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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진정한 구원이란 무엇일까?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2. 3. 6.



예수님은 겨자씨만한 믿음만 잇어도 산을 옮길 수 있다고 하셧다.  그러나 세상이 생긴이래 겨자씨만한 믿음을 가진자가 없었다.


예수님은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을까?


예수님은 죽는 날까지 회개하라 하셨다. 회개하라라는 말 자체가 현재 진행형 이기에 죽는날 까지 참회를 일컫는다. 마틴루터의 종교개혁 95개조 선언문 첫번째에 있는 말이다.


그런데 인간이 회개를 할 수있을까?  더구나 죽는 날까지 말이다...
 

기도할때에는 골방에 들어가서 하라고 하셨는데 이말을 지키는 자가  있는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셨지만 이것을 완벽하게 지킬 수있는 자가 있는가.


과연 무엇을 입을까 먹을까 염려하지 않는 자가 있기는 하 것일까?...

손이 범죄하면 자르고 눈이 범죄 하면 눈을 빼는 자가 있는가?



처자와 형제와 자매는 물론 지기 목숨까지 미워해야 예수의 제자가 될 수있다고 하셧는데
이말을 따를 수 있는 자가 존재할까?''



또한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않는 자는 예수님 을 믿는 자가 아니라고 하셨다.[눅 14;33]

소금과 빛이 되라고 하셨는데 소금과 빛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있는 자가 지구상에 존재할까?

왜 예수님은 인간이 도저히 행할 수도 지킬 수도 없는 말씀을 하셨을까?




문제의 핵심은 바로 여기에 있다.



인간이 예수님의 말씀을 절대 지킬 수 없다는 현실앞에 무능자로서의 절규가 터져나오고 예수님의 은혜만을 사모하라는 것이다.

이런 예수님의 말씀을 오해하여 예수님의 말씀인데 안지킨다고 닥달하는 맹신자들이잇다.예수님의 말씀을 부분적으로 해석하는 오류 때문이다.



인간은 스스로 전도도 믿음도 사랑도 가질 수없는 존재인데. 이 사실을 몰라서 노력하면 된다고 가르치는
자들이 있다..

인간이 하는 일은 아무리 하나님을 위하는 일이라 해도 죄악일 뿐이다.하나님이 내안에서 직접 하시는 일 만이 옳은 일이 라는 것이다.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마르지 않는 생수가 되는 것이다.



아무것도 할 수없는자. 오직 예수님의 은혜만을 바라보는 자가 예수님을 믿는 자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려는 자들은 어떻게 가만히 있는데 구원받느냐고 따질것이다.과연 그럴까? 예수님이 내안에 계시면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


물론 내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업다는 탄식에 주님의  은혜만을 바라지만  ..하나님은  나를 십자가의 길로 이끄신다.그렇다고 이길을 제대로 따르는것이 아니다. 그래서 날마다 자신을 죽여야 하지만 끊임없는 죄는 속에서 분출된다.


죄인의 괴수가 되는 것이다.즉 애통속에서 기쁨이 무능속에서 능력이 가난속에서 풍부함을 느끼고 은혜의
기쁨과 현실의고난이 공존하는 것이다.



바울은 자신이 남들은 전도하고 자신은 버림받을 까봐 두려워했다.구원의 확신과 성령이 임한자의 이 이중적 행동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바로 인간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한 죄의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없다는 사실을 말함이다.


성령이 임해도 죄는 계속된다는 말이다.예수님 이외에는 완벽한 자가 없다는 말이다.예수님의 말씀은 지킬수 없기에 매순간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라는 말이요.자신의 자아를 죽이고 아무것도 할 수없는 자가 되야한다.

예수님을 믿었으니 그 보답으로 열심히 전도하고 사랑하고 믿어야지 하는 말을 하는 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자다.행하지도 못하면서 행한다는 교만만 생기고 자기 자랑으로 변질될뿐이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신 말씀은 행하라고 하신 말씀이 아니라 할 수없다는 현실에 눈뜨고 주님의 은혜만을 간구하라는 뜻이다.인간은 스스로 회개할 수없는 존재기에 구원은 오직 주님이 약한자를 일으키시는 은혜속에서만 이루어진다.아무것도할 수 없는자라는 절규속에 주님의 은혜가 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