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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희 인생칼럼

언어유희 임계점 - 그렇게 세월은 가고 있었다..

by 골동품나라 밴드 리더 2018. 2. 21.


언어유희  임계점 - 그렇게 세월은 가고 있었다..


언어유희


진심이라고 말을 해 놓고 그냥 하늘만 바라보는 사람이 있고

농담이라고 말 해 놓고 많은 것을 베푸는 사람이 있 다ᆞ

우리가 하는 말이 다 무엇인가

허공속에 흩어져 버리는 한 줌의 먼지가 아니던가

말은 말일 뿐이다 말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ᆞ

그러므로 우리는 말로 친구를 삼을 것이 아니라 ᆞ 마음으로 친구를 삼아야할 것이다 ᆞ

말이라는 것은 기껏 해야 바람 속에 흩어지는 먼지가 될 뿐이지만 마음속 새겨진 친구는 육신이 사라지는 날까지 가슴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ᆞᆞᆞ


웃기만 해도 세월은 후딱 가고 있는 것이다 ᆞᆞ




임계점

상황이 변할 수 밖에 없는 현실 ㅡ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없는 것 변화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임계점이라고 한다 ㆍ

임계점을 넘어서는 순간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ㆍ

임계점을 넘어서 버린 환자는 죽음을 선고 해 버린다 ㆍ이것은 비단 의학용어로 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ㆍ

우리가 살다 보면 여러가지 다툼이 있을 수가 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은 제 자리를 찾고 원만하게 해결이 된다 ㆍ

하지만 임계점을 넘어서 버리면 그때는 다시는 되돌릴 수가 없는 현실에 처하게 된다 ㆍ 우리는 살아가면서 임계 점을 넘어서 버리는 극한 상황에 도달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같다 ㆍ

가슴 아파하고 후회하면서 되돌리고 싶어 하지만 엎질러진 물은 주워 담을 수가 없다 ㆍ 마지노선 그 선을 넘어서는 안 되는 기준점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있으면 그 정도까지 가지 않으런만 ㆍㆍ

마음의 상처가 너무 크면 다시 되돌아 가고 싶어도 가슴이 다가가 지질 않는다 ㆍ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것이다ㆍ

결국 세상을 떠날 때까지 원래대로 되돌리기 못 하고 아쉬워 하면서 안타까워하면서 후회 속에서 가슴 답답한 현실을 살다가 떠나게 되는 것이다ㆍ

우리는 이런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된다 ㆍ 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모든 살아있는 것들을 사랑하고 그렇게 사랑하다가 가야 한다ㆍ


최소한 임계점을 넘어서는 행동 만큼은 하지 않기를 ㆍㆍ 그리하여 되돌릴 수 없는 후회의 인생을 살지 않기를 ㆍㆍ

바람 따라 흘러 가다 보면 자그마한 다람쥐가 날 보고 미소를 짓는다 ㆍㆍ 그렇게 세월은 가고 있는 것이다 ㆍ