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1일에는 아들과 광덕산을 오릅니다.
어릴 때 법정스님의 " 무소유" 라는 책을 읽으면서 감동을 느끼기도 하였는데.. 절 앞에 이 스님의 글귀가
있네요...종교를 떠나....삶을 되돌아 보게 만드는 글귀입니다.
산중턱에서 잠시 휴식.....
큰딱따구리가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고 바로 옆에서 벌레를 잡아 먹기 위해 나무를 파고 있군요...
정상에 올라서 좋아 하는 대민이..
막걸리 한잔....먹고 싶어서 힐끔 쳐다보는데....
하산길은 대민이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그러나 누가 버린 바나나껍질에 결국 엉덩방아를 찧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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