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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내가 무슨 대답을 한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3. 20.
내가 무슨 대답을 한들..

질문자가 어리석었도다 " 라는 한탄속에서 빠져 나올 수있으리요..
계산된 질문에서 나오는 답은 뻔할 뻔자가 아니겟습니까? 이미 님 자신이 말장난으로 세월을 낚겠다고 고군분투 하고 계시는데.. 말에 채찍을 안겨 줄 뿐 더 유익할 게 무엇입니까?  

내가 솔직담백한지 거짓매콤한지는 님이 무엇으로 알아 차리리요?..
자신의 말이 거짓이라고 말하고 하는 거짓말이라면 이미 거짓말이 아닌것을......  

승패를 가름하기 위한 혈투가 아니라면 그냥 할말만 하고 사세요..불안한 삶이 아니라면.. 성령에 이끌려 사는 삶이라면 무얼 걱정합니까? 날 비난하던지 비웃던지.. 상대를 이겨서 속이 뻥뚤립니까?  

이곳의 목사들을 보노라면 한국교회 목사들의 수준과 가치가 어느정도 인지 눈에 훤히 보입니다... 제 잘난맛에 목사답게 목사노릇 하겠다는데.. 그것 누가 말리리요?,.,,, 그냥 님 하고픈 말만 하세요..

그나저나 뉴조 게시판이 폐쇄되어 입이 근질거려 참기 힘드 시겠습니다.. 쓰레기 같은 글로 허구헌널 도배들을 하시더니.. 아 ! 물론 본인들이야 거룩한 하느님의 말씀과 복음을 열심히 전했다고 자부 하시겠지만... 뉴조 게시판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는 독자가 잇었다면... 그들과 동류겠지요..

말상대가 없으니 이제 저를 끌어 들이려는 것은 아니겠지요?...다리가 무러져서 시간이 많아 이렇게 님과 놀아 주기도 한답니다.. 그래도 님과의 대화는 사실 가치를 못느끼는 교만스런 인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두환님께서 남긴 내용]
┃참 성도인 우리들에게 육과 영이 대립하는 극심한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먼저 육은 절대적 죄성에 있고 거듭난 영은 절대적 의로움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일어나는 영, 육의 대립적 갈등이란 한판의 사투를 할 수밖에 없는 관계적 구조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조에서 나타나는 문제는 바로 육에 따른 죄인 것입니다.
┃성결 되게 살고 싶으나 실제는 온갖 죄로 범벅이 되는 일상사가 매일 같이 자신에게 일어납니다.
┃이런 나를 바라보면 죽이고 싶고 또 죽고 싶을 정도로 이 죄의 더러움에 대하여 미움이 가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나는 당연히 지옥가야 마땅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탄식이 절로 나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여기에 무슨 성결이 있으며 성화가 있단 말인가! 라는 반문을 당연히 하게 됩니다.
┃하여, 님은 늘 이것을 주장하며 지옥가야 지극히 마땅한 우리가 어찌하여 그 입으로는 늘 상 성화를 즐겨 말하며 보장된 구원을 찾아간다고 말할 수 있느냐는 것 아닙니까?

┃일단 이렇게 님의 주장에 대한 핵심을 바라보는 저의 입장을 이렇게 제시해 봅니다.
┃이에 수정과 이의가 있으시면 말씀하시고 동의한다면 의사 표시를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