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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교회신앙

얼척이 없는 김형희님.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05. 3. 22.
얼척이 없는 김형희님.
예수를 이단의 괴수요, 십자가 형에 처해야할 인간 말종으로 여기던 유대인들이 있었지요? 처음부터 예수를 이런 몹쓸 사람으로 여기지는 아니했을 것입니다.

한번 두번 질문을 하고 그 사람의 사상을 연구하다 보니 자신들이 알고 배우던 성경과 종교성과는 완전히 다른 에수의 가르침을 보고 하루빨리 제거해야할 독소로 여기게 된것입니다..

한번 이런 마음을 먹게되면 마음을 먹기전까지의 자비와 이해심은 모두 사라지고 오직 그 목적은 몹쓸 인간을 제거할 방법에만 골몰하게 됩니다. 미움이 곧 살인이라는 등식을 알게되면 그에대한 그 어떤 행동도 그를 죽이기 위한 수순에 지나지 않을 뿐이지요.

예수님을 저주하고 미워 하던 자들이 다시 변화되려면, 그동안 자신들이 했던 과오와 범죄를 참회하고 고백해야 하는 마음이 변화가 우선 되어야 합니다.. 이런 변화없이 내뱉는 선해보이고 자비가 넘치는 말조차도 사실은 자기 자신을 은폐시키고 예수님을 죽이기 위한 수순이라고 밖에 볼 수없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을 죽이려던 유대인들의 모양새를을 빼다박은 듯이 사두환님은 행동하고 잇습니다.. 그동안 내뱉었던 비웃움과 멸시 조롱은 어디로 가고 순한 양처럼 말했습니다. 꽤나 남을 존중해주는 듯이  말입니다.

그동안 마음속에 들어 있던 이단자요 마귀의 자식이라는 결정체는 어디로 숨겨놓고 상대를 존중이나 하는 듯이 말합니까? 이미 사두환님은 머리속에 "김형희는 곧 사탄이다 " 라는 등식이 성립되어 잇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 등식이 이미 전제되어 있는데, 무슨 뜻으로 질문을 하는 것이며, 그 질문의 의도가 선하다고 주장 하십니까?

그런 주장을 하시려면 그동안 저질러왔던 범죄앞에 재를 뿌리며 회개하는 순간이 먼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동안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함부로 판단했다고 고백하거나 아니면 그동안 김형희를 마귀의 자식으로 판단했던 것이 진실이였다면,, 내 질문은 곧 김형희란 작자가 마귀의 자식임을 들춰내기 위한 계략적 속셈에서 나온 질문이였다고 선전포고 하던지 둘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차라리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그나마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는  신앙인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사두환님의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밝혀 내기 위함이지 내가 잘났다는 것을 말하기 위함이 아님을 아시고 너무 흥분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사두환님께서 남긴 내용]
┃부정에 부정은 긍정이라고 한 저의 이 말에
┃이해하는 것은 거짓에 거짓은 거짓이 아니다라고 하니 너무나도 얼척이 없어서 다음 말을 어떻게 이어야 할지 난감 그 자체 입니다.

┃나는 세상학문이 없는 자로서 학문에 대하여는 어떠하다는 자신감이 없는 형편에 처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학문을 도외시 하는 입장보다는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하여 늘 아쉬운 마음으로 평생에 이 학문도 배우는 견지에서 노력은 하고자 하는 입장 입니다.

┃그렇다고 높은 학문을 겸한 사람이라고 그것만을 가지고 존경하는 입장은 또 더욱이 아닙니다.
┃저의 생각은 성경은 어차피 이러한 인생의 학문 속에서 영의 말씀으로 옮긴 것이므로 우리는 일차적으로 이러한 말씀의 바른 이해를 위하여 학문을 도외시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김형희님 정말이지 님은 학문부터 새롭게 대하고 배우는 입장에서 말씀을 논하지 않는다면, 올리는 글마다 지탄의 대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문장이 문장스럽지 못하고 도체 무슨 뜻으로 말을 하는 것인지 도무지 분간하기 어려운 쉽게 말하여 필객으로서는 부적합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문의 기초도 제대로 잡아 주지 않는 가운데 말씀을 논하고 이를 가지고 또 한국교회를 지적하고 책망하는 등

┃도저히 낯이 가려워 더 이상 님의 글을 대하기에는 스스로 겸연쩍어서 제 자신이 다 부끄러워 집니다.

┃누구에게나 자신에게 맞는 은사가 다 하나 씩은 있습니다.
┃고래가 뛴다고 망둥이도 같이 뛴다는 식으로 더 이상 펄쩍 거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위하고 개혁을 위한다는 명분은 좋지만, 님은 이에 합류할 자질이 너무나도 없다고 봅니다.

┃이제는 자신에게 맞는 은사로 주어진 은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잘 점검하여서 개혁을 위한 일군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면 그때에 나서시기 바랍니다.

┃자신에게 없는 은사를 있는 것 같이 하는 것은 도리어 자신을 망케하는 요인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이는 지금 한국교회에 진정 목사의 은사가 아닌 자들이 득세를 하여 목사 노릇 하여 지금과 같이 한국교회를 부패케 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행동임을 아시기 바랍니다.

┃Name    김형희

┃Subject    ☞ 내가 무슨 대답을 한들..


┃질문자가 어리석었도다 " 라는 한탄속에서 빠져 나올 수있으리요..
┃계산된 질문에서 나오는 답은 뻔할 뻔자가 아니겟습니까? 이미 님 자신이 말장난으로 세월을 낚겠다고 고군분투 하고 계시는데.. 말에 채찍을 안겨 줄 뿐 더 유익할 게 무엇입니까?  

┃내가 솔직담백한지 거짓매콤한지는 님이 무엇으로 알아 차리리요?..
┃자신의 말이 거짓이라고 말하고 하는 거짓말이라면 이미 거짓말이 아닌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