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면 할수록 헤메인다. 2002년 03월 26일
아름다운 여자만 보면 간음을 일삼는다.생각이 곧 죄악임을 알기에 정신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엇다. 문제는 하지않으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 하게 된다는 것이다.물론 어릴적 수도없이 보고 자란 성행위 장면이 나의 병적인 집착에 원인이라고도 생각한다.
그런데 이 병이 과연 노력으로 고쳐지느냐가 문제다.
사실 인간의 기본욕구인 이 문제는 정도의 치이만 잇을뿐 인간이라면 대등소이 할것이다.단지 그것을 감추고 아닌척 할뿐이라는 것이다.그렇다 이 문제는 인간의 방법으로는 해결이 안된다.
신문의 가쉽란에 자주 등장하는 단골메뉴는 목회자들의 강간 . 간음 .소식이다.여타 다른 범죄보다도 여자와 관계된 죄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다른 것은 대부분 신도들에 의해 충족되지만 성욕은 충족되지 않는다.
자제 하려고 하면 할수록 마음속엔 음욕이 가득찬다는 것이다.분출구가 없다는 것이다.자신이 신이 아니라 임간임을 망각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자신이 이렇게 음욕이 가득한 자라는 것을 고백했더라면 그런 지경까지 가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우리가 죄를 고백해야 하는 이유는 감추면 감출수록 주님은 우리를 무너뜨려 죄를 드러내신다는 것이다.
음을 한 목사나 종교인들은 오히려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알게되는 계기가되서 구원을 받을 수 있겠지만 .자신은 간음을 하지 않는 깨끗한 자라고 하는 자들이 더욱 문제가된다.
이들에게는 은혜가 임할 수없다.
그런데 아름다운 여자가 나에게 음욕을 불러 일으켯다고 여자가 사탄인가?. 아니다 .이렇듯이 세상에는 나에게 죄를 불러 일으킨다고 해서 그것을 사탄으로 매도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주님을 아는 자는 모든것이 가하다는 것이다 . 즉 모든것이 좋은 일이요 기쁨인 것이다.사탄이 세상에 없다면 어찌 주님의 은혜를 알수 있고 주님을 알게된 단 말인가?
주님을 아는 자는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된다.
즉 죄를 통하여 주님의 은혜를 알게되니 감사가 된다는 것이다.애통의 기쁨이 생긴다 눈물속에 희열이 잇는 것이다.
종교 지도자들이나 대형교회 목사들이 교회의 단결이 아닌 분쟁만 일삼는 이유가 바로 이렇게 자신의 죄를 실제적으로 고백하지 못하기때문이다. 거룩한척 깨긋한척 주님을 닮고 있다고 생각하니 자신의 죄는 보지 못하고 남의 죄악만 크게 보이니 다른 교단의 종교지도자들을 용납못하고 가짜라고 매도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은 자신의 죄를 고백하지 않는 목자는 모두가 거짓사도다.서로 티격태격하는 자가 가짜가 아니라면 과연 누가 가짜인가?
둘다가 가짜가 아니라면 둘중 하나는 분명 가짜이리라.
종교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서로의 죄를 고발하고 자신들의 추악성을 만천하에 알리고 자복하는 데에서 복음의 가치가 살아난다.더러운 죄인들이 죄를 범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는 선포가 행해져야 종교인들의 죄과를 용서해 주리라.
죄가 나쁜것이 아니라 은혜를 알게하는 고마운 것임응 모든 기독자에게 알려야한다 .아무것도 할수없는 자가 모든것을 할 수잇는 자로 변신하는 이유를 말이다.
노력하면 할수록 헤메인다는 괴테의 말을 음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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