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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나는 사탄입니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2. 18.
나는 사탄입니다....



그리하여 온갓 감언이설과 현혹된 말과 광명한 천사로 위장하여
여러분들을 공략하고 넘어 뜨리는 거짓 선지자라면 ..

그 힘이 참으로 막강하여 쉴새없이 교인들을 공격하는 존재 가 틀림없다면
여러분들은 이런 나를 막을 방책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열심히 기도하면 사악한 이리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까요?
열심히 성경을 보면 광명한 천사로 위장한 자를 알아 볼 수있을까요?

죽을 힘을 다해 금식기도하면 사탄이 확연하게 드러날까요?
깨끗하게 청부한 삶을 살면 사탄의 유혹에서 벗어나서
믿음을 지켜 낼 수있을까요?

열심히 성화의 삶을 살면 믿음을 지켜 낼 수있을까요?
제비뽑기를 열심히 하면 올바른 믿음 속에서 지낼 수있을까요?

기도도 금식도 성경암송도 청부한 삶도 성화된
삶을 살기 위해 전력질주해도.. 제비뽑기도
사탄을 이겨낼 수는 없습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로 임한 성령의 전신갑주로 입혀지지 않는 한
그 누구도 사탄의 유혹에서 벗어 날 수없으며 교만한 인생이요
가증스런 자신의 모습을 볼 수없습니다.

오직 은혜 그 하나만으로 잠시 살다가 가는
인생에게 은혜가 될 뿐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진정 임하여 자신이 교회가 되었다면
더 무얼 바랄 것이며 광명한 천사로 위장한 사탄인들 걱정이겠습니까?

두려움이 가득한 덕분에 한국교회를 보며
온갓 염려와 걱정을 하는것이 아닐까요?

복음만 외치면 될것을 자꾸 무엇을 이룩해야 만이
안심을 얻는 줄로 착각하며 삽니다...

버러지만도 못하고 배설물보다 못한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길바닥에서 발에 밣혀 버려질만한 우리네 인간을 주님만이 그 필요에 따라
그분의 뜻대로 사용합니다..

토기장이가 질그릇을 떡주무르듯이 주물러 버리기만 하고 자유의지를
주지않고 제 마음대로 물건을 만들었다고 따지시렵니까?..

이사실을 깨달았다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 그 단 한가지 뿐이라는 사실에
눈을 뜰 수있겠지요......이것은 인간의 전도나 기도 성화, 자유 의지 목사의 설교에 의해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은혜에서 비롯됩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전하는 자들이 참된 그리스도인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