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론자의 항변..

나는 성화론자이다.내가 성화론을 주장하는 이유는 성화된 삶을 살지 않으면 그토록 간절하게 바라던 천국을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지옥가는 것이 두렵고 떨린다. 그래서 성화에 힘쓴다. 성화의 삶을 사는 것이 기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지옥가는 것이 두렵고 떨리기 때문이다.

 

행위란 자발적으로 나오는것이 아니라 너무도 아깝고 남에게 베풀기 싫은 것이지만 천국을 가기 위해 실천하는 억지춘향식의 행동이다. 나는 언제나 내 행동이 천국과 연결되어 있다. 내 행동 하나하나가 천국을 가기 위한 발상에서 나온다. 구원을 받아 천국에서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고 싶기 때문이다.

 

성화에 진력하지 않아도 천국에 갈 수잇다면 나는 성화에 힘쓰지 않을 것이며 내 마음대로 살것이다. 성화가 천국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나는 원하지도 않는 성화의 삶에  마지 못해 진력하고 있는 것이다. 결론은 내가 성화된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 것은 모두 천국을 가기 원하는 이유 한가지 때문이다.

 

나는 하루종일 구원을 받기 위해 철저하게 예수님의 산상 수훈을 지키려고 애쓴다. 이런 나의 노력을 예수님이 결코 방관하지 않으시고 가상히 여기시어 성령충만하게 하시고 구원해 주실것을 믿는다.

 

나는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한 것은 이슬람 민족을 기독교로 개종시키기위해 하느님이 부시를 사용하신 것으로 성화의 한가지 라고 생각 하기에 이라크 전쟁을 적극 지지한다.또한 나는 하느님께 열심히 기도하면 축복을 내려 주시어 부자가 되게 만들어 주신다고 확신한다. 나 또한  하느님께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 하였더니 정말로 부자로 만들어 주셨다. 따라서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올바른 성화의 삶이라고 믿는다.

 

나는 내 아들이 유명 대학교에 들어 가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그 간절한 기도 덕분에 내 아들은 명문대에 들어 갈 수있었다. 이것이 바로 성화의 삶이라고 나는 믿는다. 이런 나의 바램이 이루어 지도록 함께 기도해준 성화론자들이 너무도 고맙다. 성화된 삶을 살면 이렇게 자식이 명문대에 들어 갈 수있도록 만들어 주신디ㅏ.

 

나는 성화된 이후부터 여자가 음욕을 불러 일으키지 않고 그냥 돌덩어리처럼 보인다. 그래서 나는 여자를 돌처럼 여길 수 있는 능력이 성화의 삶을 열심히 추구한 덕분이라고 믿는다. 나는 내 부모님이 교회에 십일조를 내는 것을 악마의 행동이라고 믿는다. 그것은 성화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차라리 그 돈으로 내가 집을 사는데 보태 주었다면 그것이야 말로 성화라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은 십원한장 보태주지 아니했다. 너무도 아쉽고 속상하다. 참된 성화가 무엇인지 모르는 부모님이 미울뿐이다.

 

나는 내가 가진 것 중에서 부스러기를 많이 남들에게 나누어 준다. 이런 나의 행동이야 말로 작은 성화라고 자부한다. 남들은 아까워서 베풀지 못하지만 나는 성령충만한 덕분에 이것저것 부수러기들을 많이 베푼다. 나는 이런 행동들을 내 스스로 성화라고 자부하고 실천한다. 이런 나의 모습을 이대로만 유지 한다면 결코 구원에서 낙오되지 않고 틀림없이 천국을 갈 수잇다고 믿는다. 이같은 나의 모습을 남들에게 끊임없이 이야기 하는 이유는 나처럼 해야 천국을 갈 수있기 때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나는 성화론자다. 성화를 실천하는 것이 너무도 하기 힘들고 하기 싫은 일이지만 천국을 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일이다. 이런 나의 행위들을 하느님이 열납하실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왜냐하면 나의 행위는 모두 성화된 행동이기 때문이다. 나는 은혜로 살아가는 자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그들은 은혜로만 산다고 하지만, 나는 행위도 있다. 그러므로 나는 천국에 가기위해 오늘도 열심히 성화를 추구한다.

 

나중에 표창장을 받기 위해 열심히 착한 행실을 한다. 상장을 받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한다. 대학교에 합격하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한다. 그런 댓가가 없다면 나는 이론 희생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내가 성화론을 강력하게 추구하는 이유이다. 나중에 상장을 받기위해 하는 행동이 과연 착한 행위 일 수있냐고 따지는 자들이 간혹 있지만 나는 그런 자를 성화를 모르는자들이요 이단이라고 생각하고 교회에서 내쫒아 버린다.

 

그중에 한명이 김형희 라는 자이다. 감히 나의 훌륭한 성화론을 반대하다니 ..그런 자를 이단으로 정죄하는 것이 성령충만에서 나오는 성화된 행동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