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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독도문제로 일본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2. 24.
일본을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일제 36년동안 그토록 뼈아픈 고통과 시련 굴종의 세월을  살아 왔으면,그 당하는 자의 아픔이 얼마나 고통이요, 괴로움의 연속임을 잘알것이건만,.. 잘먹고 잘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성화론자들이 있는가 하면, 오로지 내 처자식  자식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자들이 있다.  

청부한 삶을 살면 부하게 살아도 괜찮다고 주장하는 목사가  있는가하면, 잘먹고 잘사는데 가난한 자 처럼 티코나 타고 다니는 것은 위선이라고 말하면서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목사가 있다.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말을 하면서도 그런 말을 하는 목사의 말에 대단한 호응을 해주고 그 목사의 말대로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 한다.

내가 잘살면 내 이웃이 일본의 폭정에 시달리는 것처럼, 고통스런 삶을 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잘먹고 잘살고 내 형편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들이 욕하고 비난하는 일본 사람들과 하등 다를바가 없는 비열한 인생이 되는 것임을 모른다..

어떻게 하면 남의 것을 빼앗아 내가 잘먹고 잘살 수있는 가를 골몰하고 애쓰는자들이 바로 우리들의 자화상임을 모른다.. 자본주의는 얼마나 더럽고 악독하게 살아야만 부자가 될수있는 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단의 사회다.

악독한 인간 매섭고 질기고 부자가 될려고 온정열을 쏟아 부을 수있는 강력한 유전 인자를 가진 자만이 이 세상에서 부한자로 살아남아 그들과 똑같은 강한 부귀에 집착할 수있는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낸다.

이제 머지않아 이세상은 세상에서 가장 악한 존재들만이 사회적 강자로 살아남아 세상을 지배하고 권력을 휘어잡는 진골 세력으로 그 위세를 떨칠 것이다.. 세대가 가면 갈 수록 강력하고 악한 유전인자를 가진진 자들만이 그 유전인자를 더룩 급속도로 퍼트리고, 가난하고 힘없고 선량하고 마음이 약하고 순진한 유전인자를 가진사람들은 사회적 약자로써의 힘겨운 삶에서 결국은 도태되어 유전인자를 퍼트리지 못하고 멸종되어 갈것이다.  

순진무구한 사람들을 찾아보는 일은 이제 천연기념물을 보는 것처럼 희박해 지는 세상이 될것이다.. 이런 사화분위기를 조성하고 만들어 가는 세력중에 가장 공이 큰 자들이 오늘날의 기복주의 대형교회 목사들이다.... 세상을 멸망으로 이끌어 주는 이런 목사들이 여간 고마운 것이 아니다..더이상 하느님의 이름으로 더러운 행위들이 영원토록 발생하지 못하게 만드는 일이니 말이다..감사한 일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