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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믿음은 노력해서 얻는 것이 아니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2. 3. 16.
믿음이 무엇인가?.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믿음이 아닌가?
그런데 당신은 믿음이 잇다고 생각하십니까?

인간은 결코 믿음이 생길 수없다.
그저 아쉬울때만 의지할 뿐이다.

전적으로 맡기지 않는한 믿음이 아니라는 애기다.
부분적으로 맡기는 믿음이 믿음이라면 이 세상에 믿음이 없어 구원 못받는 자가 없으리라.

만약에 자신이 믿음이 잇다고 장담하는 자가 잇다면
자신을 돌아보라.
기독교인중에 보험에 들지않은 자가 잇는가?
일용할 양식을 위해 기도하는 자가 잇는가?
진정 현실에 만족하고 사는 자가 잇는가?

안정된 직업 안정된 생활 . 안정된 가정을 확보하려고 발버둥치는 것이 바로 나요 우리요 .기독자들이 아닌가?

이런 추악한 모습ㅇ을 망각한채 믿음이 잇다고 .열심히 기도한다고 전도한다고 심지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장담하는 말을 하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로다..

왜 우리는 죄를 감추려고만 하는가?
죄를 감추고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니
과연 믿음을 알고나 말하는 것인지 묻고싶다

믿음은 내가 갖고 싶다고 믿는다고 장담한다고 해서 얻어 지는 게 아니라 아무것도 할 수없다는 절규 속에서 내 자신의 모든 세상 자아를 포기하려 할때 주님이 베푸시는 은혜다.

당신이 다니는 교회를 보시오.
실적을 앞세우는 탓에 기도 열성 전도 열성 헌금열성 이 아닙니까?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을 성령이 아니고는 볼 수없기에 성령을 모르는 자는 가시적 성과에 매달리는 것이다.� 세상생각과 기준에 맞추어서 교회를 운영해 나가는 것이다.

문제는 교인들의 눈을 가리는 것이다.
독립된 신앙을 가르치지 않으니 목사가 지닌 신앙밖에 배우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서로 믿음이 좋다고 추켜세우니 더더욱 자신의 믿음이 대단해 보이고 자부심에 넘쳐 구원받앗다 자랑하며 불신자 들에게 "믿음천국.불신지옥" 겁을 주어 전도하고 마지못해 교회에 나온 이들을 온갓 칭찬을 남발하여 믿음이 대단한 [?] 신자로 둔갑시키는 것이다.

믿음의 의미조차 모르니 한국의 기독교는 풍선처럼 너무 가벼운 것이다 .
십자가는 성령이 아니고는 도저히 짊어질 수없는 것인 데 허수아비 기독자가 넘쳐나니 아주 편안한 신앙의 맛에 빠져 아편중독자들 처럼 변하는 것이다 ..

깨어잇으라는 말을 모르는 것이다.
할 수잇다고 하신이는 하나님이시지만 . 이것이 인간이 스스로 무엇을 하라는 말이 아니라
성령에 따르면 못할것이 없다는 말이다 .

제발 인간적 관점에서 성경을 보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믿음은 인간의 노력과 열성에서 얻어지는게 아니라 완전 포기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만 깨달아도 망령된 신앙에서 벗어나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