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

한치앞을 볼수 없다면 잘난체 하지 마세요...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5. 1. 16.

 

 

한치앞을 볼수 없다면  잘난체 하지 마세요...

 

 

 

감옥에 갇히기 전에는  마음에 느껴지는 대로 걷는것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연인이 내 곁을 영영 떠나기 전까지는 내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자유를 억압 당하기 전까지는 자유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볼수 없을 때  ,  들을 수 없을 때   말할 수 없을 때  , 먹을 수없을 때 , 그 고통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느끼게 됩니다.....

 

 

죽음이 다가오기 전까지는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이런 일들이  내일 , 또는 몇일 후에, 혹은 몇달후에, 그것이 아니라면 언젠가는 닥쳐올 수 밖에 없는 피할 수 없는 운명입니다.

 

이렇듯 한치 앞도 보지 못하는 삶을 살아가면서도.................우리들은 세상에서 그져  잘 난 인간인 줄 착각하고 살아 갑니다......

 

 

병에 걸려 고통받으며 이  세상을 떠나가게 될 때 쯤에야.....얼마나 부질없는 것에 내 마음을 빼앗기고 살아 왔는지 후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일에 관심도 없고.... 하루하루를 별 볼일 없이 보내면서도.... 건강을 망치는  식생활을 즐겨 하면서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살아 갑니다....

 

그리고  그 잘못된 삶의 댓가로 받아야할 운명의 고통과  숙제 앞에서......우리들은 후회의 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아무렇게나 살아 온 지난날의 삶에 대해서... 애통해 하겠지요..................

 

 

 

다시 인생을 산다면.... 절대 그렇게 살지 않겠노라,,, 후회한들..... 북망산으로 떠나는 내 영혼을 붙잡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나와 내 앞에 보이는 모든 자연의 소산물들을 힘껏  사랑하세요...

 

 

" 이만 하면 잘 살았지요.. " 말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