온갓 잡설을 제쳐두고 먼저 그 불신자에게 복음이 무엇인지 전해야 하건만,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수많은 율법을 들이대고 있으니 참으로 얼토당토한 일이 아닐 수없는 것이다.
이렇게 신학과 교리 성화등등 온갓 잡설을 내뱉는 자들이 보이는 공통적인 것은 결국은 인간은 행위가 없이는 그 무엇으로도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는 논리로 귀결된다.
그런데 더욱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날마다 성화를 부르짓고 그런 주장을 날마다 쉼없이 되풀이 하는 자들이 그 행동은 참으로 비열하고 추하고 옹졸한 모습을 연출한다는 것이다..
자기 자식이 대학교에 합격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사람,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이루어 진다고 말하는 사람, 온갓 비열한 말을 일삼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지워버리고 거룩한체 하는 사람, 남들보다 부자로 살면서 남는 찌끄러기를 베푸는 것을 가지고 스스로 성화라고 우쭐대는 사람, 자기에게 집을 사주지 않고 교회에 십일조를 냈다고 원망하는 사람, ....
이런 부끄러운 행동을 하면서도 날마다 성화를 부르짓고 구원받는 방법은 절대 순종 인간의 의지에 달렸다고 박박 우기는 사람들이 있으니..그 자신들이 내뱉은 말에 자기 자신이 올무에 걸려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을 어찌 깨닫지 못할까?
아무것도 행하지 않으면서 남들에게 행함이 있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떠벌리는 자들로 가득하니 인간이란 자신이 행한 행동은 구원을 받을 만한 일이고 남이 한 행위는 손톱의 때만도 못하다고 여기는 악한 근성이 있나보다..
그런데 이런 성화론자들에게 지금 당장 죽으면 당신은 지옥갑니까? 라고 물으면 아무도 수긍을 하지 않는다. 결론은 자신을 의롭게 여기는 인간 본연의 죄악괸 본성이 그대로 남겨져 있는 것이다.. 지옥에 가야 한다고 말을 하면 미쳐 발광을 하는 자들이 성화론자들이다.
아무것도 행한것이 없는 인생이라면 구원을 받겠다는 생각이 차마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없으련만, 행위로 순종하여 구원을 쟁취할 수있다고 떠벌리는 자들로 가득하니, 참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말과 행동으로 예수님의 은혜를 욕보이는 자들로 한국교회가 가득찼다..
온갓 수많은 교리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오직 예수,,,그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몰랐던 바울, 그리고 초대교인들...그들이 교리를 몰라 모든 재산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는 바보같은 행동을 하게 되었을까?
무엇이 그들을 세상것에 연연하지 않는 삶을 살게끔 해준것일까? 자기 자식이 대학교에 합격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자들이나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자들을 보았다면 예수님과 바울은 당장 저들을 교회에서 내쫒아라! 그리고 상종을 하지 말아라 하고 일갈을 하셨을 것이다..바리새인들보다 행위가 낫지 아니하면 누구라도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말의 참뜻을 깨닫지 못하고 비열하고 저열한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이 남들보다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여기는 자들로 한국교회는 가득차 버렸다..
참으로 바리새인들의 누룩처럼 쉽게 부풀어 오르고 전염 이 잘 되는것이 바리새인들의 율법이자 오늘날 한국교회의 교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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